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맛의달링~♡
| |
* [오사카] The Ritz-Carlton OSAKA (특급) |
text by : [부운영자] 맛의달링~♡ msn : Ohayou_KITTY@hotmail.com |
"도쿄에는 Park HYATT TOKYO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The Ritz-Carlton OSAKA 가 있습니다"
무슨 의미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을겁니다. 뭐 쉽게 말하자면... 그 지역에서 가장 호화로운 호텔이라는 뜻입니다. 최소 1박당 락레이트는 40,000엔 이상의 초고급호텔이지요.
그만큼 문턱이 높은 호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겁니다. 하긴 Park HYATT는 정말 문턱이 높습니다... (할인 플랜이 나오더라도 보통 5 ~ 6만엔이 넘어갑니다...-_-) 하지만 지금 소개하는 The Ritz-Carlton OSAKA 는 약간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할인플랜이 많기 때문에 그다지 문턱이 높지는 않습니다 (저렴한 플랜의경우 조식불포함 20,000엔부터 시작이 됩니다)
참고로 본인은 www.ikyu.com 을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특별할인플랜으로 22,000엔 (소비세,봉사료 포함/조식불포함) 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락레이트에 가까운 40,000엔에 가까운 가격이라는(...) 이 호텔은 저같은 소시민들은 평일에나 가야할듯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하드웨어가 좋다한덜 소프트웨어가 버그 투성이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경우를 전 몇번 경험했습니다...) 그렇다면 The Ritz-Carlton OSAKA 는 시설만 좋다뿐일까요?
전 자신있게 "NO" 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분명 이곳은 서일본, 아니 전 일본내의 호텔중 서비스정신으로 하면 최상위권, 아니 최고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목적으로 초특급호텔부터 게스트하우스급 호텔까지 다양하게 이용해보았지만... 이곳만큼 서비스가 뛰어난 곳은 없었다고 단언합니다.
2005년, 잡지 [닛케이 비지니스]에서 선정한 [기업 총수가 선정한 BEST HOTEL]에서, 도쿄 오사카지구 모두 통틀어 전체 1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전문잡지인 [트래블 + 레저 ~ 월드 베스트 어워드 ~] 2005년판에서 비지니스 이그제큐티브 랭킹 종합 세계2위 ... 그 외에도 각종 호텔 랭킹에는 항상 최상위권입니다. (닛케이트랜디에서 매년 발표하는 호텔 랭킹에선 서일본 1위를 항상 고수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서비스가 좋으면 관련서적도 다수 나와 있지요...
전 개인적으로 호텔을 갈 때 호텔맨들의 눈을 유심히 바라보는 편입니다. 눈을 보면 그 사람, 아니 그 호텔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The Ritz-Carlton OSAKA의 호텔맨들의 눈은 하나같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도어맨부터 심지어 메이드까지... 이런 경험은 과거 Park HYATT TOKYO 에 묵었던 이후 처음 경험해봅니다. (하긴 일본쪽의 호텔전문 리뷰사이트에도 이러한 이야기가 다수 나옵니다^^)
사진은 리츠칼튼호텔의 메인 엔틀런스의 사진입니다. 심야 늦은시간에 찍은지라 도어맨은 없습니다만, 평균적으로 3명의 도어맨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도어맨들의 항상 웃는 얼굴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은 자동문은 아닌 중후한 목재재질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도어맨 스스로 개폐를 해 줍니다만 , 출입이 격렬한 시간대(저녁무렵) 는 항상 열어둘 때도 있습니다. The Ritz-Carlton OSAKA의 엔트런스는 다수 있습니다만 , 차로 메인 엔틀런스로 직접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 이거 때문에 택시를 이용했습니다만-_-;;; 오사카역에서는 원미터 요금으로 IN이 가능합니다)
오사카 우매다의 [하비스 오사카] 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역은 지하철 요쯔바시선 우매다역입니다. JR오사카역, 한신 우매다역에서는 도보로는 5~8분거리입니다. 한큐 우매다에서는 15분정도 걸리더군요. 참고로 지하도로 연결 가능합니다. 참고로 [하비스 오사카] 는 오피스와 쇼핑몰이 어우러진 종합공간인지라 쇼핑하기에도 좋습니다. 단 고급 부띠끄 위주(ex : BVLGARI 등-_-)로 있다는 점...-_-;;; 이점 유의하시길... 뭐 아이쇼핑하기는 좋습니다.
블루노트 오사카와 극단사계의 상설공연장도 근방에 있더군요^^ (극단사계의 뮤지컬...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뮤지컬 좋아하시는분들 한번쯤 보시는것도 좋지요. 오사카라면 다카라즈카 가극이나 요시모토 신희극도 색다른 경험일거구요...) 아무래도 이쪽이 좀 우매다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곳이라서...^^
1층의 로비 라운지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우며 , 중후감 있는 공간입니다. (사진을 찍었을 때는 심야의 늦은 시간이었습니다만... 낮에도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활기차다는것만 제외한다면...)
보통 , 호텔의 로비라고 하면 넓직한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 The Ritz-Carlton OSAKA는 이를 역행해, 정직하게 말하면 조금 좁습니다.
그렇지만 , 마루에서 벽 , 천정 , 장식품 , 꽃 , 회화에 이를 때까지 , 유럽 귀족 사회를 생각하게 하는 구조는, 과연으로 밖에 표현이 없습니다. 평소시간에는 벽난로에 불을 지핍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인 못했습니다만... 아마도 오브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보면 알듯이, 호텔의 테마는 [유러피안] 입니다. 타 호텔의 무늬뿐인 유러피안이 아닌... 호텔 전체가 이러한 분위기로 뒤덮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더니즘] 한 호텔을 좋아하지만... 이런 호텔도 나쁘지는 않네요... 아니 색다른 경험입니다^^
벨맨의 안내를 받으며 룸으로 올라갔습니다. 제가 이용한 Room은 슈페리어 DBL, 이 호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룸입니다. 물론 홀로여행이라 SGL USE입니다.
열쇠는 일반적인 key로 카드키는 아니었습니다. 중후한 키홀더가 참 인상깊었습니다^^ 하기사 이 인테리어에 카드키는 좀 웃깁니다^^
벨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올라갔습니다. 주 화제는 [한류]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한국에서는 일본문화가 유행이며 그 중심에는 기무타쿠 사마(^^)가 있다고 말했지만요... 벨멘도 같이 웃더군요^^
룸에 대해선 사전에 리퀘스트를 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그 조건은...
1. 방향은 동쪽의 이코마산방향이나 남쪽인 도지마강쪽을 원하며 2. 가급적 30층 이상의 고층이었으면 좋겠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The Ritz-Carlton OSAKA는 26실의 스위트 룸을 포함한 292실이 모두 24층 이상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망이 좋겠지요)
33층 ~ 35층은 [호텔안의 호텔] 로 불리우는... 전용 key로만 들어갈 수 있는 클럽플로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36~37층은 스위트룸) 이곳의 클럽 플로어는 일본에서는 최상급으로 분류되지요. 숙박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만큼 투자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더군요. 클럽라운지의 서비스는 무려 5회전!!! (보통은 3회전, 많은곳은 4회전에 불과합니다만...)
암튼 잡설명이 길군요 -_-a
객실로 들어갔습니다. 리퀘스트한대로 31층의 동쪽 이코마산방향의 객실이었습니다. The Ritz-Carlton OSAKA 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방향입니다...
최소 40제곱평방미터라는 객실에 걸맞게 넓직했습니다. 물론 객실도 [유러피안] 계열의 인테리어. 벨멘에게 물어보니까 컨셉이 "영국의 귀족 저택" 이라고 하더군요^^
침대는 아직 턴다운 전으로, 침대커버가 씌워져 있었습니다.
턴 다운후의 모습입니다. 순백색의 린넨으로 촉감은 지금까지 호텔에서 사용했던 침구중에도 최상급입니다. 상급인 클럽 플로어는 이보다 더 뛰어난 재질이라고 하더군요.
침대도 촉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시몬스 포켓스프링침대와 실리의 고급 침대에 버금가는 퀄리티였지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침대에 상당히 민감합니다-_-). 물론 Westin의 [헤븐리베드]만은 못했습니다만...^^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뛰어난 침대가 있다고 하니... 클럽플로어의 [패더 베드] 입니다. 아직 저는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헤븐리베드] 보다 더 뛰어나다고 하니... 언젠간 꼭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쇼파... 촉감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수많은 쇼파중에도 최상급이었습니다. 노르웨이의 Ekornes사의 [Stressless chair] 와 맞먹는 안락함이었지요 (참고로 Stressless chair의 가격은 최소 150만원이 넘습니다-_-)
장식장 안에는 24인치형 와이드TV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슬슬 액정TV로 리뉴얼했으면 하는 소망이네요
(참고로 요즘 도쿄쪽의 신규오픈 고급호텔들은 최소 30인치 이상... 크게는 40인치가 넘는 액정TV가 대세입니다...)
옆에는 저의 사랑스러운 캐리어 Sammy (샘소나이트 캐리어라 이렇게 부르곤 합니다-_-) 가 있군요. 지금까지 수년동안 못된 주인 만나서 전세계를 방랑했지만 한번도 말썽부린 적이 없는 착한 아이입니다^^ (...진짜 캐리어는 좋은거 써야 합니다!!!)
쉐프가 직접 만든 스페인의 발렌시아산 오렌지로 만든 오렌지주스와 물수건을 웰컴어메니티로 받았습니다. 참 맛있더군요...^^
어디의 오렌지인가 벨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스페인 발렌시아산 유기농재배라 하더군요^^ 전 간혹가다 깜찍질문을 벨멘이나 벨걸에게 물어보는 못된 취미가 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답변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다른 숙박기들을 보면 웰컴드링크뿐만 아니라 웰컴프루츠등도 받았다던데... 나중에 재방문하게 되면 저도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요? ^^
냉장고는 아쉽게도 빈 공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긴 이정도 호텔을 이용하는분들은 당연스럽게 미니바를 이용하겠지요^^ 가격은 살인적으로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중에 최고를 자랑했습니다.
모에샹동 하프보틀 (샴페인) 이 7,000엔, 캔맥주 350ml가 무려 850엔 (후덜덜...)
전 소시민이라 나갔다가 오는 길에 편의점들려서 바리바리 사오고 말았습니다 -_-;
미니바의 윗모습... 타 호텔과 비슷하지만 싱글유즈임에도 불구하고 잔의 종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지만, 찻잔 옆의 슈거스틱이 참 이쁩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들고오고 싶어집니다 -ㅅ-
옷장을 열어보니 파자마와 바스로프 (만세!!!) 를 비치하고 있네요. 옆쪽에는 유카타도 있습니다. (즉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것이겠지요...) 역시 초특급 호텔은 기본인 슈페리어룸에도 바스로프가 비치되어 있네요 (우후후...)
사진에는 안나와 있습니다만... 슬리퍼가 또한 최고. 타올재질로 되어있으며 매우 좋은 촉감이었습니다. 생각같아선 들고 오고 싶었습니다만 귀찮아서 말았습지요 -ㅅ-
그럼 욕실을 대충 살펴보도록 하지요.
The Ritz-Carlton OSAKA 의 욕실은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욕실이 이탈리아산 대리석으로 꾸며졌다지요... 처음엔 어찌나 화려하던지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한큐인터내셔널의 디럭스룸과 버금가는 욕실이라고 합니다 (한큐인터내셔널의 디럭스룸의 욕실은 일본내에서도 최상급으로, 전망이 가능한 욕실이 압권이라 합니다. 물론 이곳도 대리석으로 꾸며져 있다더군요...)
일단 세면대는 더블사양으로 넓직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위에 각종 바스어메니티들이 있습니다. Treril 사의 제품이라고 하는데, 특이한것은 구강청정제까지 비치되어 있다는 점이네요^^ 그 옆에는 주황색 입욕제가 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욕조에 입욕제를 풀면 녹색으로 변하며 정말 좋은 향기가 퍼집니다^^ 릴렉스하기에는 최고...^^
샤워부스는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 면이 모두 대리석으로 둘러싸인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공간이군요... 물론 바스어메니티도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타올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촉감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수압은 상당합니다. 고층이라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강한 수압... 네 마음에 듭니다.
세면대 옆에 붙어있던 "확대경" 입니다.
렌즈를 끼우는 분들에겐 이 존재는 매우 반갑기 그지 없네요. 이런 세심한 배려가 The Ritz-Carlton OSAKA 를 최고의 호텔로 꼽는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욕조는 사진에 안나왔네요. 큼지막한 공간으로 두발 쭉 뻗고 바스라이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샤워커텐은 두겹으로 되어 있지요. 뭐 저야 SGL USE라서 굳이 샤워커튼을 칠 일은 없었습니다만...^^
상급인 클럽플로어에는 바스베게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욕조에 베게베고 누워서 책읽는 재미가 쏠쏠한데...^^
참고로 말하자면... The Ritz-Carlton OSAKA에는 재미있는 룸서비스들이 많습니다만, 그중 하나가 [바스 메뉴] 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로맨틱 바스] 코스는 버블바스, 장미꽃잎, 샴페인 1병, 모듬과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000엔이 가까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허걱). [레이디스 바스] 코스는 바스오일(라벤더), 샴페인 하프보틀, 모듬과일, 트러플초코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000엔에 가까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저같은 서민은 사용할 일이 없을 듯 싶습니다 (우울...)
방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야경입니다. 국도1호선이 바로 보이며 멀리 이코마산맥, 오사카성이 바라보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라이트업된 오사카성이 참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성이 가장 멋지게 보이는 호텔은 뉴오타니 오사카와 제국호텔 오사카라도 생각됩니다만...^^ (OBP지구에 있어서^^)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인... 고급 샴페인인 [Krug Rose] 의 구매를 위해 몇가지 도움 (샵 수배 / 재고 알선 등...) 을 청했습니다만... 생각지도 않았던 예약까지 해 주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구하기가 쉬운 것이 아니었던지라... 내심 오사카의 큰 샵들을 뒤질 생각이었는데 손쉽게 이메일 몇통으로 끝나버린 것입니다. 타 호텔에서 비슷한 경우가 있었지만 이때는 단지 안내만 해주고 땡~ 이 전부였습니다... (어디 호텔이라고는 특별히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물론 특급으로 이름대면 다 알만한 호텔입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쓰는 핸드폰 (일본현지에서 사용하는...) 에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벨멘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직접 보더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마치 본인의 일인듯이 여기저기 알아보던 그 모습...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제 핸드폰이 PPS 시스템인지라 보더폰 고객센터에서도 좀 헤메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뭐 개인적으로 받은 택배야 기본중에 기본일테지요...^^
결론은... 역시 일본 최고의 호텔중 하나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유러피안계열의 넓은 객실과 호화로운 욕실. 전체적인 어메니티의 충실함은 물론이며, 그에 걸맞는 서비스라는 소프트웨어... 전반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진 호텔입니다. 만족도로는 지금까지의 호텔중 최고입니다. 물론 그에 걸맞는 가격 (락레이트 40,000엔 이상) 이 있긴 하지만... 저렴한 플랜도 존재하며... 게다가 이정도의 서비스라면 충분히 지출할 용의가 있습니다.
도쿄에도 지금 한참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롯본기), 요코하마 MM21지구에도 오픈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전 이쪽도 오픈하면 바로 달려가 다시 한번 이 호텔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일이 있을때는 정말 강추하고 싶은 No. 1 호텔입니다.
언제든지 질문메일은 환영하오니 하단의 메일주소로 메일보내는 쎈쓰~!!! 인겁니다 (웃음)
맛의달링~♡ ananh908@hanmail.net www.cyworld.com/asahinayuko
| |
Copyright 1999 - 2006 JAPAN 여행동아리 ^^ Inc. All rights reserved. |
|
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맛의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