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 2013년 4월 28일(일요일)
2. 날씨 : 따스한 햇살에 서늘한 바람이 좋네요.
3. 산 행 지 : 금남호남정맥 4구간(옥산동~강정골재)
4. 산행등급 및 코스 특징 : 초중급의 중
- 고도차가 300m 이상나는 곳이 없던듯 싶네요. 대부분, 완만한 뒷동산 높이로 올라갔던듯.
5. 산행지기 :
6. 산행인원 : 15명(남8, 여7)... 전데요(조을영), 빵구쟁이(노현기), 케미(김호근), 분홍돼지(윤진영), 내일을향해(강혁진), 초코우유(권희돈), 곰사랑(한용석), 사랑two(안혜란), 가시리(조희수), 로즈(나은희), 오드리(안혜정), 맑은하늘(권수진), 삼봉(임장빈), is이즈(김이종), 불새(라향미)
7. 산행 취소자 :
8. 무단 불참자 :
9. 산행코스 :
신도림역 출발(23:07) - 옥산동(02:30) - 취침(02:30~04:00) - 아침식사(04:00~05:10) - 옥산동 출발(들머리(05:23) - 옥산동고개(05:45~05:55) / - 옥녀봉 (06:39) - 가름내고개(06:55) - 460봉 - 30번국도/간식시간(07:50~08:30) - 숫마이봉 밑둥치(09:21) - 암마이봉 밑둥치(09:24) - 마이산신제(09:30~09:40) - 은수사(09:48~10:10) - 마이산유원지/식사(10:20~11:40) - 탑사삼거리/봉두봉2.4km전(12:15) - 봉두봉((12:33) - 제2쉼터(12:47~13:00) - 532봉 - 강정골재 하산(날머리/14:32) - 버스 승차(14:38) - 뒷풀이(샘터가든/14:43~16:08)
접속구간 : 옥산동 - 옥산동 이정표 (0.6km)
10. 산행시간 : 9시간 09분 (*휴식시간 포함)
11. 교 통 편 : 25인승 병아리 버스
12. 특이사항 :
- 접속구간은 3구간 진행시에, 하산을 옥산동고개에서 옥산동으로 해야하는데, 알바로 계속 직진진행을 해서, 접속구간으로 수정되어 진행됨.
- 마이산의 금당사 코스만 진행해봤다가, 주변 둘레 코스를 진행해보니까... 새롭고 좋네요.
- 주의구간 :
1. 30번 국도 하산후에 다음 진행로는 좌측편이 아닌, 우측편 50m 전방에 밭길로 진행되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2. 마이산 '제 2쉼터' 후에 고금당전망대(1.9km) 지시표시판삼거리에서 고금당 전망대 지시 방향으로 진행하여 삿갓봉으로 가실려면, 1분후에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둘레길 코스로 진행하지 말고, 우측의 언덕코스로 진행하세요.
13. 후기 및 주의점,볼거리 :
두시간여 푹 자고~ 한시간여 동안 아침밥 자알 먹구. ㅋㅋ 이제 출발해요.
05시 23분... 지난 3구간 진행시에 코스 잘못들어서 원래 정코스인 옥산동으로 진행하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옥산동에서 알바 진행되었던 표지판인 옥산동 이정표까지 다시 올라간후에, 다시 옥산동으로 내려오기로 합니다. 접속구간이 생긴거죠. ^^*
요즘은 5시 30분경이 동트는 시간이죠? ㅋㅋ 다들 렌턴 소등하고 출발합니다.
05시:45분... 옥산동 지시판입니다. 3코스때 진행되었던 곳이 성수산이죠?
옥산동 표지판이 가리키는 곳은 옥산동으로 하산하는 곳입니다. 근데, 저희는 3코스 날머리를 표지판도 없는 좌측으로 진행해버렸었다는.
뉘 잘못인가요? ㅋㅋ
옥산동 지시판에서 보는 새벽의 모습입니다. 산아래가 정말 운무처럼 안개가 이쁘게 올라와 있어요. 넘넘 이쁘더라는.
아마도... 농경 저수지의 물때문인듯 싶어요.
리딩자를 포함해서, 5명만 올라온듯 싶어요. 다른분들은 귀찮으신건지... 힘드신건지... ㅋㅋ
사진 넘넘 이쁘죠? ㅎㅎ 사진은 어떻게 찍느냐 인데... 이 풍경은... 정말 보는게 환상적이더라는.
산행하다보면, 딱 보면 이쁘다는 느낌때문에... 발걸음이 자동으로 멈추잖아요. 이곳 풍경이 딱 그런곳이더라는.
06시 39분... 산 이름도~~~ 봉우리 이름도~~~ 참 야릇하죠. ^^*
06시 55분... 가름내 고개전에는 편도1차선 아스팔트 도로가 있답니다. 오늘은 이전코스들보다도 더욱 전형적인 뒷동산 코스 분위기의 산행인듯 싶네요.
이게 숫 진달래라 하던데... 어제 어떤 여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이게 참꽃이라고 부르는건가봐요.
하얀색에 약간의 분홍색이 더 매력적이네요.
소귀 두개네요. 마이산~
07시 50분... 선두로 가다가 제가 헤매였던 30번 국도입니다. 제가 사진찍은 곳의 바로 우측에 도로로 내려오는 비탈길이 있답니다.
그리고, 사진상의 좌측에 보시면 두분이서 앉아 계신곳이 바로 다음 산의 들머리 위치랍니다.
비탈길에서 내려오신후에 주의해서 보시면... 리본이 보이기도 해요. 살짝~~~
이곳에서 40여분간 간식타임을 가져봅니다.
09시 21분... 숫마이봉의 아래입니다.
저도... 저용히~~~바위에 살짝 돌을 얹고, 소원을 빌고 왔네요.
드디어, 마이산 유원지네요. 은수사구요.
09시 30분... 산신제 터입니다.
고려와 조선의 신제는 강화 마니산에서 지냈다면, 통일신라는 이곳 마이산에서 산신제를 지냈다 하네요.
천연기념물 보호수입니다. 명산 및 명사찰에는 오래되어진 수목... 보호수가 꼭 있답니다.
금북 멤버인 삼봉입니다.
ㅋㅋ 금북에서는 짬밥이 되는데, 호남팀에서는 막내네요. 그래서, 오늘의 쓰레기 담당. ^^*
아휴~~~ 이넘의 꽃 좋아하는 병은 언제나 나으련지~~~ ^^*
09시 48분... 드뎌... 은수사네요. 예전에는 정말 좋은 멤버들과 왔던곳인데... 너무 그립네요.
마이산때문일까요? 아니면, 은수사의 소원탑들 때문일까요? 참 좋은 기를 가진 명산인듯 싶어요.
개인샷~~~ ㅋㅋ
이날 산행전에 3kg정도 체중 감량이 되어서 갔었는데... ^^*
오늘의 산행 참석자들~ 대부분이 종주 완료시까지 갈 호남팀이죠.
개인 자유시간~
혜란이 동생인... 닉이 오드리라 하네요.
이날... 남, 녀 통합 막내였던듯.
은수사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조류랍니다. 대부분 공작들이 많았던듯. 아래의 하얀 공작부터요.
중국의 금** 머라 불리는 새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
세마리 모두 공작새랍니다.
10시 20분... 한시간 20여분간... 정말 기나긴 점심시간을 가져봅니다.
마이산 유원지 옆의 휴식터에서 점심 식사를 진행합니다.
2분거리에 화장실도 있어서 좋아요. 아주 가까운거는 아니니까 냄새는 안난답니다.
12시 15분... 탑사 삼거리로 다시 회귀합니다.
지시판에서 다음 진행방향은 봉두봉입니다. 식사도 했고, 이제 봉두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철 난간과, 돌계단의 반복이네요. 요기가 조금 깔딱 구간이었던듯.
12시 33분... 봉두봉 정상의 헬기장입니다. 식사하시는분들이 많네요.
헬기장 바로 옆 구석에 정상석이 있어요. ㅋㅋ 찾기가 쉽지 않답니다.
갑인 희돈이.
항상 일용할 양식을 푸짐해 챙겨오시는 빵꾸형님.
그리고, 오늘 뽀로로 밴드를 붙이고 산행을 하고 있는 저.
여성 5인방이군요. ㅋㅋ
빠진 두명은 저희 동네에 사는 동생 한명과, 동갑 한명이랍니다.
12시 47분... 2쉼터입니다.
마이산 유원지를 볼수 있는 멋진 경관이 있는 곳이죠.
친구들이예요. ㅎㅎ 나이답지 않게, 참 귀여운척 한다는.
혜란이와 함께 동갑내기 유부녀인 을영이랍니다.
저도 한컷~~~ 배 접혔네요. ㅎㅎ
마이산 유원지의 풍경입니다.
금칠로 되어진 금당사 사찰입니다. 이전 산악회에서 팀으로 해당코스로 들머리 삼아서 진행해본적이 있죠.
이 코스가 주의코스 입니다. 위의 지시판을 지나면 바로 보이니까. 주의해서 올라가세요.
좌측의 길로 대부분의 산행자분들이 진행하시는데, 저희는 삿갓봉 아래로 가야해서, 우측으로 가야 한답니다.
삿갓봉(=532봉) 밑둥입니다. 좌측으로 해서 삿갓봉을 올라가는 우회길이 있습니다.
13시 11분... 우회해서 5분여만 오르면, 삿갓봉에서... 요러한 멋진 풍경을 보실수 있어요.
오늘의 산행 날머리인 강정골재가 보이네요. 당연히 진안읍내도 보이겠죠?
언능 내려가서 밥먹어야죠. ^^*
14시 29분.. 강정골재로 내려가는 길이예요. 원래는 위에 동물들이 이동하는 길을 이용했던듯 싶은데... 막아놨더라구요.
덕분에, 진행하시다가 해당 철조망이 보이시면, 우측으로 아래 사진처럼 내려오세요.
그리고, 요러한 개구멍이 보이시면 나가시면 된다는. ^^*
여자도 인정사정 없어요.
ㅎㅎ 솔직히, 남자분들은 대부분 철조망 위로 넘어버렸답니다.
14시 32분... 이곳이 강정골재입니다. 저희의 오늘 산행 날머리예요.
여기서 주의사항입니다. 강정골재를 날머리로 삼지않고, 중간기점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따로이 지나실수 있는곳이 부근에 없습니다. 즉, 무단횡단을 해야 하는 경우만 있다는 거예요.
근데, 중요한선... 도로 중앙 차단막이 쉽게 넘을수 있는 차단막이 아니라는겁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코스를 만드시는분들은... 반드시 이골을 날머리 기점으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목숨을 걸고 넘어야 하는건... 정말, 아니니까요.
차량을 탑승해서 우측길로 진행후에 좌측의 진안읍으로 식사하러 갑니다.
산행지도에 표시되어 이는 모텔이네요. ㅎㅎ 쫌~~~ 웃기더라는.
다들 산행하시느라 너무들 수고하셨어요.
접속구간 포함해서 9km라는데... 실제는 12~13km정도는 진행되어진 실 산행시간이 나오네요. 조금 의아스러운 상황이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