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시설이나 병원에 모셔야만 하는 이유가 있겠지만 본인의 마음이나 당사자의 마음역시 편할리 없겠지요.
모두들 마음은 돌아가시는 날 까지 집안서 함께 동거하면서 생활 하시기를 원하지만 생각외로 쉬운일은 결코 아닙니다. 가끔 친구집이나 아는 지인들집에 방문하다보면 병든 부모를 모시는 경우를 보곤합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병든 몸의 어르신 역시 말로는 "시설이나 병원으로 가야겠다" 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본내는 가족과 함께함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행복해 하고있는지 잘 알고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시설이나 요양병원에 모시는일은 최후의 보루라고 여기시고 방문요양,방문목욕,방문간호 서비스를 받으시면서 가족애를 느끼시길 기원합니다.
2010년 7월, 전국271개 시설및 센터를 보험공단과 시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262개 기관이 재제와 환수조치를 받았다. 9개 기관만이 통과된 것이다.
그 중 파주 금촌에있는 케이엔젤스를 소개합니다.
직접 실무 경험이있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들이 모여 만든 센터로
요양보호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꿈꾸는 센터입니다.
선생님들의 바른 인성을 위하여 항상 교육하고 점검함으로서
어르신을 모시는데 있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이글은 팜스프링아파트거주하면서 시어머님을 돌보고 계시는 자부님께서 저희 케이엔젤스로 보내온 글입니다.이글을 읽으며 많은 감동과 격려를 받았고 더욱더 사랑받는 행복도우미로 정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찜질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보호사님께 감사의 편지를 씁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여간 고집센 분이 아니라서 저 자신도 모신다는것이 상당한 버거움이었답니다. 처음에는 어찌할 바를 몰랐었어요. 남편의 도움으로 계속 견디어내며 지금까지 잘 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노인장기요양이 생겼다는 걸 듣고 이것저것 알아보았지요. 드디어 우리집에도 재가요양보호사님의 도움을 받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호사님들 조차도 몇일을 견디지 못하고 몇번인지 모르게 계속해서 바뀌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지금하고 계시는 보호사님을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어머님께서 잦은 심한몸부림과 투정에도 잘 받아주시고 친구로,가족으로 .... 아~ 정말 저런분도 있구나하며 우리나라의 노인요양 돌보미로서 최고의 모범이 될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족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을 집에서 모시는 데에 있어 믿을 수 있는 도우미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한 가족, 한 가족,모두 에게 사랑 받는 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에서 겪는 사사로운 일,높은 찬장에서 조미료 꺼내기, 우편물 확인하기, 책 읽기, 빨래 개기, 신발끈 묶기 또는 가족사 기록하기 등의 간단한 일들이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예전과 다르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오늘날 노년은 짧게는 인생의 4 분의 1, 길게는 3분의 1 정도를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제 2의 여가기를 맞게 되었습니다만 아름다운 노년을 즐기지 못하고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가족에게 크나큰 고통을 주게되어 이제는 사회문제가 되고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정부에서 노인문제를 소홀히 보지 않고 재가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많은 가족들이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행복 도우미 초록빛은 많은 어르신들께 비의료를 기반으로 한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해드림으로써 병원 예약 동행부터, 투약관리, 식사준비, 간단한 집 청소, 심부름, 쇼핑, 알츠하이머 및 치매환자 케어에 이르기까지 한 가족이 되어 성심을 다 하겠습니다. 이는 동반자와 같은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어르신이 오랫동안 거주한 집에서 더욱 안전하게 또한 독립적인 삶과 행복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첫댓글 우수기관이 되심을 축하! 축하!! 합니다.
시설법인이시군요
늦엇지만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