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동방활법을 접한 시기는 1997년도 수원대학교 정보사회교육원에 개설된 동방활법지도자과정을 배우면서 부터이다.
이때에는 동방활법이 무엇인지.. 수기요법이 무엇인지.. 그냥 막연하게 지압에 대한 것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가 기도원에서 어느 분의 도움으로 정선균(동방활법협회 부회장)교수님을 소개받고 정선균 교수님이 동방활법협회를 다시 소개해 주면서 알게 되었다.
이때가 1994년도 정도 되는 것으로 기억한다. 이때에 본인이 목과 허리가 많이 불편하여 고생을 하던 중 누님의 소개로 교정을 하는 집에서 2회 정도 시술을 받았는데 목과 허리의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어
수기요법에 관심을 가졌으나 그 당시에는 수기요법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교육하는 곳을 찾다가 실패를 하고 마음에만 생각을 하던 중 기도원에서 한 방을 쓰던 분의 소개로 알게된 것이다.
처음 동방활법을 접했을때 상당히 지루하고 무엇을 배우는지 방황했던 기억이 난다.
본인이 생각한 수기요법(지압)은 혈자리를 지적하면서 여기를 만지면 무엇이 좋고 저기를 만지면 무엇이 좋은지 분명한 답을 듣기를 원했는데
회장님의 강의는 그러한 구체적인 것을 지적해 주시기 보다는 손을 부드럽게 흔들면서 이렇게 하면 간도 좋아지고 심장도 좋아지고 하는 등의 초보자가 듣기에는 어떤 개념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운 모습을 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