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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 : 시드니 이스트우드 부근에 사셨던 문홍식 원장님을 찾습니다. [0] | |
8485| 2007-03-13 | 추천 : 0| 조회 : 200 |
시드니 문홍식 선생께……. 문 선생……. 우리가 서로 알고 지낸지도 어언 6년여가 훨씬 넘었습니다. 켐시에서 우리 처음 만났었지요? 그리고 벨모어로 이사 갈 때 짐 옮겨 주시고……. 또 스트라스필드로 옮겨 갈 때……. 던다스벨리의 추억도 기억 납니다. 무엇보다 문선생과의 기억 중 가슴 아픈 것은 메도뱅크였지요. 다 나를 시드니, 아니 호주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그토록 배려 했던 것을 지금와 생각하니 내가 호주에 살던 그 시절이 내 생에 있어 가장 격동의 세월이자 멋진 추억 이룰 수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고, 무엇보다 염려스러운 것은 노모님 건강입니다. 살아 계시지요?(정정하신 노모님 아직도 이스트우드 통반장 하고 계시면 이 글 보고 제게 연락 주실 분들 많으실텐데.....특히 하나식품 점백이 사모님과 그 옆 골목 비디오 대여점...혹 이 글 보면 문홍식씨에게 전해 주세요.) 그리고 지은이 시집 갔는지……. 무엇보다도 지은이 만큼은 결혼 하면 만사 제쳐놓고 시드니로 달려갈 터인데……. 소식이 끊겨 답답하기만 합니다. 문 선생……. 마더스데이 때 올림픽 공원 수퍼돔의 그 클래식 공연 기억 납니까? 1812년 서곡 연주 때 수퍼돔을 뒤 흔들었던 그 대포소리……. 문 선 생 역시 그 때 함께 했던 그 추억 잊지 않고 있을 겁니다. 혹 이 글 지은이라도 보면 꼭 연락해 주세요. 소식 끊김이 이렇게 답답하고 안타까운 것을……. 문 선생……. 나 월터입니다. Worltor……. 지은이라도 이 글 보면 좋으련만……. [호주나라 닷컴]을 통해 사람찾기 하려 했으나 넘들 싸이트 개편 한 이후 내 아이디로 들어가려 해도 접 속 안 되어 다음 넷을 통해 안부 전합니다. 지은아. 혹 이 글 보면 아빠에게 전해 월터 아저씨가 아빠 찾음을 전해 주렴… 그리고 시드니 누리꾼 친구들에게 부탁 드립니다. 문 홍 식 선생을 아시는 분은 cwchim@hanmail.net으로 메일 주시거나 전번 016 571 1950으로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겸하여 시드니 순복음교회 다니시는 이 형 선 선생님도 이 글 보시면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제게 메일로 전화 번호 주시면 제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나 더~! 플레밍턴에서 쉐어 할 때 만난 강원도 촌넘 내 후배 혹 이 글 보면 메일 또는 콜렉트콜도 좋으니 전화 주길…….아직도 흑석동에 사는지…….애들 많이 컸겠지? (플레밍턴에 살다가 블랙타운으로 이주했습니다. 그 먼곳으로 이사 갔지만 여전히 제수씨 손에 이끌려 벨모어 시드니중앙교회 다닐 것으로 추정됩니다. ^^*) 제수씨도 잘 지내는지? 참~! 자네 이름 잊었네…….용서 바라네……. 벨모어 중앙교회 다니는 것만 기억 하네……. 그리고 벨모어 시골집 그 식당에서 64도짜리 백주 한 병씩 들이키며 함께 나누었던 울분(?)의 웅변도……. 혹 이 글 보시는 분 들 중에 언급된 분들 혹 아시면 중개좀 부탁 드립니다. 서울에서 월터…….
추신: 캠시의 몽마르주 오동통 언니와, 신라식당 누님께도 안부 전해 봅니다. 켄터베리 청기와 식당 매담이었던 언니와 버우드 폴라스킨케어 매담 폴라도 이 글 보면 글 한 번 주시오.......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우~!
추신 하나 더~!: 시드니 올림픽 때 교민으로 도우미 멋지게 해 냈던
캠시의 대모 수정씨도 이 글 보면 연락 주시길.......서울 혹 오면 무조건 연락 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