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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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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
면적 | 725.07km² |
세대 | 17,310가구 (2005) |
총인구 | 41,704명 (2005) |
일반구 | {{{일반구}}}개 |
읍 | 1개 |
면 | 10개 |
행정동 | {{{행정동}}}개 |
법정동 | {{{법정동}}}개 |
단체장 | {{{단체장}}} |
시장 | {{{시장}}} |
군수 | 천사령 |
구청장 | {{{구청장}}} |
시청 | |
군청 | |
구청 | |
소재지 | {{{시청소재지}}} |
소재지 | 함양읍 고운로 470 (운림리 31-2) |
소재지 | {{{구청소재지}}} |
홈페이지 | http://www.hygn.go.kr |
상징 | |
시목 | {{{시목}}} |
시화 | {{{시화}}} |
시조 | {{{시조}}} |
군목 | 느티나무 |
군화 | 철쭉 |
군조 | 소쩍새 |
구목 | {{{구목}}} |
구화 | {{{구화}}} |
구조 | {{{구조}}} |
상징동물 | {{{상징동물}}} |
함양군(咸陽郡)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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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 서쪽, 지리산 북쪽에 위치한다. 화강편마암과 화강암으로 된 이 지역의 서쪽에는 소백산맥의 고산 준령이 많고 덕유산·기백산·지리산 등 높은 산이 솟아 있다.서쪽에는 팔량치(520m)·육십치(640m)의 고개가 있어 전라도와 연결된다. 남강의 상류 위천·임천 등이 흐르며, 북부의 안의분지와 남부의 함양분지는 비교적 넓은 침식분지이다.
온화한 편이나 내륙부 산지에 있어서는 한서의 차가 심하다. 연평균 기온 12.6도, 1월 평균 1.2도, 8월 평균 25.6도, 최고 기온 38.6도(1932.7), 최저 기온 18.5도(1923.1), 연평균 강수량 1,300 밀미미터이다.
신라 때 속함군(速含郡) 또는 함군(含郡)이라 하였다. 경덕왕 때 천령군(天嶺郡)으로 고치고 그 후 허주도단련사(許州都團鍊使)를 두었다. 현종 3년(1012)에 강등하여 함양군으로 개칭되었다가, 후에 함(含)을 함(咸)으로 고쳤다. 한때 현이 되었다가 조선 태조 때 군으로 승격, 1914년 안의군의 7개 면을 합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업은 농업이며 꿀의 명산지이다. 별 특색이 없는 군이었는데
지리적 조건을 살려 양잠과 한우를 육성하여 대성과를 올려
경남서부 종합개발 한우육성의 중심지가 되었다. 한편 임산자원은 도내 1위로 입목 축적량은 81만㎥이다.
경지 면적은 총면적의 약 15%이며 논이 많고, 농민은 약 64%이다.
주요 농산물은 잎담배·인삼·닥나무·뽕나무·작약·도라지·구기자 등이다.
지형적인 조건으로 임야 면적이 넓고, 임야에서는 인삼·잎담배·참깨 등 특용작물의 재배가 성하며,
한우·산양·닭 등 가축사육도 성하다. 또한 대규모 뽕밭과 잠실이 조성되어 양잠산업이 활발하다.
지하자원으로는 고령토가 많이 생산된다. 공업은 가내 수공업으로
한지·목기·석재 가공업도 유명하고 함양읍을 중심으로 생사·메리야스·도자기 공업이 성하다.
지리산 솔송주·한우고기·흑돼지 등이 유명하다.
산지가 많아 교통이 불편했으나 88올림픽고속도로가
중앙부를 동서로 지나게 되고 거창·산청·합천(陜川)·장수·남원 등지에
국도와 지방도가 연결되어 경남서부의 교통 중심지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