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언(眞言)
진언(眞言)은 예로부터 우리 불교의 신행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려 왔다. ‘수리수리’로 시작하는 정구업진언과 ‘아제아제’로 시작하는 반야바라밀다진언은 불자들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귀에 익은 진언이다. 몇 해 전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긴 했지만 궁예왕이 지송하던 ‘옴마니반메훔’도 더 이상 낯선 진언이 아니다.
절에서 행하는 의식은 물론, 재가불자들의 신행생활에서 진언수행은 결코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심 깊은 불자들이 아침저녁으로 독송하는 천수경에도 많은 진언들이 들어 있고, 반야심경에도 진언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기도 정근을 하는 불자들은 멸업장진언이나 멸정업진언을 빠뜨리지 않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진언을 지송하는 이들도 많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우는 이들도 많다. 어떤 불자들은 능엄신주를 즐겨 외우고, 어떤 불자들은 광명진언을 즐겨 외운다.
흔히들 재앙을 소멸하고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언을 외우지만, 진언을 외우는 가장 큰 목적은 깨달음과 성불이다. 그래서 『대지도론』에 “이교도의 주술신앙이 단지 사람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는 데 반해, 반야바라밀의 진언은 온갖 집착을 없애고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한다.”고 한 것이다. 이러한 참뜻을 알고 진언을 지송하면 더욱 튼실한 수행이 되어 큰 공덕을 얻게 될 것이다.
진언은 언제 어디서나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스님들뿐만 아니라 재가불자들도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다만 진언을 외워 공덕을 성취하려면 몸과 입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오로지 한 마음으로 외워야 한다.
그러려면 먼저 부처님전에 지극한 마음으로 자기의 죄업을 참회해야 한다. 몸과 입과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여 악업을 지으면서 진언을 외우면 아무리 외워도 소용없다.
본래 진언 수행을 제대로 하려면 일정한 기간 동안 목욕재계를 하고 깨끗한 옷을 갈아입고서 부처님 전에 향을 사른 뒤 전심전력으로 외워야 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어렵다면 짧은 진언을 골라 수시로 외워도 좋다. 먼저 우리가 가장 많이 지송하고 있는 진언의 공덕과 지송법을 살펴본다.
신묘장구대다라니
이 진언은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전인 천수경에 들어있는 진언으로서 천수경의 핵심이라 할만하다.
근세의 선지식인 수월(水月) 스님도 행자시절부터 평생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이 진언을 지송하셨다고 한다. 이 진언을 지송하신 인연으로 방광(放光)을 하는 등 영험한 일도 있었지만, 나라 잃고 북간도에 유랑하는 가난한 사람들을 손수 보살피신 스님의 자비 보살행은 바로 이 진언에 담긴 관세음보살의 서원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이 진언은 흔히 ‘천수다라니’ 또는 ‘대비주’라 불리운다. 이 진언에는 관세음보살의 드넓고 걸림없는 자비와 공덕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이 진언을 외우면 관세음보살의 가피로 모든 재난에서 벗어나 지혜와 공덕을 얻게 된다. 그 공덕은 경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한 마디로 말해, 청정한 계를 지키며 이 진언을 외우면 반드시 현세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
가족이 불화할 때에도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며 이 진언을 외우면 편안하게 된다. 또 깨달음을 추구하는 마음이 순수하고 깊어지며, 가족이 서로 사랑하고 화합하게 되며, 재물과 음식이 항상 풍족하게 되는 등 현세에서 온갖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진언을 외우면서 자기 변화의 노력 없이 요행을 바라서는 안 될 것이다.
경전에 “이 진언을 외우려면 먼저 모든 중생에 대하여 자비심을 일으켜야 하며, 관세음보살을 따라 발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 진언을 수행하는 이는 관세음보살처럼 일상생활에서 서원을 세우고 자비를 실천해야 한다.
이 진언을 외우는 방법은, 경전에 나와 있는 것처럼 먼저 자비심과 보리심을 내고 관세음보살의 십대원(천수경에 있음)을 발원한 뒤, 지극한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부르고 아미타불 염불을 한다. 그 다음 하루에 이 진언을 가능한 108번 이상씩 외우면 된다.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맘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탸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 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 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 다라 다린 나례 새바라
자라 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 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 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다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 섭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 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 라다나 다라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3번)
관세음보살 육자대명왕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이 진언은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천수경에도 들어있어 널리 알려진 진언이다. 특히 진각종 등 밀교 종단에서는 이 진언을 매우 중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늘 지송하며 수행하고 있다.
근세의 선지식인 용성(龍城) 스님도 이 진언을 지송하여 선정(禪定)의 기초를 이루셨고, 그 수행법과 공덕을 널리 포교하셨다. 스님은 이 진언을 늘 외우고 분명하게 생각하면 무량삼매(無量三昧)를 얻어서 깨칠 수 있다고 강조하셨다. 이 진언은 흔히 알려진 바와 같이 업장을 소멸하고 소원을 성취할 뿐만 아니라, 이처럼 수행에 큰 도움을 준다.
경전에 의하면, 이 진언을 외우면 더없는 말솜씨와 청정한 지혜와 자비심을 얻게 된다. 또 나날이 육바라밀을 갖추게 되고 원만한 공덕을 얻게 된다. 모든 법문에 통달하게 되며, 어떤 질병도 목숨을 해치지 못하며, 놀라거나 두려운 생각이 나지 않으며,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며, 모든 죄업을 소멸하게 되며, 세세생생 나쁜 세계에 떨어지지 않게 된다.
이 진언을 외우는 방법은 경전에 설한 방법대로 삼밀(三密) 즉 손으로는 비로자나 부처님과 같은 금강지권인을 하고, 입으로는 이 진언을 외우며, 마음으로는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님을 관(觀)하거나 진언을 관하는 수행을 한다. 진언을 관하는 수행이란,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이 진언을 한 자 한 자 떠올려 보고, 진언을 외우는 한 생각을 돌이켜 보는 수행이다.
광명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이 진언은 ‘멸악취진언(滅惡趣眞言)’이라고도 하며, 비로자나 부처님의 광명으로 무명과 업장을 소멸하는 진언이다. 그래서 수행에 장애가 생길 때나 과거의 업장을 소멸하고자 할 때, 흔히 이 진언을 지송한다.
특히 원효 대사의 저술로 전해지는 유심안락도에는, 이 진언을 백팔 번 외운 모래를 시신이나 무덤 위에 뿌려 주면 죽은 이가 죄업을 소멸하고 극락왕생하게 된다고 하였다.
능엄신주(대불정수능엄신주)
이 진언은 능엄경에 나오는 진언이다. 경전은 “만일 어떤 사람이 지난 세상의 습기(習氣)를 없애지 못하거든 이 능엄신주를 외우게 하라.”고 설했다.
경전에 의하면, 이 진언은 세상 사람들을 구호하여 두려움을 없애주며, 지혜를 성취하게 해준다. 이 진언을 읽거나 외우거나 쓰거나 그리거나 간직하며 공양을 하면 빈궁한 곳, 하천한 곳, 좋지 못한 곳에 태어나지 않게 되며, 세세생생 늘 부처님과 한 곳에 태어나게 된다. 또 이 진언을 지송하면 온갖 죄업이 모두 사라지고 머지않아 깨달음을 얻게 된다.
대불정수능엄신주
(능엄경에 나오는 진언으로서 위대한 부처님의 정수리에서 뻗어나온 광명 속의 화신불께서 설하신 신비한 진언)
나무 사다타 소가다야 아라하뎨 삼먁 삼봇다샤 사다타 붓다 구지스니삼 나무 살바붓다 부디 사다베뱌 나무 사다남 삼먁 삼봇다 구지남 사스라 바가싱가남
나무 로계 아라한다남 나무 소로다파나남 나무 사가리 다가미남
나무 로계 삼먁가다남 삼먁 가파라 디파다나남 나무 뎨바리시난 나무 싣다야 비디야 다라리시난 샤바 노게라 하사하사라 마타남 나무 바라하마니 나무 인다라야
나무 바가바뎨 로다라야 오마바뎨 사혜야야
나무 바가바뎨 나라야 나야 반자마하삼 모다라 나무 싣가리다야
나무 바가바뎨 마하가라야 디리바라 나가라 비다라 바나가라야 아디목뎨 시마샤 나니바시니 마다리가나 나무 싣가리다야 나무 바가바뎨 다타가다 구라야 나무바두아 구라야 나무발사라 구라야 나무마니 구라야 나무가사 구라야
나무 바가바뎨 뎨리다 슈라세나 파라하라나 라사야 다타가다야
나무 바가바뎨 나무 아미다바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 삼봇다야
나무 바가바뎨 아추볘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 삼봇다야 나무바가바뎨 베사사야 구로볘쥬리야 바라바라사야 다타가다야
나무 바가바뎨 삼보스비다 살린나라라사야 다타 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봇다야 나무바가바뎨 샤계야 모나예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 삼봇다야
나무 바가바뎨 라다나계도 라사야 다타 가다야 아라하데 삼먁 삼봇다야 뎨뵤나무 사가리다 이담 바가바다 사다타 가도스니삼 사다다 바다람 나무 아바라시담 바라데양기라 사라바 부다게라하니 가라하게 가라하니 바라비디야 치다니 아가라 미리쥬 바리다라야닝게리 사라바반다나 목차니 사라바 도시다 도시빕바나니 버라니 쟈도라 시뎨남 가라하사하 사라야사 비다붕 사나가리 아시다빙 샤뎨남 낙사차 다라야사 파라사다 나가리 아시다남 마하게라 하야사 비다봉사 나가리 살바 샤도로니 바라야사 호람도시 빕난자나샤니 비사샤시다라 아기니 오다 가라야사 아파라 시다구람 마하 바라전지 마하딥다 마하뎨사 마하세다 사바라 마하바라 반다라 바시니 아리야 다라 비리구지 서바비사야 바사라 마례디 비샤로다 부드마가 바사라제 하나아자 마라제바 파라짇다 바사라단지 비샤라자 선다샤베뎨 바부시다 소마로파 마하세다 아리야다라 마하바라 아파라 바사라 샹가라제바 바사라 구마리 구람다리 바사라하 사다자 비다야 건자 나마리가 구소모 바가라다나 비로자나 구리야 야라토스니삼 비지람 바마니자 바사라 가나 가파라바 로사나 바사라돈 치자 세다자 가마라 차샤시파라바 이뎨이뎨 모다라 가나 사베라참 굴반도 인토나마마샤 ("제자 아무개 지닙니다.")
옴 리시게나 파라샤싣다 사다타 가도스니삼 훔 도로옹 점바나 훔 도로옹 싣담바나 훔 도로옹 파라비다야 삼박차나 가라 훔 도로옹 살바야 차하라차사 게라하야 사비등붕사 나가라 훔 도로옹 쟈도라시 디남 게라하사 하사라남 비등붕 사나라 훔 도로옹 라차 바가범 사다타 가도스니삼 파라덤 사기리 마하 사하사라 부수사하사라 시리사 구지사하살 니뎨례 아볘뎨 시바리다 다타낭가 마하 바사로다라 뎨리부바나 만다라 옴사시데 바바도 마마 인토나마마 사 ("제자 아무개")라사바야 주라바야 아기니바야 오다가바야 비사바야 샤사다 라바야 바라자가라바야 돌비차 바야 아샤니바야 아가라 미리쥬바야 다라니 부미검파가 바다바야 오라가바다바야 라사단다바야 나가바야 비됴다바야 소바라나바야 야차게라하 라차사게라하 피리다게라하 비샤자게라하 부다게라하 구반다게라하 부단나게라하 가타부단나게라하 시간도게라하 아파시마라게라하 오단마다게라하 챠야게라하 혜리바뎨게라하 사다하리남 게바하리남 로다라하리남 망사하리남 메다하리남 마사하리남 사다하리녀 시비다하리남 비다하리남 바다하리남 아슈쟈하리녀 짇다하리녀 뎨삼살볘삼 살바게라하남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파리바라쟈가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다연니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마하파슈파다야 로다라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나라야나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다타가로다세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마하가라 마다리나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가파리가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사야가라마 도가라 살바라다사다나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자도라 바기니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비리양그리지 난다계사라 가나파뎨 사혜야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나 게나사라바나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아라한
그리담 비다야 사친 다야미 기라야미 비다라가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바사라파니 구혜야 구혜야 가디파뎨
그리담 비다야 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라차망 바가밤 인토나마마샤
("제자 아무개") 바가밤 사다다파다라 나무수도데 아시다나라라가 파라바시보타 비가사다다바뎨리 스부라스부라 다라다라 빈다라 빈다라 친다친다 훔 훔 반닥 반닥반닥 반닥반닥 사바하 혜혜반 아모가야반 아파라뎨 하다반 바라파라다반 아소라비다라 파가반 살바뎌볘 뱌반 살바나가 뱌반 살바야차 뱌반 살바간달바 뱌반 살바부다나 뱌반 가탁부다나 뱌반 살바도랑기뎨뱌반 살바도스 비리그시뎨 뱌반 살바시바리 뱌반 살바아파시마리 뱌반 살바사라바나뱌반 살바디뎨계뱌반 살바다마다계뱌반 살바비다야 라서자리 뱌반 사야가라 마도가라 살바라타 사다계 뱌반 비디야 자리뱌반 쟈도라바기니 뱌반 바사라 구마리 비다야라 서뱌반 마하파라딩양차 기리뱌반 바사라 샹가라야 파라당기라 사야반 마하가라야 마하마다리 가나 나무사가리 다야반 비시나비 예반 부라하모니예반 아기니예반 마하가리예반 가다단디예반 메다리예반 로다리예반 자문다예반 가라라다리예반 가파리예반 아디목지다 가시마샤나 바사니예반 연기짇 살타바샤 마마 인토나마마샤
("제자 아무개") 도시다짇다 아마다리짇다 오사하라 가바하라 로디라하라 바사하라 마사하라 사다하라 시비다하라 바랴야하라 간다하라 포사파하라 파라하라 사샤하라 파바짇다 도시타짇다 로다라짇다 야착그라라 라차사그라하 페례다그라하 비사자그라하 부다그라하 구반다그라하 시간다그라하 오다마다그라하 차야그라하 아파사마라그라하 타카혁다기니그라하 리붓뎨그라하 사미가그라하 사구니그라하 모다라난디가그라하 아람바그라하 간도파니그라하 시버라예가혜가 듀뎨야가 다례뎨야가 쟈돌타가 니데시버라비 사마시버라 박디가 비디가 시례시미가 사니파뎨가 살자시버라 시로기뎨 말다볘라 로제검 아기로검 목카로검 가리도로검 게라하그람 갈나슈람 단다슈람 흐리야슈람 말마슈람 바리시바슈람 비리시다슈람 오다라슈람 가디슈람 바시뎨슈람 오로슈람 샹가슈람 하시다슈람 바다슈람 사방앙가파라당가슈람 부다비다다 다기니시바라 다도로가건도로기디바로다비 살파로하링가 슈사다라사나가라 비사슈가 아기니오다가 마라베라 건다라 아가라미리 두다렴부가 디뤼라탁 비리시짇가 살바나구라 사잉가뱌 그라리야차 다라츄 마라시베뎨삼 사볘삼 시다다 파다라 마하 바사로 스니삼 마하파라당기람 야바도다샤유사나 변다례나 비다야 반담가로미 뎨슈 반담가로미 파라비다 반담가로미 다냐타 옴 아나례 비샤뎨 볘라바 사라다리 반다 반다니 바사라 방니반 훔 도로옹반 사바하
그밖에 외울 만한 진언들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많이 외우는 위의 진언들 외에도 일상생활 속에서 외울 만한 진언들이 많이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진언집에도 실려있는 중요한 진언으로서 예로부터 많이 지송되어온 ‘관세음보살모다라니’, ‘관자재보살여의륜주’, ‘불정존승다라니’, ‘수구다라니’, ‘멸정업진언’, ‘참회진언’, ‘소재길상다라니’, ‘무량수불설 왕생정토주’, ‘결정왕생정토진언’, ‘상품상생진언’, ‘무량수여래근본다라니’ 등이 추천할만한 진언이다. 이 진언들의 공덕과 지송법은 졸저 『생활 속의 진언』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부처님께서 가르치신 바와 같이, 어떤 진언을 외우든 눈 앞의 이익과 공덕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몸과 말과 마음을 바르고 청정하게 하여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고, 불보살님과 같은 서원을 세워 자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불보살님의 거룩한 명호와 자비로운 원력이 담긴 진언을 외우면서 제 욕심만 채우려 든다면, 작은 것을 탐내다 큰 것을 잃는 어리석은 짓이 아니겠는가.
출처 : 월간불광 2004. 6
==================================================================================
신행생활진언과 그 외 진언
1. 몸과 마음 환경정화를 위한 진언
○지계진언
옴 살바 바라제목차 히리다야 사바하
○정구업진언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정지진언(淨地眞言)
옴 나유바아다 살바달마
○해예진언
옴 소리마리 마마리 소소마리 사바하
○정삼업진언
옴 살바바바 수다살마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계도도장진언
옴 아모가 자라미망기 소로소로사바하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
○정법계진언
나자색선백 공점이엄지 여피계명주 치지어정상
진언동법계 무량중죄제 일체촉예처 당가차자문
一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二 옴 남
○쇄향수진언
아금 이 성정지비수 화합성정지계향 변쇄법계중생심지
급정도량실령청정
향수훈욕조제구 법신구족오분향 반야원조해탈만 군생동회법계융
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호로호로 전나라 마등기 사바하
二 옴 바아라 바훔
三 나모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디 삼미 아아나 삼미 사만다 놀아디바라아리디
미슈디 달마다도 미슈다니 사바하
2. 법석을 여는 진언
○삼매야계진언
옴 삼매야 따 밤
옴 삼매야 살다밤
○개경게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개단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매야 바라베 사야훔
○건단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도향진언
옴 바아라 언제혹
○결계진언
옴 마니미나예 다라다라 훔 훔 사바하
○분향진언
옴 도바시계 구로 바아리니 사바하
○호신진언
옴 치림
○헌향진언
옴 바아라 도비야 훔
4. 제불보살 소청진언
○불삼신진언
옴 호철모니 사바하
○법삼장진언
옴 불모규라혜 사바하
○승삼승진언
옴 수탄 복다예 사바하
○계장진언(계율을 떠올리며)
옴 흐리부니 사바하
○삼매야계진언
옴 삼매야 살다밤
○불부소청진언
불지광대동허공 보변일체중생심 실요세간제망상 불기종종이분별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다타아다나 바바야 사바하
○연화부소청진언
인이대비청정수 섭취억염제중생 영어일체액난중 획득금강안온락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바나마 바바야 사바하
○금강부소청진언
묘색담연상안락 불위시절급소천 대성광겁행자비 획득금강불괴신
나모 사만다 못다남 옴 바아라나 바바야 사바하
○소청 염마라왕진언
옴 살바 염마라 사제비야 사바하
○소청 제여래진언
옴 비보라 바라라례 도로도로 훔 훔
○소청 제현성진언
옴 아가로 모항살바 달마아나야 나녹다 반나다
○소청 사자진언
옴 보보리 가다리 리다가다야 사바하
○소청 오통선신주
옴 살바가리지야 갈마바라나 구다예 사바하
○소청 대력선신주
옴 구로다 살바제바야 사바하
○금강심진언
옴 오륜니 사바하
○제석천왕제구예진언(帝釋天王除坵穢眞言)
아지부제리나 아지부제리나 미아제리나 오소제리나 아부다제리나 구로제리나 사바하
○십대명왕본존진언
옴 호로호로 지따지따 반다반다 하나하나 아미리제 옴박
○소청 삼계제천 진언
옴 사만다 아가리 바리보라리 다가다가 훔바탁
○소청 팔분진언
옴 살바디바나 가아나리 사바하
○소청 호법신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모지찬 미리야 사바하
○소청 제불보살급권속진언 (召請諸佛菩薩及眷屬眞言)
나모 사만다 못다남 아살바 다라 바라 디하뎨 다타아당 구샤 모다잘야 바리보라가 사바하
○보소청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
○헌좌진언
묘보리좌승장엄 제불좌이성정각 아금헌좌역여시 자타일시성불도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불보살 헌좌진언)
아금경설보엄좌 봉헌일체성현전 원멸진로망상심 속원해탈보리과
옴 가마라 승하 사바하(일체성현 헌좌진언)
○수의 안좌 진언
아금의교설화연 공양진수열좌전 유원불자차제자 전심제청연금언 옴마니 군다니 훔훔 사바하
○보공양진언 (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라훔
○발보리심진언 (發菩提心眞言)
옴 모지짓다 못다 바나야 믹
○정결도진언
옴 합부리 사바하
○혜철수진언
옴 나자바니 사바하
○예적대원만다라니
옴 빌실구리 마하바라한내 믹집믹 혜마니 미길미 바나세 옴 자가나 오심모구리 훔 훔 훔 박박 박박박 사바하
○항마진언
아이금강 삼등방편 신승금강 반월풍륜 단상구방 남자광명
소여무명 소적지신 역칙천상 공중지하 소유일체 작제장난
불선심자 개래호계 청아소설 가지법음 사제폭악 패역지심
어불법중 함기신심 옹호도량 역호시주 강복소제
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훔 하리한나 바나야훔 아나야혹 바아밤 바아라 훔바탁
○보궐진언 (補闕眞言)
옴 호로호로 사야모게 사바하
○보회향진언
옴 사마라 사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거라바 훔
○봉송진언
옴 바아라 사다 목차목
5. 업장소멸진언
업장소멸과 영가천도를 원할 경우 이 진언을 외운다
○참회진언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광명진언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답살무죄진언
옴 이제리니 사바하
옴 일디유리 사바하
○해원결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
○해백생원가 다라니
옴 아아암악
○불설소재길상다라니
나모 사만다 못다남 아바라지 하다사 사나남 다냐타 옴 카카카카 카혜카혜 훔훔아바라 아바라 바라아바라 바라아바라 디따디따 디리디리 빠다빠다 선지가 시리예 사바하
○대보루각 다라니
죄업소멸진언으로 아무리 업장이 많은 영가라도 천도됨
나맣 사르바 타타가타남 옴 비푸라 가르베 마니프라베 타나가타 니다르 사네 마니마니 스프라베 비마레사가라 감비레 후훔 즈바라 즈바라 붓다 비로키테 구햐디 스티바 가르베 스바하
○파지옥진언
一.옴 가라지야 사바하
二.나모 아다 시지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아자나 바바시 지리지리 훔
○소아귀진언(召餓鬼眞言)
옴 지나지가 예혜혜 사바하
○멸악취 진언
(지옥 아귀 축생등의 나쁜세계를 없애는 진언)
옴 아모카 미로자나 마하모나라 마니바나마 마바라바라 말다야 훔
6. 소원성취 및 보은진언
○대원성취진언
옴 아모카 살바다라 사다야 시베훔
○보부모은중진언
옴 아아나 사바하
○보시주은진언
옴 아라야 승하 사바하
○수구다라니
(재앙과 업장소멸 소원성취 득도성불하는 진언)
못다바땀 살바다따 아다 삼만다 아바라 미슛제 보리다 진다만이 모나야 아비라 이다다라이
7. 병치유와 호신진언
○금강심진언
옴 오륜니 사바하
○호신진언
옴치림
○항마진언
(모든 마구니로부터 항복받기를 원할때)
아이금강 삼등방편 신승금강 반월풍륜 단상구방 남자광명
소여무명 소적지신 역칙천상 공중지하 소유일체 작제장난
불선심자 개래호계 청아소설 가지법음 사제폭악 패역지심
어불법중 함기신심 옹호도량 역호시주 강복소제
옴 소마니 소마니 훔 하리한나 하리한나 훔 하리한나 바나야훔 아나야혹 바아밤 바아라 훔바탁
○제일체질병다라니
(일체질병을 낳게하는 진언)
다냐타 미마려미마려 바나구지려 시리말저 군나려 수노비 인나라 의령모예 사바하
○정안 다라니
타댜타 시리 미리 히리 헤헤투
○능정일체안질병다라니(모든 눈병을 낳게 하는 진언)
다냐타 사리 이리려 지사리계 제호유호 유호야 마녕 호로호로 노호노호 사바하
○눈아플 때 외우는 진언
구리비부 구라구랍비부 사리사랍파제부 이리부 이라이부 이랍별부
○요치병다라니(치질을 치료하는 진언)
다냐타 아뢰미 시리시리 마가싯지 삼마발도 사바하
○장수멸죄호제동자다라니
(어린이의 수명장원과 질병을 업애고 태아건강 순산하는 진언)
바드미바 두미제비 해리해리헤미제리 제라제려 후라후려 유려유라 유려바라 바려문 제진질 빈질 반서말질 지나가리 사바하
○두통 복통 소멸동자진언
(어린이의 두통과 복통을 다스리는 진언)
라나다라 마라제리 탐파라제리 후루수 문사 훈차훈차
○금강역사 호제동자 다라니
(금강역사가 아이를 보호해주기를 원할 때 외우는 진언)
다디야타 전달리 전달라비제 전달라마 훔 전달라발제 전달라불리 전달라사이 전달라지리 전달폐양 전도루 전달라바라자 전달라물달리 전달라바디이 전달라바양 전달라카기 전달라노기 사바하
○금강수명다라니 (金剛壽命陀羅尼)
옴 바아라 유사 사바하
○연수명다라니 (延壽命陀羅尼)
훔훔 시기 사바하
8. 입측문(入厠文)
○입측진언
옴 하로다야 사바하
○세정진언
옴 하나 마리제 사바하
○세수진언
옴 주가라야 사바하
○거예진언
옴 시리예바혜 사바하
○정신진언
옴 바아라 놔가닥 사바하
○무병수진언
적엽연화지 환동해상과 차처무병수 청정유리계
옴 정체혜체 사바하
○작양지진언
옴 바아라하 사바하
○세수면진언
옴 사만다 바라숫제 훔
○수구진언
옴 도도리 구로구로 사바하
○정수패
야견유수 당원중생 득선의욕 세척멸구 나무환희장엄왕불
나무무량승왕불 나무보계여래불
옴 바시바라마니 사바하
9. 그 밖의 진언들
○세족진언 (洗足眞言)
옴 바시바라마니 사바하
○비시식진언 (非時食眞言)
옴 사리어사리 사바하
○오정진언 (五淨眞言)
옴 미셔뎨 사바하
○정신곡신주 (淨身哭神呪)
옴 슈뎐도슈다나야 사바하
○삭발진언 (削髮眞言)
剃除鬚髮 當願衆生 遠離煩惱 究竟涅槃
옴 싣뎐도만 다라 발다나야 사바하
○환귀본토진언(하관이나 산골시)
옴 바자나 사다모
출처:http://user.chollian.net/~hgs9292/진언방/신행생활.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