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민 교수 초청 '돈과 삶' 세미나를 마쳤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세 부류의 반응을 보았다. 첫째, 돈을 버는 재주가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돈에 관하여 가장 잘 알고 있다는 태도였다. 둘째, 평범한 사람들은 돈을 버는 강좌라면 몰라도 기업가가 아닌 교수의 인문학 강좌는 실용적이 아니라는 태도였다. 셋째, 먹고 살기도 급하다…… 돈에 관한 초월 혹은 포기다. 이런 사람들의 반응이 아쉬웠다.
이번 세미나에서 임 교수는 돈이란 무엇인가, 前 법무부 장관 강금실 변호사의 학창시절을 통해 살펴본 현대인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돈, 섹스, 연예 등등)의 필요성, 한겨레신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임석민 교수의 ‘째려봐야 할 명품’ 이야기, 복권으로 살펴본 돈의 위력과 진정한 행복과 불행, 자본가 이야기, ‘돈의 철학’ 강좌 후기 등을 살펴보고 돈에 관한 바른 가치관을 강조했다.
임 교수의 경영학자가 쓴 ‘돈의 철학’은 돈의 모든 자료가 들어있는 백과사전이다. 돈을 버는 탁월한 재주가 있어도 누가 자기가 이룬 부가 3대까지 간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돈의 교육이 필요한 이유다. 이 책을 두세 번 정독하다 보면 자기의 문제가 투영되고 반추하여 스스로 문제의 해답을 읽을 수 있다.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투기, 복권, 주식, 검약, 기부, 유산에 관한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한다. 좀 더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함께 이 강좌를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듣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一讀을 권해본다.
2013. 2. 2
도서출판 서당 조영달
첫댓글 카페라테 효과 잊지 말아야죠. ㅎㅎ
젊었을 때 노후 준비해야지
지금도 귀에 지금도 생생해요
錢可通神 돈은 귀신도 부릴 수 있다.
돈다발로 쳐대는 매질 앞에 끝까지 버티는 壯士가 없다.
ㅊㅏㅁ 교육 삶에 필요한 실질적인걸 가르쳐 줘야 한다는 말공감공감공감
돈과삶 세미나,돈의철학 책 강추★
사회악 @ 여자가 사채 쓰면 유흥업소 접대부로 넘겨질 확률 95% 충격
저는 ‘째려봐야 할 명품’ 이야기 감명 깊었음.
무지개 빛깔 돈에 대한 감정, 마음을 배웠습니다
이 세미나를 듣고 나를 돌아보고 여러 가지를 생각할수 있도록 되었다.
나는 로또를 사면서 항상 대박 생각을 했다~
이 세미나를 듣고 내가 갖고 있었던 그런 부질없는 생각들이 바뀌어가고 있다. 로또 살 시간에 나의 능력과 재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돈의 철학 - 돈과 교회 부처님,이슬람 관심 집중♡
돈과 삶 세미나 감사 ♣쌍용맨~
사랑없이 돈으로 꾸려가는 부부는 흔하지만 돈없이 사랑으로 버텨가는 부부는 흔하지 않다. ♣어느 판사~
ㅋ 사랑의 유효기간은 18개월에서 3년~~~
여자들이 없다면 이 세상의 돈의 의미가 없다. ♣오나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