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광저우아시안게임 종합 2위 수성을 위한 메달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격에서 서산시청 소속 선수를 비롯한 사격의 모든 선수들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
서선시청 소속 선수는 임심 7개월의 만삭의 몸으로 지난 14일(일) 10m 공기권총(여) 개인과 단체전에서 2관왕을 거머쥔 김윤미 선수와 단체에서 김윤미 선수와 더불어 금빛총성을 울린 김병희 선수가 있다.
또한 서산이 연고인 상무 소속 김학만 선수도 한국 사격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50m 소총 복사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16일(화)에는 김병희(서산시청)와 이호림(한체대), 박혜수(예일예고)로 이뤄진 대표팀이 광저우 아오티사격관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단체전에서 1,723점을 쏴 1,741점을 따낸 카자흐스탄과 1725점을 기록한 몽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날 한국은 임신 7개월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이끌어냈던 김윤미(서산시청)대신 고교생 박혜수가 나섰으며 대표팀은 완사에서는 855점으로 8위에 그쳤지만 속사에서 최고점 868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서산시청 소속선수
김윤미, 김병희, 홍성환, 황윤삼, 김학만(상무)
남은 경기
2010.11.16(화)09:00-15:00 25m권총(김병희)
2010.11.17(수)09:00-12:00 25m스탠다드권총(홍성환,장대규,황윤삼)
2010.11.18(목)09:00-13:30 25m센터파이어권총(홍성환,장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