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그리움의 생각 2(프로젝트 500)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거리가 사람구경이라고 하는 말이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재미는 커지겠지요.
우리가 새벽밥 먹고 오픈 시합에 참여하는것도 같은 이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리더는 사람을 불러 모으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저변확대라고 하지요 ㅎ
저변이 확대되는 크기만큼 나의 즐거움 우리들의 즐거움의 크기도 확대 되어 갑니다.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어 하고자 하는 일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500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권한은 일요경기 진행밖에 없기에 모든 생각은 일요경기를 통해
구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의 운동하는 모습이 이쁘게 멋지게 보여야 한다고 생각은 하였고
이를 위해 한때 여자 운동복 치마를 배포하기도 해보았지만 그런 방법으론 세월을 기약할 수
없어 철회하였습니다.
골프,배드민턴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누구나 멋진데 생각하실거고 우리도 멋지게 보이자하면
싫다고 하실 분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의 운동하는 모습이 우리가 봐도 이쁘고 다른사람이 봐도 멋지게 보일려면 그 출발은 운동복에
달렸는데 강제할 수 없기에 이를 어떻게 관철시킬 수 있을까 참으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일요경기에 일종의 단체복이라 할 수 있는 운동복을 만들겠습니다.
상의는 반팔 운동복으로 자유로이하고 하의는 여자선수는 치마 운동복으로 우선 무료로 지급하고
남자 선수는 반바지운동복으로 시상을 통해 배포하겠습니다.
치마 운동복만 입기가 불편하신 분들은 치마밑에 입을수 있도록 타이즈도 제공하겠습니다.
저는 우리들의 이쁘고 멋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그래서 강력한 의지로 추진하고자합니다.
그런데 이는 강제할 수도 없고 강제했어도 안됩니다.
일요경기를 책임지고 진행한다해도 진행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밖의 일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이부분은 수정합니다
그래서 최근 6개월간 일요경기에 단 한번이라도 참여하신 분에게 투표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반대가 25%를 넘으면 저의 의지는 거두어 들이겠습니다.-여기까지가 수정할 부분입니다.
최근 6개월간 참여하신 분들을 정리하다 보니
총 123명이 참여하였는데 1회만 참여하신 분들이 더러 있고 언제 다시 참여 하실지 기약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표의 등가성을 그나마 높이기 위해 반복적으로 즉 2회 이상 참여하신 분께 투표권을 드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단합니다.
반대 하시는 분들만 투표하게 하고 반대하시더라도 투표하지 않을 분을 감안하여 25%로 산정하였으나 이또한 공정치 않아 보입니다.찬성70%반대30%로 기준으로 삼는게 합리적이라 판단합니다.-여기까지 수정된 부분입니다
처음부터 면밀히 검토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신다면 이뻐진 우리의 모습과 변화하는 통영탁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게 될것입니다.
명단은 다음주 월요일에 공개하고 일주일간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기간으로 두겠습니다.
의사표시 방법은 명단을 올리면서 공지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통과시켜 주신 후에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투표라는 기회를 부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별 말씀을요ㅎ
하얀그리움의 프로젝트에 동참합니다 동우인들의~멋진모습을~기대하면서~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부자돼세요~~♡
공개적으로 동참의사를 밝힌 1빠 동참이네요.
만약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된다면 1빠 동참의사 표시는
누나가 탁구라켓을 들고 살아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겁니다.
꼭 그렇게 될겁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