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치지는 않았는지요,,
오는 8.12(일) 지리산 대원사-새재마을 계곡산행은 회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걷는 피로감을 다소나마 덜어드리고자 봉고차
2대를 운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중형버스이상은 관리사무소(삼정분소)에서 통제를 하는 관계로 주차장에서 새재마을 까지
약8km(2:30 이상)를 걸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계곡에서의 피서는 잠시일뿐 내려올때 강한 햇살과 함께 땀을 흘려야 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하여 봉고차에 분승해서 목적지인 새재마을로 이동, 웅장한 지리산계곡에서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식당에서 백숙과 매운탕으로 점심을 곁들이며 뒤풀이를 할 예정임니다,
물론 새재마을-치밭목대피소까지 왕복9.6km산행도 합니다,
치밭목대피소는 2015년국가안전대진단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1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2층에 60명을 수용할수 있도록 신축 8.1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쪼록 수십년만에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하시기 바라며 8월정기산행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8. 7. 31
- 자연을 꿈꾸는 산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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