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9회 10만원 베팅해서 5천원 실적입니다.
지난회차와 같이 수동 8만, 자동 2만 배분입니다.
수익율 역시 마이너스 95%
달랑 맞은 것도 보험성으로 산 자동에서 나왔습니다.
대략 난감, 안습입니다.
속쓰리지만, 적은 돈으로 큰 금액의 당첨을 바라는
황당 연금술사 심보를 생각하면서 자위합니다.
분석능력의 엉성함이 걱정되고,
운빨이 닿지 않음도 실망스럽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낫씽밧 로또입니다.
물소의 뿔처럼 또 가야지요.
도마복음 말씀처럼,
구하라.
고통이 따를 것이다.
그 고통을 견디고 나면
진정 자유로울지니....
해리포터로 일약 대박을 맞은 조앤 롤링이 한 말도 곱씹어 봅니다.
성공은 실패와 상상력의 소산이랍니다.
동의합니다.
당첨은 원투데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이미 각오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실패에 대해 의연하자!
우리가 알고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알지 못하는 것이 반드시 있다.
고정관념에 맛사지가 필요합니다.
상상을 유연하게 펼쳐라!
지금 저에게 필요한 일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7.26)
첫댓글 멋진 글이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