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한테 평생 꽃 선물 몇번 못해봤습니다만 이 노래덕에 16년전쯤 후레지아 한다발을 사서 선물한 기억이 나네요.
"칵테일 사랑" 두번째 7080 콘서트 화면은 다음관리자에 의해 짤릴 수도.....(방송저작권)
1991년에 결성된 혼성 팝그룹으로 칵테일사랑은 1994년 마로니에의 3집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에는 젊은이 사이에 꽤나 인기있었던 곡이지요.
'리메이크 전문' 서영은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
가사내용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 주며
아침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마음도 그 비 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첫댓글 예상대로 두번째 화면은 짤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