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그리운 친구가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친구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 마음이 활짝 열리고 충천하는 기쁨이 가슴에서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르니 이 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 좋은친구를 얻는 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생을 얻는 것이다.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든든한 동반자라고 할수 있다.
스마트폰 대중화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모든것이 스마트폰이면 안 되는것이 없는 세상이다. 모임 문화에 카톡과 밴드앱이 우리 생활속에 파고 든지도 오래다. 밴드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들 불과 1년 남짓밖에 안되는데 10여전 오래전에 만난 친구들 처럼 가까운 사이가 된 그리운 친구들 시간이 갈수록 진국인 친구들이 좋다.
늦은 시간에 서로 헤어져 돌아가면서 아쉬운 듯 밴드 일창에 또는 카톡으로 "잘 가라"는 문자를 보내고 "만나서 반가웠다"는 문자 주고 받으며 정을 나누는 친구들 나의 소중하고 참 좋은 친구들이다.
~명덕 송태열 '친구 문병에서 느낀것'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