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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곤포의 압력을 최대로 한다
일반 사일로에서는 포크레인이나 트랙터를 통하여 진압을 하여 공기를 배출해주지만 곤포 담근먹이는 진압과정이 없으므로 곤포할 때 압력을 최대로 하여 작업기의 진행속도를 늦추어 단단하게 감아주도록 한다. 기계에 따라서는 곤포직전 풀을 절단해주는 곤포기를 이용하면 약 20% 이상의 무게를 더 조제할 수 있다.
3) 필요시 첨가제를 이용한다
사일리지 조제시 발효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첨가제를 이용하게 되나 곤포 사일리지의 경우 기계작업의 특성상 액상으로 분무되는 형태의 첨가제가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분무기를 추가로 구입하여 곤포기에 부착을 시킨다.
4) 곤포 후 빨리 비닐을 감는다.
곤포후 가능하면 빨리 비닐을 감도록 하며 비닐을 감을때는 보관할 장소 부근에서 감도록 해야 구멍이 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비닐의 규격은 폭이 50cm와 75cm 두종류가 있으며 기계에 따라서는 두가지를 모두 쓸수 있도록 조절이 가능하다. 비닐의 색은 백색, 흑색, 연녹색 등 3종류가 시판되고 있으며 비닐색에 따른 품질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닐을 감는 횟수는 50%가 중복되게 4겹으로 감도록 하고 보관기간이 6개월 이상 될 때는 6겹이상으로 감아준다.
5) 구멍피해를 잘 관찰한다.
사일리지는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발효가 되는 특성상 저장중에 비닐에 구멍이 나면 부패가 일어나게 된다. 따라서 수시로 관찰을 하며 구멍이 나면 테잎으로 즉시 막아주어야 한다. 주로 새나 쥐에 의해 구멍이 나므로 방조망 등을 활용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6) 저장시는 2단이하로 한다.
수분함량에 따라 적재단수를 조절하게 되나 되도록 2단 이하로 적재하여 모양의 변형을 막고 안전성도 확보하도록 한다. 저장시 눕히거나 세워서 보관하는 데 따른 품질의 차이는 없으므로 기계에 따라 적당한 방법으로 적재를 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