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곡 초등학교 29회 졸업생 고병춘입니다.
친구들과 연락이 닿아 동창회를 설레는 마음으로 나갔었습니다. 이미 많이 변해 있는 친구들의 얼굴속에 옛날 초등학교 때의 개구진 얼굴이 함께 공유 되더군요.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모두 초등학교 시절의 어린이가 되어 마냥 즐거워만 하는 친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선생님들이 함께 였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건강조심하세요...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첫댓글 병춘아 ! 난 안보고싶어^**^
물론 보고프지. 근데 양호가 혹시 나보고 싶은거아니니? 솔직히 말 하면 될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