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way 정수기를 개조하다

[수야수야]

Amway 정수기를 오래 사용하지 않고 구석에 쌓아 두고 있었다.

어느날 114사장님과 사고를 깨는 웰트엘정수기를 소비자의 요구에 의하여 개조하는 장면을 견학하는 계기가 있었다.

예사처럼 생각했던 개조 작업은 보기 보다는 어려워 보이나 원리를 이용하고 장비만 잘 사용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조 작업  후  집에 오며  "아 !  집에 있는 Amway정수기를 개조하여야 겠다." 라고 마음 먹었다.

우선 오늘은 구조부터 보고 내일 장비와 필터를 가지고 와 작업하기로 했다.

다음날 집사람과 아이가 보는 가운데 시범이라도 하듯 도라이버, 스파나등등 장비를 동원하여 해체하기 시작하다. 필터, UV설비등을 제거하고 호수를 연결하여 얼마후 우리 정수기는  나의 손에 의하여 박스는 Amway지만 개조된 유명한 정수기가 되었다. 물을 조금 빼내고 물도 마셔 본다. 아 이 좋은 맛 !  이 맛은 필터114의 맛이다.

앨트웰 정수기의 자재 사용과 방법은 거의 동일하나 약간 덜 사용한다고 생각된다.

카페의 내용에 있어 찾지 못했는지는 몰라도 Amway 개조는 글이 안보여 용기 있게 적어 본다.

이제는 이 정수기도 개조하는 개막식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