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중년이 되어서 만난 기천무
20대 파릇할때 기천무를 만나서 수십년을 수련하였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반 백년이 되어서 기천무 수련을 접하게 되었다.
그래도
지난 시간들속에서도 나는 운동을 좋아하여서
천문체조, 석문호흡, 농구, 달리기, 수영
등 여러가지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힘들지만 견디며 하기도 하였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도 정신도 약해진다.
이미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중년이지만
욕심을 버리고 절제된 생활을 통하여서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체력과 정신을 길러가려고 한다.
여름에 많은 땀을 흘렸지만
겨울이 되니
약간의 가려움증도 다시 있기도 하다.
작년 겨울처럼...
추위를 이기고 봄이 오기까지
마음과 몸을 다스리라는 다짐을 한다.
첫댓글 기천을 한지 얼마 안되지만 기천이 그 어떤 운동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 운동을 해 봤지만 기천보다 좋은 운동이 없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