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율면
고향! 누구나태어나서꿈과추억이서려있던곳
그리움에언덕에서내려다본 내고향율면을 소개하여본다
나에고향은경기도끝자락에있는충북과도계를이루며음성,삼성.금왕
생극,감곡 그리고안성과일죽을경계로이루어진
인심이후하고 옛정이살아숨쉬는전형적인농촌마을이다
율면복판남과북을가로지르는석원천에맑디맑은물과동과서로펄쳐지는옥토에황금벌판은
임금님께바치는진상미로인정받는이천쌀이생산된다
지금은 청미천다리가있어섬이야기가까마득하지만
50년전만해도6.7-8월장마범란기에율면을벗어날수있는길이유일한한척에나룻배요
겨울엔널판지쪽다리나 종아리걷어붙이고건너는게 일상이었다
이것이옛적에내고향모습이며
각마을마다집성촌이발달되어있는고장 .산양리마이산에망이산성을비롯해
신미양요때강화도에서용감하게싸우다 순절한 어제연생가가있고
지금은 장군에동생인재순에공을 기리기
위해모셔놓은 충장사가있다 또힌근래에조성된
부래미체험마을 이 급부상체험관광명소로자리하고있으며
율면에 사계축제는 야생화.농주명인.천염염색.작품전시.그리고평생학습수강작품이전시되며
노래자랑으로주민화합에장으로10월이면복지회관에서율면에행사로열립니다
임오산 정기가율면을 감싸안은내고향예전엔
율면.본죽.월포 배영.4개소에학교가있었는데모두폐교
새서울학교.레포츠공원으로전환되고
고당리소재지배영중학교가있던그곳에
유치부-고등학교까지약70억원을투입설립한
전국에몇안되는시범농촌 교육시설과
자연을품고살수있는작지만꿈이자라고
마음이영글어내혼이묻혀도부끄럽지않은 내고향율면
청정지역을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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