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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회 이웃돕기 ‘덕분애’ 행사, 힐링과 치유 특강]
-11월 11일 (금) 오후 6시부터 ‘줌 강의’ 입장 가능-
1. 출석 연결과 안내 (문미령) 6 : 00~
2. 제 37회 ‘덕분애’ 행사 인사 (박 원장) 6 : 15~
3. 축하 공연(시낭송) (서수옥) 6 : 20~
4. 제 1강 [2023년 타로 운세] (전애리)
5. 축하 공연(성악) (곽상훈) 6 : 50~
6. 제 2강 [행복한 건강장수의 3가지 조건] (박 원장)
7. 축하 공연(시낭송) (홍성례) 7 : 20~
8. ‘덕분애’ 행사 안내 (박금출) ~7 : 30
-‘덕분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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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60±5세)기, 행복한 건강 장수의 3가지 조건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자가 강한 자이다. 노년기인 60±5세 경에는 제3 건강의 계단이 시작된다. 중년보다 면역력이 한 계단 더 떨어지고 본격적인 노화와 퇴행성 질병이 발생한다. 이 시기에는 떨어지는 면역력을 보충하기 위한 몇 가지 특별한 준비가, 행복한 건강장수 위한 대비책이 될 것이다. 그 특별한 준비는 ‘한 가지씩 늘리기-한 단계씩 줄이기-유종의 미 거두기’ 등 세 가지 방향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표는 2~3%정도 발전시키는 것이고, 종목은 아래 설명한 것 중에 자신이 원하거나 필요한 것으로 3~5가지 정도면 된다.
만일,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하지 않고 건강의 계단을 맞이한다면, 예정되어 있는 자신에게 다가올 질병들을 그대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몇 가지를 미리 준비한다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고 다가오는 문제의 산들을 약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80±5세에 가장 크게 떨어질 제4 건강의 계단을 대비하여야 한다. 행복한 건강 장수에 대한 준비는, 인생의 반환점인 중년으로 부터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삶에 있어서 최종적인 승리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그리고 성공적인 삶이란, ‘건강-행복-성공’의 점수가 높은 사람이다. 그렇다면, 항상 미리 준비하고 변화에 적응하여 앞서가는, ‘건강-행복-성공’ 프로가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1] 한 가지씩 늘리기
(-> 감사할 일, 즐겁거나 재미난 일, 맛있는 것, 웃음과 미소.... )
행복한 건강 장수의 첫 번째 준비는, 한 가지씩 늘리는 일이다. 감사할 일, 즐겁거나 재미난 일, 맛있는 것 등을 찾고 늘리는 동안 긍정의 힘이 증진된다. 그래서 힐링과 치유의 사랑 에너지도 높아져서, 떨어지는 면역력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둘레길 걷기, 산책, 전시회, 박물관, 축제, 영화, 음식, 운동, 명상, 취미, 노래, 맛 집 순례 등 자신이 좋아하거나 필요한 것을 찾아서 추가하면 된다. 그리고 과로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한 최고의 명약인, 웃음과 미소를 늘려야 한다. 즐겁거나 창조적이거나 보람 있는 일이, 뇌세포의 퇴화 속도를 줄여준다. 감사하는 기쁨은 뇌의 퇴화 속도를 줄여주어 젊음을 유지하는 명약이다. 하늘은 언제나 사랑으로 창조한 자신의 창조물들이,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만일 치아나 잇몸이 약한 사람이라면, 골다공증과 관절염 디스크 예방을 위해 한 가지씩 늘리기 항목에, 음식을 작게 잘라 천천히 오래 씹는 횟수 늘리기를 추가한다. 본격적인 퇴화가 시작되는 40대에는, 치아뿐만이 아니라 위와 장 등 내부 장기와 뼈와 관절 등 인체의 모든 부분의 기능도 줄어든다. 그래서 40세부터는 음식을 반으로 자르고, 5, 6, 7학년에 올라갈수록 음식을 한 번씩 더 작게 자르고 천천히 오래 씹는 지혜가 필요하다. 30번 이상 씹으면 침의 살균작용으로 오염과 독소가 제거된다. 신경 예민,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음식(무말랭이, 무청, 벵어포, 두부...) 한 젓가락 더 늘리기를 권장한다. 칼슘은 인체에서 치아와 뼈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신경 예민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칼슘은 입자가 크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오래 씹어서 침을 충분히 묻혀주어야, 장에서 쉽게 흡수가 가능하다.
[2] 한 단계씩 줄이기
(-> 운동, 일, 과음, 흡연, 과식, 분노, 근심∙걱정, 지적∙짜증...)
행복한 건강 장수의 두 번째 준비는, 한 단계씩 줄이는 일이다. 떨어지는 건강과 면역력을 보충하기 위해, 과음, 흡연, 과식, 분노, 근심∙걱정, 지적∙짜증 등을 한 단계씩 줄여 주어야 한다. 일이나 운동을 건강의 계단에 맞추어 줄여야 한다. 60세가 넘으면 그동안 해 오던 일이나 운동의 강도 몸과 마음의 퇴화 정도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그동안에 해오던 일과 운동도 자신의 뼈와 근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노년기의 관절염이나 디스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하게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리고 몸과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 등을 한 단계씩 줄여야, 건강과 행복이 유지될 것이다. 한번 분노할 때마다 수 십 만개의 뇌세포가 줄어든다. 나이 들어갈수록 무언가 나쁜 식생활습관이나 부정성을 한 가지씩 줄인다는 가벼운 생각으로, 즐겁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노화와 질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만일 치아나 잇몸이 약한 사람이라면, 한 단계씩 줄이기 항목에 추가할 사항이 있다. 잇몸염증이 심하거나 치아가 흔들리는 풍치가 진행되는 나이가 되면, 관절이나 디스크에 무리가 갈수 있는 특히 타격 운동(골프, 야구, 테니스...)시에 강도와 양을 줄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성인병과 퇴행성 질병이 발생되는 60세 전후로는, 구강암과 식도암의 원인인 뜨겁고 찬 음식을 줄여야한다. 또한 올바른 양치법과 정기 잇몸 염증치료로 입속 세균을 줄여주어야 한다. 장내 세균이 인체의 면역력을 결정한다면, 장내 세균의 90%이상은 입속 세균이 들어간 것이다. 입속세균은 침과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대장암 등과 연계되어 있으며, 뇌로 이동하여 치매에도 영향을 준다. 내부 장기의 암이나 염증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입속 세균을 관리하고 줄이는 것은, 행복한 건강장수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
[3] 유종의 미 거두기
(-> ‘1일 3선’ 실천공식, 비우고 내려놓기, 삶과 영혼의 숙제 점검,,, )
누구에게나 첫 출발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일이다. 내 삶과 운명에 대한 이러한 통찰과 예지력을 갖춘다는 것은, 이번 생을 즐기고 사랑하며 멋지게 살아나갈 수 있는 자격증을 갖추는 일이다. 그리고 하늘 은행에 선업을 저축하는 일로서, 영혼의 천사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
<3-1> ‘1일 3선의 위대한 하루 실천 공식’
‘1일 3선의 공식’은 ‘하루에 한번 이상, 내가 먼저 웃으며 친절하게 인사하기-내가 먼저 미소로 감사와 칭찬의 말 전하기-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낼 일 넘어서고 용서하기’이다. 긍정의 언어습관과 성공적인 대인관계의 실천법이다. 하루에 세 가지 선업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은, 좋은 인성을 만들어 힐링과 치유의 사랑에너지를 높여준다. 복과 덕을 쌓는 선한 영향력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긍정의 사랑에너지가 증진되고, 하늘은행에 선업으로 저축되어 간다. 그러다보면 행복한 건강장수의 방향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1일 3선의 공식’은 삶에서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힐링과 치유의 점수를 높이는 탁월한 효과가 발생하고, 영혼에게는 하늘은행에 선업을 저축하여 용서의 다리를 건너고 하얀 천사를 미리 준비하는 일이 될 것이다.
<3-2> 삶과 영혼의 숙제 점검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 내 인생의 결실점검이 필요해진다. 그래야 한번뿐인 이번 생에서 덜 후회하고 떠나는 나름대로의 의미 있는 인생이 될 것이다. 내 삶과 영혼의 숙제를 얼마나 해결하고 가는지 들여다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큰 숙제는 첫째, ‘자신의 부모나 가문 그리고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가문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더 발전 시켰는가?’이다. 이것은 자신의 태어난 잠재력을 최대로 계발하는 숙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둘째, ‘물려 내려온 가문의 단점을 한 가지라도 개선하였는가?’이다. 부모나 배우자 또는 자녀 등으로 부터 단점이나 개선할 점을 찾으면 된다. 만일, 개선하였다면, 부모와 조상이 이웃이나 세상에 진 빚을 갚아드리고, 후손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해낸 것이다.
셋째는, ‘나는 이번 생에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사랑했고, 그 사랑을 언제 얼마나 어떻게 배달했는가?’를 점검하는 일이다. 하늘은 사랑으로 창조한 자신의 창조물들이 감사하는 기쁨으로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른 창조물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말과 행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부드럽고 친절한 미소와 말투 그리고 품격 있고 존중하는 태도와 목소리’로 사랑 배달을 실천할수록 사랑에너지가 높아질 것이다. 이번 생에 삶과 영혼의 방문 목적은 ‘휴양지-수련원-사랑배달부’라고 한다.
<3-3> 비우고 내려놓기 훈련법, ‘행운의 보너스 천사 게임’
행복한 건강장수를 이루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비우고 내려놓는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건강의 계단이 떨어져 성인병과 퇴행성 질병이 본격적으로 심해지는 시기이다. 질병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에 따라, 힐링과 치유의 능력은 수 십 배의 차이가 난다. 가정에서도 자녀들의 결혼, 이별이나 사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 등이 발생하게 된다. 직업으로도 퇴직이나 정년 등 삶의 커다란 변화가 찾아온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노화와 질병, 이별과 은퇴 등은 어차피 피할 수 없이 진행되는 것이다. 인간관계든 모든 면에 있어서 비우고 내려놓는 연습과 훈련이, 자신의 행복한 건강장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살아가게 할 것이다.
60세 이후의 행복한 건강장수를 위한 비우기 내려놓기 훈련법으로, ‘행운의 보너스 천사 게임’이 있다. 보너스 천사 게임은 살아가다 자신에게 보너스로 주어진 행운의 선물과 축복을, 아무런 조건 없이 주변으로 약간이라도 돌려주는 사랑나누기 게임이다. 20세기까지는 평균 수명이 60세 이하였다. 그런데 21세기 들어 평균수명이 급속도로 늘어 80세에 이르고 있고, 머지않아 90~100세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니 60세 이상의 삶은, 20세기 평균 수명이상의 보너스 게임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평균 7~10년 이상이 질병으로 고통 받거나 약으로 연명되는 기간도 늘어가서, 행복한 건장장수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행운의 보너스 천사 게임’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암과 치매 등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쉽고도 강력한 효과가 있는 실천법이다. ‘행운의 보너스 천사 게임’은, 평균 60세로부터 시작하고 매년 한 가지씩 늘려나가는 게임이다.
21세기로부터 매년 내가 받은 행운의 장수 보너스를, 매년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일부라도 나누어주는 행운의 보너스 나누기 게임이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 또는 직장에서 동료나 직원 등 가장 가까운 한사람 이상을 선택해서, 한 가지 보너스를 주는 천사 게임이다. 상대의 단점 한 가지를 내 마음속에서, 있는 그대로 인정해서 넘어서거나 또는 용서하거나 허용해주는 게임이다. 그 인정하거나 용서하고 허용하는 한 가지 종목은, 내가 스스로 정하고 행운 나누기를 실천한다. 특정한 사람이나 종목 그리고 허용 범위의 크기와 내용도 상대와는 전혀 상관없이, 모든 것은 나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정하면 된다.
가급적이면 자신이 실천 가능한 수준과 범위 이내로 정하는 것이 성공확률을 높인다. 중간에 실패한다 해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하다보면, 성공하는 날이 늘어갈 것이다. 만일 첫해가 목표만큼의 성공적인 실천이 어려우면, 다음 연도에 다시 도전하면 된다. 이 보너스 게임의 규칙은 자신이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단 1~2%라도 실천한 것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며 진행하는 것이, 성공의 결정키가 된다. 만일 매년 한 가지씩 늘려 3년 정도 실천하여 3가지 정도를 넘어설 수 있게 된다면, 그전과는 전혀 다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자신에게 다가와 있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보너스 천사 게임의 장점은 첫째 자신의 행복한 건강장수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일이다. 암과 치매 등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 가장 큰 장애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둘째는 내게 온 행운의 보너스 사랑에너지를, 내가 먼저 조건 없이 상대에게 제공하는 천사 게임이다. 내가 먼저 주기를 실천한 사랑에너지는, 메아리와 거울의 법칙으로 돌아와, 서로의 힐링과 치유의 에너지로 확장된다. 셋째는 상대의 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허용하는,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수록 하늘은행에 선업이 저축되어 갈 것이다. 그것은 내 영혼이 건널 용서의 다리를 쌓는 것이요, 하늘은행에 하얀 천사가 되는 적금을 드는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너스 천사 게임을 60세가 아니더라도, 살아가다 자신에게 특별한 행운, 좋은 만남, 기념할 일 등 축하할 상황이나 사건이 발생했을 때 실천하면 된다. 이른 시기에 실천할수록, 건강과 행복 그리고 발전과 풍요의 점수가 높아지고, 삶과 운명의 계단이 한층 더 밝고 향기로워질 것이다. 이 21세기 특별한 천사게임은, 이번 생에 자신과의 승부에서 승리하고 떠나가는, 삶의 거듭나기에 성공한 훌륭한 삶과 영혼이 되어 갈 것이다.
로마 황제이자 명상록의 저자인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는 ‘신이 있다면 죽는 것도 즐겁지만, 신이 없다면 사는 것도 슬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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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건강프로의 ‘원-투’펀치와 ‘플레처리즘’]]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누구나 건강의 우등생 습관을 몇 가지 갖추어야 행복한 건장장수가 가능할 것이다. 건강프로와 행복한 건강장수를 이루는 5대 우등생 습관을 선택한다면, 그중 3가지는 ‘걷기, 웃음과 미소, 바른 자세’ 등, 기초 건강법인 ‘삼위일체 상-중-하 건강법’을 참고로 결정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건강 우등생 습관을 3가지 이상 갖춘다면 건강의 우등생인 건강프로가 되고, 만일 2가지를 더 추가하여 5가지 이상을 만든다면 건강의 장학생인 건강명품이 될 것이다. 히포크라테스는 ‘기분이 우울하면 걸어라. 그래도 여전히 우울하면 다시 걸어라.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고, 최고의 명약은 웃음이다. 진정한 의사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인간의 몸 안에 백 명의 명의를 갖고 태어난다. 우리속의 자연 치유력이 진정한 질병의 치유제다.’라고 했다. 삶과 운명은 줍는 것(Taking)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Making)이다.
21세기 힐링과 치유의 추가 비책 2가지로는 ‘목소리와 말투’와 ‘천천히 오래 씹기’를 권장한다. 행복한 건강장수와 힐링과 치유의 삶을 바란다면, 첫 번째 권장 비책은 ‘목소리와 말투’이다. 그 사람의 목소리와 말투는 ‘건강-행복-성공’의 평균 점수를 측정하는 가장 좋은 점검표가 목소리와 말투이다. 목소리와 말투에는 내 몸과 마음의 평균점수도 들어있다. 웃음과 미소와 더불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다. 목소리와 말투는 내 삶과 영혼을 노래하는 신이 내려준 악기이기 때문이다. 밝고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하게 잘 갈고 닦아 내가 온 세상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줄수록 하늘의 축복과 선물이 많아 질 것이다. 21세기 고객감동의 시대에 웃음과 미소로 감동의 문을 열고 목소리와 말투로 그 내부에 심쿵하는 감동의 울림을 전하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는 21세기 자신의 삶과 운명인 ‘건강-행복-성공’의 점수를 높이는 최상위 무기라 할 수 있다.
두 번째 권장 비책은 ‘천천히 오래 씹기’이다. ‘씹기’는 21세기 중년 이후의 행복한 건강 장수의 출발점이다. ‘천천히 오래 씹기’의 좋은 습관으로 음식물을 저작하는 것은 소화흡수의 첫 관문이다. 음식을 작게 잘라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생명유지의 산소를 공급하는 심호흡만큼 중요하다. 잘 씹는 것은 장에 기능을 보호하고 소화흡수 작용을 도우며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운동이다. 그리고 뇌의 퇴화를 막는 노화방지 운동의 효과가 있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질병을 고친 ‘플레처리즘’이라는 용어가 있다. ‘플레처리즘’이란, 미국의 대부호 호레이스 플레터라는 사람의 난치 병 수준의 심각한 질병이 ‘씹기’에 의해 치유된 사례에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그는 사업적으로는 크게 성공했지만 중년의 나이에 고도비만을 포함하여 각종 질병과 통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명의를 찾아 진료를 받았으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고 거의 포기 상태에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오래 씹는 것이 건강과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한번에 60~100번 이상 씹기를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수개월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어들고 고통스럽던 몸 상태가 호전되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그동안 어떤 약과 치료로도 차도가 없었던 여러 가지 질병들이 기적처럼 치유되기 시작했다. 결국 수년이 지나기 전에 약과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을 되찾았다. 그 후로 ‘천천히 오래 씹어 질병을 치유하는 건강법’을 ‘플레처리즘’이라고 부른다.
21세기에도 플레처리즘 치료법을, 힐링과 치유의 효과를 얻는데 활용할 수 있다. 그러려면 첫째,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 내가 먹는 먹거리에 오염과 독소를 제거하여 질병 치유의 효과를 얻는다. 환경오염의 시대에서는 각종 먹거리에 농약, 항생제, 방부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30번 이상을 씹어서 침을 충분히 섞어주면 어느 정도 해독과 정화가 가능해진다. 둘째, 천천히 오래 씹어서 다이어트 효과가 발생하여, 정상체중에 가까워짐으로서 얻어지는 질병 치유의 효과이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 포만감으로 인한 과식방지와 칼로리 소모에 의한 다이어트 효과가 발생한다.
그런데 음식을 오래 씹으려면 치아와 잇몸염증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올바른 양치를 해야 하고 스켈링과 잇몸염증치료 등 정기관리가 필요하다. 치아가 튼튼해야 천천히 오래 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잇몸염증은 구강암과 식도암의 주요원인이고 암과 치매의 30%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모든 질병의 80%는 식생활습관성 질환이다. 식생활 습관의 출발점은 입안이고, 항상 시작은 반이다. 치아건강과 잇몸 염증을 잘 관리하는 좋은 습관을 갖춘다면, 식생활습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과 노화를 방지하는, 입안에 건강과 행복을 심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내 몸의 일부가 건강하면 전체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인체의 각 부위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헤세는 ‘운명은 어딘가 다른데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속에서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