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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마당 스크랩 인천공항영종뉴스 지령 200호 기념사업-생활발전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
강충인 추천 0 조회 19 09.09.09 12: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호(2009.7.5일자 인천공항영종뉴스 5면 특집호 원문)

인천공항영종뉴스 지령 200호 아이디어 공모전
“당신의 아이디어로 영종용유&인천공항의 작은 발전을 소망합니다”

 

지령200호 아이디어 공모전 T/F팀
편집팀 = 이영석 편집장, 이성진 차장, 노은숙 기자, 권희정 기자
업무팀 = 박혁준 부장, 박선영 대리, 이 진 사원 

 

 

 

 

인천공항영종뉴스는 6월 29일 지령200호를 발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령 200호기념으로 영종용유지역과 인천공항의 작은 발전을 위해 생활발전 아이디어를 공모했습니다. 지역주민과 상주직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 아이디어 공모는 ‘작은 발전과 생활 발전’을 위한 것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했으며 모든 아이디어 공모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2명에게 협찬사 상품을 드렸습니다.

 

공정한 심사와 추첨
심사위원은 총 8명으로 위촉했습니다. 인천공항영종뉴스 자문위원이자 그린스포월드 박성진 회장님을 심사위원장으로 정창교 국민일보 인천주재부장, 박병만 영종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지선 영종동 통장자율협의회장, 김광일 필리핀항공 인천공항 지점장, 정원태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장, 최인성 영종발전협의회 간사, 윤덕만 중구농협 총무팀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각 아이디어당 10점 만점으로 채점해 7명의 수상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정원태 공항지구대장님의 입회하에 심사위원 및 참관자들이 추첨을 통해 협찬사 상품을 추첨했습니다.
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민대표격인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원과 김정헌 중구의회 부의장, 유건호 중구의회 의원이 참관인으로 심사자리에 입회하였습니다.

 

작은 발전이 심사기준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302건이 응모되었습니다. 302건 중에서 한 줄 또는 무성의 응모자를 1차에서 156건을 제외했으며 146건을 대상으로 2차 심사에 들어가 마지막 46건으로 3차심사했습니다.
46건의 아이디어 대부분은 생활발전, 작은발전이 기준이었습니다. 저비용으로 현실성있게 작은 발전과 생활에 필요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우선했습니다.
‘테마파크를 조성하자’, ‘호룡곡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 등 많은 비용과 현실성이 떨어지는 아이디어는 ‘생활발전’보다는 ‘프로젝트’로 실현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심사기준은 긍정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을 하지 말게 하자’. ‘~은 하면 안 될 것이다“라는 부정적 아이디어보다는 ’~하자‘, ’~을 칭찬하자”는 아이디어가 심사위원의 공감대를 많이 얻었습니다.

 

가장 많은 아이디어는
자전거, 벼룩시장, 영화관

1차에 통과한 아이디어 중 제일 많이 응모한 아이디어는 자전거 관련 아이디어와 벼룩시장과 알뜰시장, 영화관 관련 아이디어였습니다. 이 세 아이디어는 20명이 넘게 응모하여 교통불편과 문화혜택 등이 없는 영종용유지역의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 아이디어 중에서 자전거와 관련해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항신도시와 인천공항 교통센터간 자전거도로 개설을 착수중에 있고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이유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알뜰시장과 벼룩시장, 영화관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이면서도 먼저 응모한 응모자에게 심사위원들이 우선권으로 점수를 배점했습니다.

 

아까운 톡톡튀는 아이디어 

‘영마루공원에 시계탑을 세우자’, ‘버려진 자전거로 공동교통수단으로 하자’, ‘영마루공원 밑 중앙로에 장미를 심어 무단횡단을 막자’ 등 아까운 아이디어가 많았으나 안타깝게도 수상에서 탈락했습니다.
응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중고생 형들에게 농구장에서 밀려난다며 ‘초등학생 전용 농구장을 만들어 달라’고 민원성 아이디어를 응모했는가 하면, 60세를 넘기신 어르신도 다수 응모하셨습니다.

 

◆ 대상
“좋은 일, 착한 일하는 사람 찍어서 널리 알려요
인천공항 보안검색팀에서 일하는 전현미씨가 응모한 이 아이디어는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주민,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비맞고 가는 사람을 위해 우산을 같이 씌여주는 사람 등 작은 일로 주위를 감동시키는 사람을 디지털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찍어 인터넷이나 인천공항영종뉴스 같은 언론 매체에 보내자는 의도로 심사위원께서는 “주인공에게는 칭찬받음의 영광을 영종 주민들에게는 사람냄새나는 훈훈한 정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의견에 가장 좋은 점수를 줬습니다.
인천공항영종뉴스는 전 씨의 아이디어를 오는 8월부터 인천공항영종뉴스가 바로 시행해 훈훈하고 사람냄새라는 지역을 만들고자 합니다.

 

◆ 금상
 “영종도서관에 책 기증하고 도서상품권으로
금상은 공항신도시 삼안아파트에 사는 정수현 주부가 받았습니다. 영종도서관이 개관된 후 기대를 갖고 딸과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는다는 정씨는 영종도서관 장서가 부족한 것이 보기 좋지 않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영종도서관측에서 작은 성의로 많은 책을 기증하는 주민에게는 도서상품권을 한 장 정도 보상하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내놓았습니다.
인천공항영종뉴스는 인천문화재단과 영종도서관측에 아이디어를 드리고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은상
“영종주민들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서 해요”
“주민자치센터에서 야간보육시설을 운영하면”
은상은 공항고 1학년 김일중 학생의 “영종주민들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서 해요”와 인천공항세관에 근무하는 오명진씨의 “주민자치센터에서 야간보육시설을 운영하면”이 수상했습니다. 김 군은 영종에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제각각하고 있다며 이 공연들을 한 자리에 모아하면 주민 모두가 공연자나 관람자가 될 수 있고 주민화합을 이루는 장소가 될 것으로 제안했습니다. 오씨는 인천공항 근무가 야간에도 많아 공항 상주직원들이 야간에는 아이들을 보육할 곳이 없어 주민자치센터에서 먼저했으면 하는 아이디어를 내 수상했습니다.
인천공항영종뉴스에서는 지역주민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공항상주직원 어린이집을 내년부터 운영하는 인천전문대의 야간보육에 대해 취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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