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도시라 다른 도시에 비해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가 많은 편이다...
- 게스트하우스는 잘만 한 곳이면(선풍기방이고, 욕실을 따로 쓰고, 따듯한 물도 나오는) 4$-5$
- 게스트하우스에 에어컨 있는 방이면 8-10$
- 호텔은 하룻밤 15$에서 150-180$까지 다양
- 라오스 설축제인 4월 13-15일 전후 일주일 정도는 모든 잠잘곳의 숙박비가 2-3배 인상됨
(다른 도시보다 루앙프라방에서 축제행사를 크게 하므로 관광객이 많음- 미스 루앙프라방 선발대회, 물축제, 소수민족과 단체별 퍼레이드, 메콩강변에서 모래성 쌓기, 배 경주대회, 야시장 등)
1) Mano guest house(라오스어: 반팍 마노)
- 루앙프라방 주립병원 근처에 있음
- 깔끔하고, 음식이 맛있는 식당이 딸려있는 2층건물
- 다른 게스트하우스에 비해 손님이 끊이지 않고, 혼자 여행시에는 다른 외국인과 join해서 여행도 가능함.
- 음식이 그다지 비싸지 않고, 외국인이 많이 찾기에 라오스인들이 많이 넣어먹는 허브들을 적게 넣어 우리 입맛에 맞음.
- 망고가 나오는 계절이라면 망고쉐이크를 꼭 드셔보시길...(5000kip=0.5$)
- 앞에서 보면 일반 레스토랑(음식점) 같아보이나 안에 방이 있지요.
- 시외버스 남부터미널이나 북부터미널에서 툭툭타고 10분정도 오면 되고 툭툭요금은 1인당 5000kip
- 숙박비는 2인1실 기준 선풍기방은 약 4$, 에어컨방은 약 8$
(건기의 절정인 4월-6월 이외에는 시원하므로 굳이 에어컨방이 필요치 않음)
- 주인 영어가능하고, 특히 주인아저씨가 친절
- 빨래 서비스 : 8,000kip/1kg, 1층 로비에 다리미가 있어 자유롭게 이용 가능
- 환전 가능
- 옆 건물에는 미장원(여자 머리 자르는데 15,000kip)과 인터넷 카페(한글가능한지 잘모름)가 있음.
2) Souan Savan Guest house(라오스어: 반팍 수안사완)
- Mano guest house에 비해 규모도 크고, 정원이 넓어 겉보기에는 멋있어 보임
- 루앙프라방 주립 병원과 분수대(라오스어: 남푸)사이에 있음
- 숙박비는 Mano guest house와 비슷하나 내부 시설면에서는 약간 덜 깔끔한 편
- 간단한 아침식사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식당 운영
- 자전거 렌트 가능(10,000kip/1일)
- 밤에 샤워후 정원 벤치에 앉아 달과 어우러진 코코넛 나무를 보며 맥주 한잔하면 여독이 쫘~악 풀림.(수안사완이란 '천국'이라는 뜻)
3) Rama Hotel(라오스어: 홍헴 라마)
- 아마 우리나라 여행가이드 책자에 나오는 것 같음
- 4층 건물이고, 2-3층은 에어컨방, 4층은 선풍기방
- 호텔이나, 가격에 비해 내부시설이 깔끔함.
- 숙박비는 설축제 성수기에 2인1실 기준 선풍기방은 약 8$-10$, 에어컨방은 약 15$
(건기의 절정인 4월-6월 이외에는 시원하므로 굳이 에어컨방이 필요치 않음)
- 설축제 이외 기간에는 좀더 쌀 것으로 예상됨: 아마도 8$, 12$?
- 에어컨방은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포함된 가격
- 1층에는 식당이 있고, 약간 비싸긴 하나 음식맛은 괜찮음
- 주인인가? 지배인인가는 불어와 영어 가능
4) Phousi Hotel(라오스어: 홍헴 푸시)
- 루앙프라방 중심에 위치: 우체국 맞은편
- 숙박비는 35$
- 길에서 보면 정원이랑 멋있어보이나, 좀 낡은 호텔
5) Muang Luang Hotel(라오스어: 홍헴 무앙루앙)
- 루앙프라방 주립병원 후문쪽에 위치
- 숙박비는 45$-50$
* 호텔내 수영장
- 루앙프라방에 2개밖에 없는 작은 수영장이 있음
- 투숙객은 공짜로 이용 가능하나, 수영만 하고 싶은 사람은 입장료가 4$: 큰 타올 하나 주나, 샤워시설은 미비함
- pool이 작긴 하나 누워 책도 읽을 수 있는 벤치들이 있고, 코코넛나무들이 있어 분위기 좋음
-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운영하므로 코코넛 나무사이로 비치는 달빛과 은은한 조명아래서 수영하면, 분위기 up!
- 화전을 많이 하는 시기인 4월 초에는 공기중에 재가 많이 날리므로, 물도 덜 깨끗.
6) Pansea Phou vao Hotel (라오스어: 홍헴 푸바오)
- 프랑스인이 운영
- 루앙프라방 남부터미널에서 시내 중심으로 들어오는 길 오른쪽 낮은 산언저리를 다 차지하고 있는 호텔: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호텔
- 딱딱한 건물이 아닌 방갈로 형식의 호텔.
- 숙박비는 1일 150-180$로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비쌈.
- 물론 멋있는 레스토랑과 bar가 있고, 밤에는 전통공연도 함
*I 호텔내 수영장
- 루앙프라방에 2개밖에 없는 수영장 중에 하나가 이곳에...
- 무앙루앙 호넬에 있는 수영장보다 pool도 훨씬 크고 시설도 깔끔하고,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pool이 위치하지만, 수영장 이용료가 10$
2. 먹을 곳
1) Mano Restaurant(라오스어 : 한아한 마노)
- Mano 게스트 하우스에 딸려 있고,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무난하게 먹을만한 곳
(가격이나 분위기 면에서)
2) Khem Khong Restaurant(라오스어 : 한아한 켐콩)
- 메콩강변에 있음
- 박물관에 메콩강변쪽으로 내려가 다시 남쪽 씨엥통절 쪽으로 가다보면 길가에 파라솔 등을 설치한 음식점.
- 그 옆에 비슷한 식당이 또하나 있으나, 그 집보다 이 집이 더 맛있는 것 같음
(옆집은 코코넛 나무 아래 테이블을 놓아두어 운치는 더 있어보이고, 서양인 관광객이 많이 찾음)
- 가격도 저렴 내지는 적당
- 해질녁에 가서 메콩강 바람 쐬며 맥주한 잔 하면.. 정말 낭만적?
3) 저녁시장에서 라오스 국수(라오스어: 퍼 = 5000kip)나 우동비슷한 것(라오스어: 카오삐약 = 5000kip)을 먹거나, 여러 가지 꼬치구이나, 돼지고기 구이 등 사먹어도 맛있음
4) Healthy & Fresh Bakery
- 외국인이 경영하는 우체국 옆에 있는 녹색 분위기의 깔끔한 빵집
- 수도 비엔티안에도 있는 체인점
- 샌드위치 등 아침식사 가능
- 종업원들이 친절
- 빵이나 간단한 쿠기, 샌드위치, 햄버거 등 모두 맛있으나, 가격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라오스 물가치고는 비싼 편임
- 손님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
- 일요일은 쉽니다
5) Scandinavian Bakery
- 루앙프라방 메인스트리트내 빌라산티(Villa santi) 호텔 근처에 있는 깔끔한 빵집
- 간판에 빵이 그려져 있고, 할아버지 비슷한 사람 그림이 있음(기억 잘 안남).
- 수도 비엔티안에도 있는 체인점
- 오믈렛, 샌드위치 등 아침식사 세트 메뉴가 맛있음(아침메뉴는 오전 11시까지만)
- 종업원들이 덜 친절
- 빵이나, 샌드위치 등 모두 맛있으나, 가격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라오스 물가치고는 비싼 편임
- 이 집 쿠키가 좀 다양하고 맛있음.(라오스는 과자도 대부분 태국에서 수입하므로, 유통기한 지난 것도 꽤 있어서, 과자가 먹고 싶을 때 비싸지만 여기서 사먹으면 조금이나마 욕구 해소...ㅎㅎ)
- 손님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
- 빵집 내 늘 TV를 틀어놓기 때문에 CNN 뉴스 등을 볼 수 있음
- 시간 좀 지난 영자신문도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