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종려나무는 대추야자를 가르킨다.
제주도에 있는 종려나무를 생각해서는 안된다.
대추야자나무는 정말 큰나무 이다.
제주도에 있는 종려나무는 일반적으로 도시루 와시루 나눈다. 입이 좀크고 작은 나무는 와시루
입이작고 키가큰 종은 도시루 잘 모르겠는데 일본 개량종이 아닌가 생각한다.
종려나무는 작은 열매가 열고 그것으로 기름을 짜서 식용류로 사용하는데
제주도에는 그만큼 활성화는 되어 있지 않다.
말레시아에는 팜유 공장이 있는데 바로 종려나무 씨앗의 기름이다.
그것이 라면을 튀길때 사용하는 팜유이다.
종려나무는 대추야자와는 잎과 나무가 비교할 수 없이 작다.
대추야자는 전봇대보다 훨씬 크고 열매도 무척 많이 달리고 맛도 설탕이나 꿀만큼달다.
시장할때 몇개만 먹어도 공복감이 사라지고 위가 나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대추야자는 많은 열매 큰 나무때문인지 예로부터 다산과 승리의 표상이었다.
생긴것은 우리나라 대추처럼 생겼고 크기는 큰것은 애기들 주먹만한 것도 있다.
대추야자 씨는 거의 100% 발아 한다.
씨를 심으면 한국에서도 발아한다.
성경에는 종려나무(대추야자) 아름다운 나무로 기록되어 있으며
솔로몬 성전건축장식에도 사용되었고 장막절에 사용했다.
다 대추야자 이다.
대추야자는 한줄기로 전봇대보다 높이 커서 줄기도 없이 가장 높은 곳에 잎이 있고 열매가 달린다.
그 모양은 하나의 주제를 향하여 돌진하는 것과 같다.
요한복음에 예루살렘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하는 무리들이
종려나무가지를 들고 환영하는 것은 아마도 당시에 승리자를 향한 찬양에
대추야자 잎을 사용한 유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스 승리의 여신 나이키가 종려나무 가지를 한손에 들고 있는 모습도 아마 비슷한 근거일 수 있다.
계시록에 보면
셀수 없는 큰무리가 흰옷을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서
큰소리로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7:9)
말씀이 있다.
그날에 저와 여러분들이 대추야자 잎을 들고 하나님과 그 어린양을 찬양할 자리에 있기를 소망한다.
첫댓글 성경에 등장하는 여인의 이름 가운데 '다말'이 바로 '대추야자'라는 뜻이지요
하나님과 그 어린양을 찬양할 자리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