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889-13 (주)금강주택 본사 사무소 건물
[2016 건설의 날] 김충재 금강주택 대표 - 금탑산업훈장
기사입력 2016-06-17 09:00:14. 폰트
김충재 (주)금강주택 회장은 중견건설기업인 금강주택을 지난 1982년 설립한 뒤 꾸준히 성장시켜오며 국가경제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주택건설협회 제 8, 9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건설협회 감사, 건설산업연구원 감사로 활동하면서 건설업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금강주택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건실한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서울신용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받아오고 있다.
국책사업인 도로, 택지개발, 임대주택, 상ㆍ하수도 공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했다.
특히 2008년에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오피스 빌딩을 주상복합(주거시설 68가구, 상가 4점포) 건물로 개발해 약 1억6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경영에 있어서도 이윤만을 고집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금강주택은 2015년부터 매월 기성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우수협력업체와 유대를 강화해 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가격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랜 역사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설기업 나눔문화와 사회적 책임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 △끝전나눔 행복캠페인 △사랑의 연탄 나눔 △재해를 입은 건설근로자를 후원하는 희망나눔 △건설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국민안전과 준법경영 실천 결의대회 △건설업 윤리경영 시상 등이 대표적이다.
1999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시행해 왔고 사랑의 연탄 나눔, 재해 입은 건설근로자를 후원하는 희망 나눔, 건설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가유공자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국가유공자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질서 실천운동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대림동 셉테드사업’ 등 치안에 취약한 지역의 범죄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범죄율을 낮추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건설산업 발전은 국가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과 직결된다는 신념 아래 정책 및 제도개선, 건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제안해 건설산업 뿌리를 튼튼히 하는데 힘썼다.
김 회장은 “이번 훈장은 건설산업과 건설인을 대표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축적된 주택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된 주거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