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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SAT 사냥꾼의 가죽 손질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20230819 SAT 10:37 장인의 손 놀림
Alaska Hwy[HWY1]를 달리다가 잠시 Morley Lake Recreation Site(Yukon 1, Stikine Region, BC V0W 1A0 Canada)에 들렸다
나는 어디를 가나 바다 보다는 맑고 고요한 호수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국민 두 사람당 한 개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이 나라의 호수는 항상 내 마음과 육신의 안식처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내가 생사를 넘나들고 있었을 때도 나를 살린 것은 현대의학과 과학이 우선 이였겠지만 정신적 치유는 Mundy Park안에 자리하고 있는 작지만 아름다운 두 개의 호수(Lost Lake•Mundy Lake) 덕분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10:37
나 홀로 여행을 하는 사람을 발견했다
여행길에서는 생각보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물론 홀로 여행하는 나그네가 여럿이 함께 하는 무리들과 잘 어울릴 리가 없지만 말이다.
장기간 여행 중이라 하더라도 동물 가죽을 손질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다
Morley Lake의 조금 넓은 자리에 상상을 초월하는 멋진 RV를 주차해 놓고 한가하게 가죽을 손질하고 있었다.
열려있는 문을 통해 실내에 사냥총으로 보이는 장총 3개가 공이 쪽과 총열 쪽에 2중으로 자물쇠가 채워져 있는 것으로 봐서 전문 사냥꾼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가죽은 취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털의 색깔은 흰색이었지만 가죽의 크기로 보건데 절대 사냥이 금지되어있는 Polar bear는 아닐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Arctic이 가까이에 있긴 하지만 설마하니 몰래 사냥해서 여기까지 이동해 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할 것이라 생각했다.
가까운 북극해의 Tuktoyaktuk 까지는 적어도 2,000km가 떨어져 있는 지점이다
☞ 10,000km 大長程 중에
☛ Polar bear
⇨ 자료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6%81%EA%B7%B9%EA%B3%B0
Ice Bear• White Bear • 北極熊 • 北极熊 • 북극곰 • 백곰 • 흰곰 • ホッキョクグマ(北極熊) シロクマ(白熊) • Eisbär • nanuq • белый медведь
다 자란 수컷은 300~650kg 정도며, 825kg에 이르는 거대한 개체들도 있다고 전해지지만 야생에서 700kg 이상의 개체는 에너지 소비량이 커 섭취해야 되는 열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딱히 신빙성이 있는 얘기는 아니다.
그러나 역대 최대 북극곰은 1960년 알래스카에서 잡힌 북극곰으로 1,002kg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다만 동물원 사육 시에는 야생과는 다르게 먹이가 무진장 공급되다 보니 1t에 육박하기도 한다고 한다.
암컷의 몸무게는 150~500kg이다.
갓 태어난 북극곰의 새끼는 놀랍게도 900g 미만으로 인간보다 훨씬 작다.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서 헤엄도 기가 막히게 잘 친다.
헤엄치는 북극곰 지구력도 엄청나서 한번 물에 들어가면 100km는 거뜬히 헤엄친다.
물론 근본은 육지동물이기 때문에 지구온난화현상 때문에 올라갈 빙하가 없어져서 발 디딜 곳을 못 찾아 그 이상 계속 가다간 탈진해서 익사하는 경우도 있다.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Mundy Sung
■ 지금은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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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isu & Mundy Sung Cafe 기사 더 보기
⇨ 더 보기 Ⅰ
▉ Metro Vancouver •'溫哥華(Wēngēhuá) •晩香波(バンクーバー)
☯ 20231104 SAT Vancouver, British Columbia(BC), CANADA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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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Ⅱ
■ The Healing Totem-20240214 WED Saint Valentine’s Day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4
▉ 낙동강아 잘 있느냐-20230808 TUE(立秋)
⇨ 20230205 SUN 낙동강(洛東江|Nakdonggang River)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3
▉ Great blue heron - 20230731 MON
⇨ 20210121 THU Great blue heron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69
▉ Britannia Beach - 20240114 SUN
⇨ 20190114 MON My studio of Britannia Beach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1
▉ Peace Arch Provincial Park - 20231228 THU
⇨ 20190113 SUN Peace Arch Provincial Park
https://cafe.daum.net/mundypark1/FAlk/700
▉ Lake O'Hara - 20230615 THU
☞ 20080729 TUE Lake O'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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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nt Shuksan - 20231105 SUN
⇨ 20070901 SAT Mount Shuksan(2,7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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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釜山의 달(Moon of Busan)
☺ 20240224 土 17:31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기
☺ 20240225(陰0116) SUN 21:21 釜山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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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음0123) SUN 03:03 지금 이 순간
☞ https://cafe.daum.net/mundypark1/BRU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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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Ⅲ
▉ 서대동 선생님 召天(소천)-20230924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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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먼저 가 있게나...-20230607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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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보다 더 잔인한 5월을 보낸다-20230529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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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7 SUN 마지막 인사-20190101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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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마지막 산행-20180408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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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4일(월) 01:00 靑山 別曲-20180704
☛ https://cafe.daum.net/mundypark1/EiMN/1031
▉ 靑山 김세환 先生 別世-20160704 MON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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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 할래요?-20100420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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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Ⅳ
▉ 20240118 THU 엄마,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母 20220118(陰1216) TUE 14:08-창원에서 別世-享年 92세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2
▉ 20231212 TUE 탱자 탱자 하더라만 오늘이 從心이네.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7
▉ 20231027 FRI 樂園의 노래-Elizabeth 1주기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G/133
▉ 20221209 FRI 홍시(紅枾) 병원 가는 길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71
▉ 20221106(陰1013) SUN 당신을 추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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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SUN 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光明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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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MON-2019 謹賀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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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눈물-20220620 MON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 https://borisu303.tistory.com/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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