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하면서 신혼집을 얻어 이사를 하면서 도배를 했는데..
몰랐는데 기존의 벽지에다가 그대로 도배를 했더라고요.
그러면서 장판과 도배지가 만나는 밑부분에 고무재질의 테두리로 마감처리를 해놓았고요
결로가 생기면서 물들이 고이면서 집안곳곳 테두리 안에 곰팡이가 생겨서
곰팡이가 생긴 부분까지 벽지와 스티로폼으로 된 단열재를 한 1미터부분까지 곰팡이가 생겨 밑부분을 시멘트만 남게 제거하였습니다. 곰팡이도 괜찮고 사실 너무 힘들어 벽 전체를 하다 포기했습니다.
없어진 부분에 단열재 시공을 하려고하는데 스티로폼은 도배도 어렵고 그냥 하는김에
단열재를 사서 벽지가 없는 부분의 시멘트에 바로 단열시공을 하려고 하는데.
단열시공후 같은 벽지를 사서 붙이려고 하는데..
단열재들을 보니 대부분 은박지로 되어있어서 도배가 잘 될까 염려되어서
고수님들께 시공후 벽지가 잘 붙는 단열재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접착식이 있던데 시멘트 벽에 바로 잘 붙을까요?
질문자 채택된 경우, 추가 답변 등록이 불가합니다.
우선 접착식은 사지 마세요...시멘트에 붙지도 않고요...
보통 현관문정도의 철재나 면이 매끄러운 유리같은데는 잘 붙을지 모르지만..
전부 떨어져 나가요...
단열재는 대부분 은박지로 되어있는것이 아니고 열반사 단열재를 보통 은박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은박이 표면에 있지는 않고 그 위에 도배나 페인트를 할수 있게끔 초배지등이 붙어있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제품구입시에 따로 한번 물어보시고요)
이와는 별도로 A/S가 가능한 업체를 통해서 견적을 받아보고
시공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시공하려면 시간이 꽤많이 소요가 될것이고요...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다른일에 전념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문제가 있는것은 본인이 직접 시공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지만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의 단열재를 뜯어내는것도 비용이 들기때문에...
전무업체에 문의해보는것도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http://blog.naver.com/doctor0482
결로 및 곰팡이 방지 공사 전문업체입니다.
|
첫댓글 본 글에 대한 강추입니다. 실제 말처럼 시공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검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