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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마이야기 - Cigar(시가)
명마의 등장 경마팬들이 시가(Cigar)의 등장에 열광하기 시작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홀리 불(Holy Bull)은 그 당시 경마계의 간판 주자로 군림해왔지만<!--쪽번호달기 5 3--> 어느날 시가와 대결을 펼쳤고, 홀리 불은 결승선 반대편 직선주로(Backstretch)에서 발생한 부상 때문에 패한 후 결국 은퇴해야만 했다. 불합리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은 홀리 불을 잃게 된 것을 자기들이 응원한 챔피언을 이긴 말(시가)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그것은 1995년 2월 11일에 있었던 돈 핸디캡(Donn Handicap)경주였다. 시가는 5마신 차로 쉽게 우승했지만, 그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을 응원하며 지켜 본 사람은 많지 않았다. 시간이 지난 후에야 사람들은 시가를 홀리 불 만큼은 아니지만 사랑하고 아끼게 되었다. 또한 그들은 이 경주 한판이 두 챔피언끼리의 왕권 이양식(Passing of the Torch)이 아니었나 생각했다. 희망은 싹터가고 3~4세 시절, 시가는 재능 있는 썩 괜찮은 말이었지만, 이클립스(Eclipse) 상을 받을 만한 경주마는 아니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그가 대기만성형이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3~4세 때에 잔디와 더트 중에서 그의 적성에 맞는 것을 정확히 찾아내지 못 했었기 때문인지는 앞으로도 계속 논쟁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가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목장에서 조교사 알렉스 해싱어(Alex Hassinger)의 조교를 받으며 첫 데뷔경주(Maiden Special Weight, 6퍼롱, 더트)에 나섰으나, 그리 성공적이진 못했다. 몇 달 후 다시 경주로(Santa Anita 경마장)에 모습을 나타낸 시가는 데뷔전과 마찬가지로 6퍼롱의 더트 주로에서 펼쳐진 경주에서 처녀 우승을 거뒀다. 이기긴 했지만 조교사 해싱어는 그 날의 경주 전개에 대해서 만족하지 않았고 결국 고심 끝에 터프(Turf) 주로에 출전시키기로 결심했다. 그 해 5월 23일 감량경주(Allowance Race)에서 첫 터프 주로 데뷔전에 나섰으나, 3착안에 들지 못했다. 그 후 몇 차례 더 참가한 감량경주에서 각각 3착, 1착, 2착을 기록했다. 그리곤 여세를 몰아 GⅢ 경주인 애스콧 핸디캡(Ascot Handicap)에서 3착, 역시 GⅢ 경주인 볼랜티 핸디캡(Volante Handicap)에서 2착을 거두었다. 자신감을 얻은 시가는 11월 20일 처음으로 GⅠ경주인 할리우드 더비(Hollywood Derby)에 도전했으나 3착안에 진입하지 못했다. 4세마 시즌... 새로운 도전, 그리고 성공 마주 앨런 폴슨(Allen Paulson)은 시가를 동부에 있는 조교사 빌 모트(Bill Mott)에게 보냈다. 모트는 7월까지 약 반년동안 시가를 출전시키지 않고 휴식을 갖게 했다. 이후 4번의 출전에서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2번의 3착과 2번의 3착 순위권 탈락을 기록한 이후 모트는 시가를 다시 더트 주로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했다. 10월 28일 애퀴덕트 감량경주(Aqueduct Allowance)에 출전한 시가는 상대마들을 가볍게 제압하며 8마신 차의 낙승을 거둔다. 이에 한껏 고무된 모트는 GⅠ경주에서 여러 번 우승한 적이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 데블 히스 듀(Devil His Due)와 맞대결을 펼치기 위해 NYRA Mile (GⅠ)에 출사표를 던졌다. 온몸이 거의 흑색인 데블은 인기마였지만, 이날 시가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7마신 차의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5세마 시즌... 완벽 그 자체! 5세 때 시가는 10번 출전해서 10번 모두 우승을 차지, 완벽 그 자체였다. 돈(Donn), 걸프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 오크론 파크(Oaklawn Park), 우드워드 핸디캡(Woodward handicaps), 핌리코 스페셜(Pimlico Special), 할리우드 골드컵(Hollywood Gold Cup), 자키클럽 골드컵(Jockey Club Gold Cup) 등 7개 GⅠ 경주를 휩쓸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그 해 거둔 가장 멋진 승리는 브리더스컵 클래식(Breeder's Cup Classic)이었다. 이로써 한해 8차례의 GⅠ경주 우승을 자신의 경주마 이력을 추가했다. 10월 18일, 벨몬트 파크에서 펼쳐진 브리더스컵 클래식은 시가가 지금껏 출전한 경주 중 가장 험난했다. 그 해 시가는 1월부터 시작해서 거의 한 달에 한번 꼴로 출전을 강행해왔다. 또한 시가는 경주로에서 가장 먼 10번 발주문에 배정된 데다가, 롱아일랜드(Long Island)의 음울하고 습한 날씨로 인해 경주로는 질퍽해지는 등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가장 최악의 상황에서 출전할 수밖에 없었다. 언어카운티드 포(Unaccounted For), 컨선(Concern), 소울 오브 더 매터(Soul of the Matter), 티너스 웨이(Tinners Way), 르까리에(L'Carriere) 그리고 유럽의 강자 홀링(Halling) 등 10마리의 쟁쟁한 경주마들과 함께 시가는 발주기로 향했다. 그의 승리를 확신하는 많은 경마팬로 인해서 시가의 배당률은 4-5로 가장 낮았고, 오직 다른 두 경쟁자 - 언어카운티드 포 1-5, 홀링 1-8 - 만이 한자리수 배당률로 그 뒤를 이었다. 경주가 시작되자 스타 스탠더드(Star Standard)가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왔고, 르까리에가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장내 아나운서 톰 더킨(Tom Durkin)은 "제리 베일리(Jerry Bailey)가 시가의 넘치는 힘을 가라앉히며 3위로 나서고 있습니다. 아~ 시가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멋지게 추입에 성공, 선두로 나섭니다. 3퍼롱을 남겨두고 기수 제리 베일리, 고삐를 풀면서 시가를 펜스 쪽으로 이끕니다. 시가와 퍼펙트 시즌에 이어 언어카운티드 포가 안쪽에서 뒤따르고.... 마지막 퍼롱을 남겨두고 2.5마신의 선두를 유지한 채 제리 베일 리, 시가가 가진 모든 힘을 뽑아내기 위해 박차를 가합니다. 안쪽에는 르까리에, 위태로운 2위 자리를 지키고, 언어카운티드 포는 바깥쪽에서 그리고 소울 오브 더 매터까지 치고 올라옵니다... 그리고 우승은 여기 무적의 불패 신화 시가가 차지합니다"라고 경주실황을 전했다. 1¼마일 경주에서 시가는 1분 59.2초로 새로운 코스 기록을 세웠다. 12회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그는 손쉽게 자신의 연승기록을 12로 늘렸다. 경주를 지켜본 어느 누구도 그의 능력을 부인하지 못했고, 시가 매니아는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5세 시즌에 이와 같은 업적을 이룬 후 대개 많은 경주마들이 씨수말로 은퇴를 하지만, 마주 앨런은 내년에도 시가를 경주로에서 계속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주요 보도매체들은 시가를 둘러싼 보도를 하느라 야단법석을 떨었고 시가를 이전의 명마들과 비교하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명한 말 화가 프레드 스톤(Fred Stone)은 맨오워(Man o' War)와 시크리테리엇(Secretariat)이 '유령'처럼 시가의 뒤에 서있는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6세마 시즌...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6세마 시즌은 2월 10일 열린 돈 핸디캡으로 시작했다. 같은 마방 출신인 웨키바 스프링스(Wekiva Springs)가 가장 강력한 도전자였고, 멋지게 생긴 암말 헤븐리 프라이즈(Heavenly Prize) 역시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시가가 2마신 차로 승리, 13연승을 거두었다. 작년에 세간에는 두바이에 있는 나드 알 쉐바(Nad Al Sheba) 경마장에서 새로운 경주(두바이 월드컵)가 1996년에 신설된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세계 각지에서 경주가 활발히 열리는 하이 시즌(High Season)인 3월 말에, 전 세계의 최고 경주마를 참가시키기 위해서 그에 따른 유인책으로 단일 경주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인 5백만 달러가 내걸렸다. 시가 역시 첫 대회에 초대를 받았다. 그렇지만 모든 것이 순조롭지 만은 않았다. 시가는 발굽 균열(Quarter Crack)로 인해 4일 동안 조교를 전혀 하지 못했다. 발굽에 헝겊을 댄 채로 시가와 마방 식구들은 6,000마일의 원정길에 올랐다. 그러나 많은 경마계 관련자들은 시가가 완전치 않은 컨디션으로 강력한 경쟁자들과 함께 뛰게 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두바이 월드컵에서 시가가 상대해야 할 경쟁자들은 그동안 이들이 각각 벌어들인 수득상금을 모두 더해봤을 때, 경마 역사이래 최강의 조합이었다. 전 세계 각지에 있는 경마팬들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보기 위해 인근의 경마장 그리고 장외발매소에 운집했다. 나드 알 세바 경마장에서 야간에 펼쳐진 이날, 시가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경주 초반에 그의 전매특허처럼 되어 버린 경주전개를 보였고, 나머지 출주마들을 휩쓸어버릴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른 미국산 출전마인 소울 오브 더 매터(Soul of the Matter)가 빠르게 접근해왔다. 그는 시가를 옆에 나란히 두고 달리면서 머리 차로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시가는 이내 힘차게 튀어나오면서 역주,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했다. 시가의 승리를 축하하는 응원함성이 울려 퍼지면서 시가는 이제 미국에서 아니 전 세계에서 최고의 경주마가 되었다. 시상대로 온 시가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고, 14연승이라는 기록을 통해 지난 20년 간 배출된 경주마 중 가장 훌륭한 말임을 확인 받는 자리였다. 북미지역의 최다연승 기록은 사이테이션(Citation)이 수립한 16연승이었다. 사이테이션의 기록을 깨버리느냐는 시가의 온전히 손아귀에 있었다. 두바이 경주를 치르고 나서, 시가는 몇 달간 회복기를 가지면서 고질병인 발굽 균열을 치료했고, 6월 2일 서포크 다운스(Suffolk Downs)에서 열린 매사추세츠 핸디캡(Massachusetts Handicap)에 다시 출전했다. 그레이드(Grade) 경주가 아니어서 몇몇 사람들은 조교사 모트의 결정에 의아해했지만 상금이 꽤 짭짤하기도 했고, 시가의 출전으로 인해 서포크 다운스 지방은 인산인해를 이룬 경마팬들로 인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는 등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경주였다. 시가를 직접 보려는 경마팬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서포크 다운즈 경마장 입장인원 기록은 쉽게 갱신되었다. 이 경주에서 시가는 부담중량으로 130파운드를 받았는데, 이것은 지금까지 그가 받았던 부담중량 중에서 최고였다. 하지만 이쯤은 시가에게 문제도 아니었다. 1⅛마일 거리를 1분 49.6초로 주파하며 다른 출주마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의 연승기록은 15로 늘어났다. 알링턴 인터내셔널(Arlington International)은 시가가 출주하도록 하기 위해서, 사이테이션의 16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이벤트인 "Arlington Citation Challenge"를 마련했고 조교사 모트는 기꺼이 이를 받아들였다. 시가 외에도 드라마틱 골드(Dramatic Gold), 언브라이들즈 송(Unbridled's Song), 아너 앤 글로리(Honour and Glory), 닥터 밴팅(Dr. Banding), 폴라 엑스퍼디션(Polar Expedition) 그리고 훌륭한 외국마 엘티시(Eltish)까지 초대받았다. 발톱균열로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 않은 언브라이들즈 송은 걱정할 필요가 없었지만, 시가는 드라마틱 골드로부터의 험난한 도전을 받게 되었다. "시가와 드라마틱 골드가 나란히 선두로 나서며 달립니다" 아나운서 마이클 로나(Michael Wrona)가 중계했다. "아너 앤 글로리가 3위로 쳐지는 가운데 시가가 반 마신 차로 앞서며 8번째 지점(Pole)을 통과합니다. 드라마틱 골드가 안쪽에서 맹렬하게 추격해오지만 시가는 이를 다 계산하고 염두에 둔 듯 합니다. 이제 시가가 힘차게 치고 나옵니다. 마치 돌진하는 발전기처럼 멈추어 세울 수 없습니다. 관중들은 일어서고 시가가 마침내 16연승이라는 불후의 대 기록을 수립합니다" 시가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8월 10일 델 마(Del Mar) 경마장에서 열린 퍼시픽 클래식(Pacific Classic)에 출전했다. 조교사 리차드 만델라(Richard Mandella)는 스피드가 좋은 사이펀(Siphon)과 추입마(Closer) 대어 앤 고(Dare and Go) 두 마리를 출전시켰다. 사이펀은 그냥 단순히 초반 스피드만 빠른 것이 아니라 정말로 좋은 경주마였다. 시가의 기수 제리 베일리는 시가의 고삐를 풀어주어 사이펀과 나란히 달리도록 지시를 받았다. 후에 베일리는 이 같은 결정은 실수였다고 했다. 베일리는 시가를 사이펀과 나란히 달리게 했고, 시가는 그 어떤 경주마도 감내하기 어렵고, 보통 1¼ 마일 경주가 끝나면 말이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게 하는 균열통증을 참아내며 경주에 전념했다. 사이펀이 먼저 지쳐서 뒤쳐졌지만, 시가 역시 경쟁자들로 인해서 현저하게 지쳐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힘을 비축해 두고 있던 대어 앤 고가 앞으로 치고 나오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결과에 기뻐한 사람은 대어 앤 고의 조교사 리차드 뿐이었다. 텔레비전 카메라가 관중석을 비췄을 때 시가를 사랑하고 응원하던 모두가 충격에 쌓인 채 울먹이고 있었다. 모트와 폴슨, 그리고 부인 마들린 역시 자리에서 충격과 슬픔에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시가는 패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아름다운 은퇴 시가는 벨몬트 파크로 돌아와서 2경주를 더 뛰었고, 캐나다의 우드바인(Woodbine) 경마장에서 개최된 브리더스컵 클래식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 1경주를 더 뛰었다. 이렇게 마지막 3경주를 더 뛰고서 시가는 경주마로서의 일생을 마치고 씨수말로 거듭나게 된다. 그 중 첫 경주인 우드워드(Woodward) 스테이크스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두 번째 경주인 자키클럽 골드컵(Jockey Club Gold Cup)에서는 3세마 스킵 어웨이(Skip Away)에게 막판에 목차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브리더스컵 클래식경주를 위해 출전할 때 시가는 경주감을 잃어버렸고 더 이상 '무적'이 아닌 '해볼만한 상대'로 여겨지는 분위기였다. 다른 대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브리더스컵에서 최초로 연승을 달성하려는 시가를 견제하기 위해 훌륭한 상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대어 앤 고, 애티커스(Atticus), 윌즈 웨이(Will's Way), 드라마틱 골드, 포멀 골드(Formal Gold), 알파벳 수프(Alphabet Soup), 그리고 3세마 클래식 경주 우승마들인 에디터스 노트(Editor's Note)와 루이 까토즈(Louis Quatorze) 등이 그들이었다. 출발과 함께 시가가 앞으로 치고 나갔지만 1년 전 경주와 달리 혼자만이 아니었다. 약간 늦은 감이 없지 않았다. 매 걸음마다 약간씩 거리를 좁혀갔지만, 알파벳 수프와 루이 까토즈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과는 그걸로 끝이었다. 더트 주로로 복귀한 후 가진 경주 중 가장 최악의 경주였다. 하지만 시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고, 그의 팬들은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떠나며 보여준 그의 정직한 노력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다. 영광스러운 은퇴에 걸맞는 멋진 경주이력이었다. 시가는 뉴욕으로 실려왔으며, 뉴욕시내 거리에서 매디슨 스퀘어 가든까지 퍼레이드를 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거리로 나와 이 멋지고 위대한 말을 경외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다. 그가 기수 제리 베일리와 함께 광장으로 들어서 마지막 윤승을 하자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스포트라이트 아래서 시가는 목을 아치모양으로 구부린 채 사뿐히 뛰면서 성화를 훗날 오게 될 어느 서러브레드에게 전달했다. □ 출 생 : 1990년 4월 18일 □ 부 마 : 팰리스 뮤직(Palace Music) □ 모 마 : 솔라 슬루(Solar Slew) □ 외조부마 : 시애틀 슬루(Seattle Slew) □ 마 주 : 앨런 폴슨(Allen Paulson) □ 조교사 : 빌 모트(Bill Mott)1) □ 기 수 : 제리 베일리(Jerry Bailey)2) □ 현 재 : 종부마로 변신했으나 불임판정을 받은 후 켄터키 말 공원에서 쉬고 있음 <가계도 (Pedigree)>
□ 1995년 Champion Handicap Male (수말 핸디캡경주 챔피언) □ 1995년 Horse of the Year (올해의 경주마) □ 1996년 Champion Handicap Male (수말 핸디캡경주 챔피언) □ 1996년 Horse of the Year (올해의 경주마) □ 1996년 Hwt Older Horse in UAE 9.5-11F □ 1996년 매사추세츠 핸디캡에서 130파운드 부담중량 지고 우승 □ 16연승 기록(1994년10월28일 NYRA Mile~1996년7월13일 Arlington Citation Challenge) 후 17번째 도전에서 실패(1996년8월19일 Pacific Classic, 사이펀과 대어 앤 고의 작전에 말려 우승 놓침) □ 16연승은 금세기 북미에서 시가와 사이테이션만이 달성한 업적 □ 1995년 무패(10전 10승), 그 중 8번이 GⅠ경주 □ 1996년 제1회 두바이 월드컵 우승 □ 총 11회 GⅠ경주 우승과 두바이 월드컵 우승
□ 3세 (1993년)
□ 4세 (1994년)
□ 5세 (1995년)
□ 6세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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