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토바닥의 잇점
황토는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건자재로써 원적외선의 효과는
신체건강에 매우 유익하여 별도로 기술되어있다
황토로 바닥난방을 할때 원적외선의 효과는 벽에다 벽돌을 쌓거나 바르는 것에 비해
두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이 임상적으로 증명되고있다
황토는 상온의 온도보다는 30도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원적외선이 더욱 많이 배출되기에
주로 구들장의 난방바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단 이때 단점은 크랙으로 구둘장으 틈이 생길때
가스가 스며들기에 건강을 생각하다 오히려 불미스런 일을 당하기도하는것을 가끔 뉴스를 통해 알것이다
그러므로 크랙이 생겨도 문제가 되지않는 방식이며 자체적으로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탄소봉과의
결합은 환상적이라할수있다. 실제 본사 권유로 이를 실행한 고객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날때
피로가 풀리고 개운함을 느낀다고 고마워한다
또한 황토는 원적외선 외에도 습도를 조절하고 냄새를 흡수하는 가장 자연 친화적인 건축자재로
여러가지로 건강에 좋다
* 단점
미장이 까다롭고 균열(틈,크랙)이 생긴다.
또 물과 열에대하여 일종의 내구연한(수명)을 가진다
즉 물에 잘 풀리고, 또 열에 장기간 노출되면 굳어지고,
잦은 외부충격에 훼손되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보강해주어야한다
7년에서 10년정도 ..(특히 높은 온도의 구들장은 수년이 지나면 덧붙여 보강해야함)
* 크랙방지와 바른 배합
황토를 100% 그대로 바르는 경우는 거의없다
워낙 크랙이 심하고 미장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래와 일정비율로 혼합하는데..
이게 전문가마다 많이 달라서 이해가 안될것이다
황토와 모래 비율을 1:3에서 거꾸로 3:1로까지 권장한다
보통은 1:1이 무난하는데 ....이렇게 다른 가장 큰 이유는 황토는 각 지역마다 모래성분(마사토)
과 점토질의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마사토가 일반모래보다 배합궁합에 더 좋으며
황토마다 성분이 다르기에 좋은 배합을 위해서는 시험삼아 두어 가지 비율로 해보는것이
이상적이나 이렇게까지하기는 번거로울것이다
또한 여기에 짚이나 다른 거친 풀을 넣는것이 좋으나 이것도 주변여건에
맞추어야지 없는재료라면 별수없다. 짚을 넣으면 더 단단하나 바닥미장을 할때는 아주 잘게
썰어주어야하고 짚 넣을 경우는 2차 미장을 해주어야 거칠지 않는다
* 시멘트 혹은 석회 배합
시멘트를 하면 확실히 단단하고 미장이 수월하다
그러나 시멘트에는 포르알데히름이 있기에 이걸 꼭 써서 미생물이 있는 황토효과를
반감시켜야하느냐의 논란이 있다. 유해물이란 유해 기준수치의 문제이기에 적은 양이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주장도 과히 틀린말은 아니다. 이보다는 약간의 석회를 넣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석회는 좀 빠르게 굳기때문에 미리 물에 오래 풀어두면 안좋다
시멘트나 석회의 비율은 시멘트는 5~10%...석회는 3~5%정도?
* 2차미장과 마무리
2차미장은 필수적이지는 않다
1차는 거칠게 단단히 하는데 건축 본래 목적에 있고, 2차는 직접 사람피부에 닿거나 보이는 부분이라
크랙을 커버하는 목적으로 다듬는 것이기 때문이다
2차미장, 즉 재미장은 통상 좀더 재료를 채로 걸러 좀 미세한 재료를 준비하나, 돌이 없다면 황토덩이는
물에 좀 풀어놓으면 미세하게 녹는다. 재미장을 않더라도 꼭 권하는것은 한지로 발라주라는것이다
이렇게하여야 밟거나 사람몸이 비빌때 손상되지 않고 크랙이 발생부분이 떨어져 나가지
않으며 크랙이 풀로써 메꾸어지기때문이다
* 마무리 마감재
풀은 한지를 바르거나 배합시에 사용하며 우뭇가사리(바다풀 종류)나 다시마를 삶은 물에 찹쌀로하거나 밀가루풀로하면좋다
우뭇가사리만으로도 좋은 풀이 되며, 없다면 일반 밀가루풀도 문제있는 재료는 아니다
우뭇가사리 등을 쉽게 구할수있다면 황토와 모래 배합시에 넣으면 좀더 단단히 굳게된다
그리고 황토바닥에는 숨을 쉴수 있도록 한지장판이나 종이장판을 권한다
장판을 쓸때도 싸구려로 완전히 밀페된 비닐종류보다는 미세한 구멍이 숭숭한 모노륨 종류를 권장한다
*준비
황토를 채로 걸르면 좋으나, 귀찮으면 그냥해도 무방하다
단 돌맹이는 손으로라도 골라주어야한다, 특히 마닥미장이나 2차 미장재료는 더욱그렇다
판매하는 황토는 대부분 걸려져있다
황토는 작업 시간전에 미리 물로 반죽해 두는게 좋다
어떤 이들은 1주일씩 이렇게하여 발효를 시킨다고하나...? 적어도 수시간 이렇게
하면 황토덩어리가 풀어져서 면을 고르게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아마추어가 물에 반죽해둘때는 알맞도록 하여 너무 물렁하여 난처해지지않게하여야한다
(반죽않는 황토를 조금 남겨두면됨)
* 급히 정리해 올립니다. 궁금한것은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