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폭포_서폭포 까지의 거리는 약2km
소백산 줄기이자 국망봉(1,421м)-상월봉(1,394м)-1,272м봉-1,032м-고치령(770м)을 잇는
백두대간의 품에 연화동이라는 작은 마을이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 속한다.
사과를 주로 재배하면서 자연에 품에 안겨있는 조용하고 경치좋은 곳인데,그 가운데서도 연화폭포가 빼어나다.
동폭포는 마을 입구들 들어서 삼락정사를 지나 우측으로 5분 정도 걷다보면
민가가 나온다
민가를 끼고 작은 다리있는 곳에서 우측방향으로 5분남짓 걷다보면
느티나무 아래 작은 당이 있다 . 그 곳에서 밭길을따라 우측(이곳 지명은 동네 사람들은 무지박골 이라함)으로
산길따라 가야 하는데 오랫동안 다니지 않아 길이 거의 없는 상태라 계곡을 따라 폭포까지 가야 하는 길이다.
당에서 폭포까지의 시간은 대략 30여분 소요 된다.
수려하지만 생태가 그대로 잘 보존 되어있는 곳이며 바위에 자라는 부처손도 만날수 있는 곳이다.
서폭포는 연화동 입구를 지나 삼락정사-작은다리-연화동팬션_과수원길을 지나계곡을 따라 가면 되는데
조금은 알려진 곳이라 길이 잘 열려있어 비교적 찾아가기도 수월하다.
시원한 계곡이 일품이며 깊숙히 안겨있는 폭포도 찾아가는이 마음 시원하게 적셔줄 만큼 모양도 빼어나다
낙수가 떨어지는 장소는 그 세월 가늠하기 힘들정도로 큰바위가 연못처럼 폐여 있는 모양이 황홀하다.
영주 → 단산 → 좌석리(세거리) → 연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