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에서는 Tanah Tinggi Genting. 중국은 雲頂高原이라 불리는 겐팅 하이랜드.
우리가 묵고 있는 KL 다운타운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는 약 2시간정도 걸렸지만, 거리는 약 60Km이며
Titiwangsa산의 꼭대기에 위치한 테마파크 (약 1,860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감)
현지 직원의 말에 의하면 말레이는 여름에 덥기 때문에, 하루 코스로 하여 젊은 사람이나 가족 위주로
많이 놀려 간다고 함 (울나라 사람들이 에버랜드에 가듯이)
고지대라 여름에도 시원하고 놀이 시설이 많아 아이들과 젊은 사람에게는 딱임 ^^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산 중턱에 들어서니 겐팅 하이랜드 이정표가 보임
케이블카 타는 입구에서 산을 보고 한 컷
현지 업체 직원과는 3시간 뒤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왕복 표를 구입
편도 : 5링깃 (약 1,500원) 왕복 : 10링깃 (약 3,000원)
왕복으로 사면 할인되어야 하는데 값이 똑 같으니 이상해??
케이블카 승차장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면서 한 컷
중간쯤에서 한 컷 (아래는 밀림 지대)
케이블카 종점부근에서 한 컷 (산 정상)
정상의 호텔앞 꽃밭
꽃을 보면 언제나 마음은 태양 ^^
호텔에서 위락시설 방향
(청소년이나 젊은 연인들을 위한 위락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장년층은 카지노로 Go go ~~)
산 정상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Skyway라고 함)
산 정상에 있는 상점 : 건어물과 마른 과일을 산처럼 쌓아 판매하는 것이 인상적임
호텔에서 위락 시설쪽으로 가다가 한 컷
웬 자유의 여신상?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점심은 든든하게...
(꽃게찜 Good~)
가운데 고기가 뭐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참새인가? 비둘기인가? 정체를 밝혀라!
개인적으로 야채로 만든 동남아 음식은 좋아함
테마 파크의 입구
Selemat Datang = 환영합니다.
테마 파크 입구를 바라보며
한국 가게
한국 가게 (물건은 고급스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반갑기 그지없네)
하이랜드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귀가하던중 출출하여 암팡(Ampang)에서 이른 저녁 식사
걸어다녀서 그런가 왜 이리 배가 고플까?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들
세계적인 기업인 일본 도시바, 미쓰비시, 샤프와 같이 나란히 있는 간판만 보아도 기분 좋아.
30년전에는 LG전자(금성사)는 도시바, 삼성전자는 산요에 OEM으로 TV를 수출하였는데 이제는 그들보다 더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으니 한국사람들 대단함 ^^
한국식당 한우리
반찬가게
한우리 식당 메뉴 : 한국보다 약간 저렴
된장찌게는 약 4천원
암팡은 비교적 오래된 건물이 많은거 같음
첫댓글 우와~~~
겐팅에 이렇게 날씨 좋은날도 있었남요?
내가 갔을때는 매번 바람불고 비오고 춥고~~~
내가 갈때는 날씨가 좋았나 보네요. 산 정상이라 날씨가 변화무쌍
암팡 한우리가든은 아직도 여전히 있던데~~~
BBQ치킨은 한국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