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스트레인져 김은석 감독 입니다.
이번에 분가라고 할건없고, 뜻과 초심의 취지가 흐려지는 상황에 어렵게
2세대에게 팀을 물려주기로 결정하고, 기존(원년)멤버 몇분과 정비하여
교하 Astros 로 재창단을 하게되었습니다.
2003년 7월 무더운 여름에 파주리그 소속 엔터프라이즈팀(5년생활)에서
독립하여 교하를 중심으로 3명을 발기로하여 지금의 스트레인져를 이끌어 왔습니다.
팀명도 Stranger(이주민,이방인) 그리 좋은뜻은 아니지만, 신도시를 중심으로
13명으로 첫경기 하던게 얼마되지않았는데....
벌써 약 150경기정도를 치루었네요. 증말 매주 한주도안쉬고, 앞만보고,달렸네요.
생전처음으로 글럽을껴보는친구,경식구(일명:홍큐공)를 처음보는 친구도 있었는데....
구장이없어 도둑연습하며,뜨거운 날씨속에 땀으로목욕하며, 다음해에 파주리그에서
준우승으로 마감하며,신흥강호로 불리웠습니다.
각설하고, 사회인야구팀의 공통분모는 초심으로의 지침이 지켜질때에 비로소
명문구단이 되겠지요.
성적과 우승이 목표라하면 각팀에서 선출을 금전을 지불해서라도 모셔와야하겠지만,
현실과는 먼얘기고, 연습경기의취지는 흥미위주의경기보다는 본인이느끼며 배워야 하기에
실전보다 더집중하고,열심히해야 실전에많은 기량을 보여줄겁니다.
늘팀의 팀명처럼 항상 초심처럼 한결같이 늘 오래토록 친목과 화합으로 명문구단 되기를
항상 곁에서 바라보겠습니다.
앞으로 늘팀과 애스트로스가 상하관계가 아닌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같이 즐야했으면 합니다.
자주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다가오는 2007년 새해에는 좋은리그에 가입하셔서, 좋은성적 거두시고
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교하 애스트로스(Astros) 매니져 김은석 배상
첫댓글 힘들게 결정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 더욱 명문구단이 될거라 믿어의심치 않고 팀의 건승을 빌겠습니다^^
소식들었습니다 먼저 애스트로스팀창단을 축하드립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초심을 잃치않기란 힘든일이지요 저희도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조만간에 한번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