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6일 MBC 아침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에 기획취재인 [병의 대물림, 가족력!]에 우리병원 유방갑상선암센터
박찬흔센터장님이 인터뷰를 도와 주셨습니다.
방송 내용 : [기획취재] 병의 대물림, 가족력!
많은 질병 가운데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암! 가족력이란 부모와
형제간 암이 있으면 자신도 같은 종류의 암에 잘 걸린다는 뜻으로 가족은 유전적 체
질 뿐 아니라 생활 습관이 유사하기 때문에 같은 병을 앓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다는 것. 암 가운데에서도 대장암과 유방암은 가족력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데, 가
족력이 있을 경우 다른 가족이 암에 걸릴 확률은 유방암 3~4배, 대장암은 2~3배 가
량 높아진다. 김미숙 주부(44세, 가명)의 경우 4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고 전대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검사 결과 자녀에게 유전 될 가능성이 높은 가족성 용종증
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경우 자녀들은 꾸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하고 이를 통
해 암 조기 진단을 한다면 완치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 그런가하면 위암의 경우 식습
관이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인데 가족은 비슷한 식성을 지녔기 때문에 가족력이 발
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백낙옥 씨는 20년 전, 딸이 위암으로 사망했고, 가족력을 의
심해 건강 검진을 받았다는데...그 결과 위암 1기 판정을 받았고, 조기 위암이었기 때
문에 수술만으로 완치가 된 사례. 이처럼 가족력이 있을 경우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유전자 검사,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한다면 암 조기 진단의 확률을 높여
그만큼 치료효과도 높일 수 있는데...내 질병의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가족력에 대해 알아본다.
[촬영 협조 병원]
강북삼성병원 유방갑상선암 센터 /http://www.kbsmc.co.kr/ (1599-8114)
건국대학병원 소화기병센터 /http://www.kuh.ac.kr/ (1588 1533)
순천향대학병원 소화기병센터 /http://www.schuh.ac.kr/ (02-709-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