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cine의 어원은 우리말로 “맞았네” 같아요
물론 “박았네”도 됩니다
ㅁ이 ㅂ과 서로 바뀌어 쓰여 지는 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주사를 맞다”라고도 합니다
“뱅뱅돌다”가 옛날에는 “맴맴돌다”였어요
우두법(牛痘法)이 소의 젖을 짜는 처녀에게는
천연두가 안 생긴다는 것에 착안해서
그 사람의 고름을 채취해서 다른 사람에게 투입해서
항체를 만드는 방식의 면역법이랍니다
라틴어로 vacca가 “암소”라고 하니
“소를 상징하는 것”이 “머리로 박는 것” 아니겠습니까?
영어는 우리말의 동사가 명사화된 언어이니
이렇게 푸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주사도 몸에 주사바늘을 박는 것처럼....
* ㅁ ⇌ ㅂ으로 변환 되는 경우
예) 면목(面目): 맨보구 (일본어)
문화(文化): 분가 (일본어)
망년회(忘年會): 보넨까이(일본어)
미국(米國): 베이고꾸
남미(南米): 낭베이
만세(萬歲): 반자이
비밀(秘密): 히미쯔 (일본어)
돌베이 ⇌ 돌맹이
말하다 ⇌ 불다
맴맴 ⇌ 뱅뱅(돌다)
맞다 ⇌ 부수다
만들다 ⇌ 빗다
막다 ⇌ 방해하다
삐대다 ⇌ 뭉기적거리다
1196. vaccine (백신, 우두법(牛痘法)):
1. 박을까, 박다가 어원, 소와 관계됨.
2. 맞을까, 맞다가 어원
* 라틴어 vacca (박아, 맞아): 암소
* 체코어 vakcina (박았나, 맞았나): vaccine

vaccine = maccine = 맞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