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洛東正脈)
가. 낙동정맥이란 1.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매봉산에서 시작하여 울진 백병산(1,259m), 통고산(1,067m), 울진 백암산(1,004m), 청송 주왕산(720m), 경주 단석산(829m), 울산 가지산(1,240m) 신불산(1,209m), 부산 금정산(802m)을 지나 백양산(642m)을 넘어 다대포의 몰운대에서 끝난다.
[山經表 - 洛東正脉] ▲ 실제로는 매봉산에서 분기하여 백병산으로 흘러가는데 산경표는 넓은 의미로 태백산군을 분기점으로 보았다.
1 사립산(簑笠山, 동래, 64혈) 숙을비산(宿乙比山, 울진서북40리, 64혈) 정치(鼎峙, 남래, 울진치재남, 64혈) 終
1 일월산(日月山, 동래, 영양북30리, 분2기, 64혈) 가 흥림산(興林山, 남래, 영양치재남, 64혈) 終 청량산(淸凉山, 안동재산 고현서, 64혈) ※ 안동재산(安東才山) : 안동에 있으며 재능 있는 산, 즉 걸출한 산을 일컬음 장갈산(長葛山, 남래, 예안동, 64혈) 무협(巫峽, 終, 서래, 대탄광탄합간서, 64혈) 終 ※ 대탄광탄합간서(大灘廣灘合干西) : 큰 여울 너른 여울이 합쳐지는 강가 서쪽에 있음 이 산줄기가 지금의 경북 봉화에 있으며 빼어난 암봉들을 자랑하는 도립공원 청량산으로 가는 줄기로 낙동정맥 검마산에서 분기하여 일월산 청량산으로 연결되어 안동호와 임하호를 남북으로 가르며 안동호 남쪽 안동민속촌에서 낙동강이 되는 산줄기로 안동지맥(신경수님 의견)
1 금장산(金莊山, 동래, 평해서32리, 64혈) 부곡산(釜谷山, 동남래, 평해치재, 남1리, 64혈) 終
1 남면산(南眠山, 동남래, 67혈) 승운산(勝雲山, 영해북10리, 67혈) 반포산(半浦山, 영해치재, 서7리, 67혈) 終 2 화림산(花林山, 영덕북10리, 67혈) 무둔산(無芚山, 영덕치재, 남2리, 67혈) 終
1 월외산(月外山, 서래, 청송동10리, 67혈) 남각산(南角山, 진보치재, 북8리, 67혈) 終
1 방광산(放光山, 서래, 청송치재, 남2리, 66혈) 終
※ 지금의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을 말한다.
1 기룡산(騎龍山, 남래, 영천치재, 남20리, 65혈) 終 ※ 이 산은 실제로 팔공기맥에 속해 있음(신경수님 의견) 2 방립산(放立山, 서래, 분3기, 65혈) 가 선암산(船巖山, 서래, 의성남50리, 의흥동17리, 분2기, 66혈) 1) 마정산(馬井山, 서래, 군위치재, 북5리, 66혈) 終 용두산(龍頭山, 의흥치재, 남1리, 66혈) 終 나 화산(花山, 서남래, 의흥동30리, 신령치재, 남5리, 66혈) 공산(公山, 하양서20리, [분2기 기재 누락되어 있음], 66혈) ※ 공산은 대구의 명산 팔공산을 일컬음 1) 가산산성(架山山城, 서남래, 칠곡치재기중, 분2기, 66혈) ※ 칠곡치재기중(漆谷治在其中) : 경북 칠곡군의 관할하에 있는 산 이 산줄기가 대구를 남북으로 나누는 온전한 금호강의 북쪽 울타리로 가산, 유학산 어깨, 황악산으로 뻗어나가 금호강이 낙동강 물이 되는 산줄기 가) 지사산(知士山, 북래, 66혈) 병비현(並非峴, 의흥서, 69혈) 한적산(韓敵山, 군위남15리, 69혈) 청화산(靑花山, 군위서25리, 69혈) 백마산(白馬山, 북래, 분2기, 69혈) (1) 만악산(萬岳山, 북래, 상주북47리, 유단밀고현, 69혈)終 성황산(城隍山, 동래, 비안치재, 남1리, 69혈) 終 ※ 이 산줄기가 팔공기맥이다 소야치(蘇耶峙, 서래, 66혈) 소학산(巢鶴山, 69혈) 황학산(黃鶴山, 69혈) 유악산(流岳山, 69혈) 천생산성(天生山城, 북래, 인동동, 69혈) 옥산(玉山, 인동치재, 서1리, 69혈) 終 무락산(無落山, 동남래, 하양치재, 동12리, 66혈) 終 모산(茅山, 분2기, 65혈) 가 대현(大峴, 서래, 분2기, 65혈) 1) 계란산(鷄卵山, 서북래, 의성북, 65혈) 외야산(外夜山, 65혈) 두역산(豆易山, 69혈) 용각산(龍角山, 북유일직고현, 69혈) 終 둔덕산(屯德山, 의성치재, 서3리, 65혈) 황산(黃山, 북래, 의성동50리, 65혈) 終
1 호학산(呼鶴山, 동래, 청하치재, 동남9리, 65혈) 終
1 비학산(기재되어 있지 않음) 도음산(禱陰山, 견상, 未詳, 69혈) 망창산(望昌山, 흥해치재, 북2리, 69혈) 終
※ 현재 생식마을이 있는 유명한 산이며, 경주시 아화에서 도로 따라 차로 오를 수 있음(신경수님 의견) 1 구룡산(九龍山, 서남래, 자인동30리, 분2기, 68혈) 가 삼성산(三聖山, 서남래, 자인남15리, 68혈) 대룡산(大龍山, 68혈) 대왕산(大王山, 분2기, 68혈) 1) 현성산(賢聖山, 북래, 자인서10리, 68혈) 장고산(長鼓山, 경산치재, 서4리, 68혈) 終 마암산(馬巖山, 서래, 경산남감5리, 68혈) 성현(省峴, 청도북, 68혈) 팔조치(八助峙, 청도북30리, 대구수성고현, 남30리, 68혈) ※ 72혈에는 팔조산으로 기재되어 있음 비슬산(琵슬山, 서북래, 대구남40리, 창녕북40리, 현풍동15리, 일명포산, 분3기, 72혈) 1) 현풍치(玄風治, 서래, 산명미상, 72혈) 終 2) 유남산(楡南山, 동래, 창녕북30리, 72혈) 화왕산(火王山, 창녕치재, 서4리, 분2기, 72혈) 가) 영취산(靈鷲山, 남래, 영산동북7리, 73혈) 태자산(太子山, 영산치재, 남10리, 73혈) 終 고로치(古老峙, 72혈) 화악산(華岳山, 일명둔덕, 밀양북19리, 분2기, 72혈) 가) 추화산(推火山, 남래, 밀양치재, 남5리, 72혈) 終 오산(鰲山, 북래, 청도치재, 북2리, 72혈) 終 성불산(成佛山, 북래, 대구남10리, 72혈) 연구산(連龜山, 대구치재, 북3리, 72혈) 終 점산(簟山, 서래, 자인동15리, 68혈) 금박산(金朴山, 북래, 同上, 68혈) 도천산(到天山, 자인치재, 남3리, 68혈) 終
1 복안산(伏安山, 남래, 경주남20리, 68혈) 인박산(肕薄山, 경주서남35리, 68혈) 묵장산(墨匠山, 동북래, 경주남30리, 68혈) 치술령(鵄述嶺, 경주남30리, 분2기, 68혈) 가 동대산(東大山, 동남래, 울산동24리, 68혈) 무리룡산(無里龍山, 울산동24, 71혈 ※ 3계단에는 지명과 지시문이 기록되어 있지 않음 황모산(黃茅山, 울산치재, 남5리, 71혈) 終 토함산(吐含山, 북래, 경주동45리, 분2기, 68혈) 가 추원(楸原, 동래, 71혈) 함월산(含月山, 경주동45리, [분2기 누락되어 있음], 71혈) 1) 운제산(雲梯山, 북래, 연일치재, 북15리, 71혈) 終 독령(獨嶺, 북래, 장영남16리, 71혈) 망해산(望海山, 동래, 장영치재 동19리, 71혈) 終 명활산(明活山, 경주동11리, 71혈) 낭산(狼山, 경주치재, 서9리, 71혈) 終 ※ 이 산줄기는 현재의 낙동정맥 고헌산 북쪽 무명봉에서 분기하여 형산강의 남쪽 울타리를 따라 천마산, 치술령, 토함산 호미곶에서 끝이 나는 산줄기로 산줄기 분류 방법에 따라 낙동토함지맥이라 부른다. 여기에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기맥 산줄기의 정의상 바다에서 끝이 나는 산줄기라고 해서 전부다 기맥이라고 부른다면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기맥줄기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정맥이 그 흐름이 강을 가르지 않고 제일 긴 산줄기나 유명한 산줄기를 따라 갔을 경우 원래의 바른 산줄기를 찾아 그 길이와 관계없이 기맥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기맥은 현재 한북기맥, 금북기맥 금남기맥이 있다 그러나 이 산줄기는 어느 산줄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동쪽 끝에서 바다가 된다는 점이다(신경수님 의견)
1 고헌산(高巘山, 동래, 언양북10리, 68혈) 화장산(花莊山, 언양치재, 남2리, 68혈) 終
※ 지금의 영축산을 말한다.
1 성황산(城隍山, 서남래, 양산치재, 서5리, 70혈) 終 2 백운산(白雲山, 동래, 기장북40리, 70혈) 철마산(鐵馬山, 70혈) 탄산(炭山, 기장치재, 동2리, 70혈) 終 3 윤산(輪山, 동래치재, 남8리, 71혈) 終 ※ 지금의 원효산, 천성산을 일컬으며, 운문산부터 여기까지가 영남알프스의 일부를 이루고 있으며 운문산은 실제로 낙동정맥에서 약간 비켜나 있다
※ 부산의 진산 금정산성이 있는 산으로 지금도 금정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1 황령(荒嶺, 동래, 동래남5리, 70혈) 부산진(釜山鎭, 동유좌수영, 70혈) 縱 ※ 東有左水營 : 동쪽에 좌수영이 있음
1 초량왜관(草梁倭舘, 동래, 70혈) 終
※ 몰운대에서 끝이 난다. |
출처: 오래오래 산방 원문보기 글쓴이: 이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