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사탕요정의 춤
많이 들어본 익숙한 멜로디이다,,, 몽환적인 느낌과 반복되는 멜로디가 리듬감을 준다,,
3.saint saens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첼로하면 무겁고 애절함만 생각했는데 부드럽고 섬세한 느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잔잔한 호수에 있는 백조 한 마리도 생각나고,,, 참 감동이 있는 곡이다,,,,
4베버, 클라리넷 5중주 OP.34 4악장 rondo
클라리넷은 역시 경쾌하고 맑은 소리가 나는 것 같다,,,,
5.모짜르트/ die zuferiedenheit (만족)
내가 여태까지 공부한 가곡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모짜르트의 가곡을 비롯해서
대부분의 곡들이 대게 부드럽고 섬세한 것 같다,,,,
6.vladimir cosma/your eyes (영화 라붐 2 중에서)
팝적인 멜로디와 성악적인 보이스가 만나 미묘한 조화를 이룬 것 같다,,,,
이 곡을 들으면서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면 이렇게
새로운 느낌의 장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이 곡을 들으니까 그 유명한 영화 '라붐"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언젠가 기회 되면 꼭 보고싶다,,,.
7. vieuxtemps/비올라 소나타 Bb장조 op.36 2악장,,,,
내가 여태까지 알고있는 클래식 곡의 느낌과 사뭇 달랐다,,,
비올라가 이렇게 독특한 소리를 낸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jazz풍이 물씬 느껴지는 곡이다,,,마치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비올라의 매력이다,,,,
8.Beethoven/엘리제를 위하여
일단 워낙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많이 익숙했다,,,
아름다운 선율 사이에 뭔가 모르게 슬픔이 섞여 있는 듯 함을 발견했다,,,
9.Addison wyman/ silvery waves
정말 눈부시고 푸른 시골에 아주 평화롭게 걸어가는 어른과 아이들이 보인다,,,
사실 느낀 점은 너무 많은데 글로 표현할 수 없으므로
상상력을 자극하고 싶을떄 다시 한번 듣길 권장한다,,,
10.Elton John/circle of life (영화 라이온킹 중에서)
이 곡은 그 유명한 라이온킹의 삽입곡이다,,,,
이 곡을 들으면 정말 삶과 죽음이 순환되는 느낌이 든다,,,
정말 명곡스럽다,,, 이 곡을 들으니까 다시 한 번 라이온 킹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뮤지컬로도 보고싶은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보고싶은 작품 중 하나이다,,,
11.Howard Shore/반지의 제왕 중 반비 원정대,,,
오늘의 마지막곡이다,,,
정말 이 곡을 들으면 그냥 그대로 반지의 제왕의 세계가 떠오른다,,,
이런 판타지적 요소는 말로 표현 할 수없다,,,,
이런 판타지적인 세계를 상상해보고 싶으면 음악을 통해 접하기 권장한다,,,,
p.s.정말 오랜만에 생생클래식 감상록을 쓰게 되었다,,,
앞으로 꾸준히 써갈 예정이다,,, ,,,
오늘 선곡표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대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곡들이었고,,,
사실 오늘 라디오 듣기전에 정말 피곤했는데 여러 곡들과 노래들이 내 몸과 마음을 정확시켰다,,,,,,,,,,
또한,, 오늘 중간중간에 영화 음악 등이 등장해서,,, 굉장히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었다,,,
내일은 천공의 성 라퓨타(히사이시 조)가 있던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