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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월) ㅁㅂ ㅅㅇㅎㅈㅋ --------------------------------------------------> 7음절 |
2007.11.19. 가나다라마바파하 --------------------------------------------------------------> 8음절
2007.12.18 가나다라마바 카타파하 빠 --------------------------------------------> 11음절
2008. 4. 17. 가, 거, 고, 구 76글자를 다 익힌 상태긴 하지만 완벽하게 대답하는 글자는 17개 ----------> 17음절
2008. 5. 1....가, 거, 고, 구, 기, 개, 게 계열
약100자 이상 습득한 단계라고. --------------------------> 100음절
2008.5.19 받침 ㅇㅁㄴ ---------------------------------------------------------------------> 600음절
2008.6.3 받침 ㄹ -------------------------------------------------------------------------------> 750음절
2008.12.18 받침 ㅂㄷㅅㄱ -------------------------------------------------------------------------> 1350음절
06.10.07 18:25
2006.10.11
참 어리둥절 할 뿐입니다.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의 교육관련 문제를 거의 남들에게맡겨놓고 스폰서 역할만 해 온듯한 제게 하나님께서는 이 사이트를 알게하셔서 소영이 한글학습을 엄마인 제가 직접 시키게 하십니다.
해야 할 이일 저일 생각하면 엄두가 안났었는데, 긴 시간 을 요하지 않으면서도 가족과 동참하여 아이의 한글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니 급속도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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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7
자음카드 8장을 익혔더니
거의 짝을 찾더군요. ----------------------------------------------------> 0 음절
ㅅ,ㄴ,ㅁ,ㅇ
각각 자음카드 2장씩 4쌍
2006.10.24
"ㄴ,ㅁ,ㅅ,ㅇ," --------------------------------------------------> 4음절
2007.1.2(월) ㅁㅂ ㅅㅇㅎㅈㅋ ------------------------------------------------> 7음절 |
2006.10.7 이후 자음카드 짝짓기 및 ㅏ계열 19음절 낱자로 익히기 3개월
1) 1단계 4개 ㅅ,ㄴ,ㅁ,ㅇ
2) 2단계 4개 ㅈ,ㄷ,ㅂ,ㄱ
3) 3단계 4개 ㅊ,ㅌ,ㅍ,ㅋ
4) 4단계 4개 ㅉ,ㄸ,ㅃ,ㄲ
5) 5단계 3개 ㅆ,ㄹ, ㅎ
2007.11.19.
가나다라마바파하 -----------------------------------------------------------> 8음절
소영이의 본격적인 한글 학습을 위해
인천에서 정읍으로 온 첫날,
교장샘께 진단을 받아 본 결과
소영이가
알고 있는 한글 낱자는 8개 이내로 축소되었다.
2007. 11. 20.
가로 읽기보다는
세로 읽기에 더 쉽게 반응. 가거고구... 세로로 로 읽어본 결과 반쯤읽고 반쯤은 잘못 읽고...
2007. 11. 21.
가거고, 나너, 다의 세로 읽기 표를 만듦.
2007.11.22.
가거고, 나거로 읽음.
2007. 11.26.
아,
사,
자 헷갈림.
가로. 세로 읽기 중 어느 것 잘 읽나 시도해 봄.
떴다떴다 비행기 잘못함.
2007. 11. 27.
아, 사, 자, 마, 다, 바, 박 읽게 함.
다. 타.
자. 차 헷갈림
2007. 11. 28.
글씨 작게 쓴 것도 읽기 시작
2007. 11. 29.
과제로 제시된 글자 모두 읽음.
2~3개만 한번에는 못읽고 재독함.
2007. 11. 30.
기본 글자 한번 써봄.
2007. 12. 01~02
기본글자
한장씩 쓰고
혼자 철철? 읽기 시작.
( 다.라.마. 까. 따. 싸 등은 발음이 불명료하여 재독).
한글하러 가자고 함.
2007.12.11
과제를 주니
아파를 아퍼로 읽기도 해서 교정해주었습니다.
노래는 '텔미'로 하니까
'가나'는 자연스레 나오고
'마사'
'차아'등 두글자씩 마구 튀어나오더라구요.
차라리 텔미로 시도해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과제 주신대로 계속 해볼게요.
2007.12.18
가나다라마바 카타파하 빠 --------------------------------------> 11음절
2008. 4. 17.
가, 거, 고, 구 76글자를 다 익힌 상태긴 하지만
익숙하지않은 터라 유창성이 생길 때까지 가로읽기, 세로읽기, 뒤부터 읽기 등등
그 어떤 읽기를 하더라도 76자를 훤히 꿰뚫고 있어야한다기에
한달여 이상이나 그 훈련을 계속하는 중이었는데
엊그제 교장샘께 테스트를 받아 본 결과
76자중 완벽하게 대답하는 글자는
17개 밖에 안되었다------------------------------------------------------------> 17음절
2008. 5. 1.
곧 운동회도 다가오고, 운동장 푸르른 잔디 곳곳에는 빨간 줄팻말이 가지런히 정돈되어있다.
내일부터는 단기 방학이란다.
담주 월요일까지 집에서 쉬면 소영이가 한글을 더 열심히 공부하려나?!
요즘은 20여쪽 되는 파일에 끼워넣은 단문장 읽기를 주력하고 있다.
소영이말고도 교무실과 교장실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여럿 있어서 그런지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공연히 왔다갔다하면서 ...
가거고구기를 거의 읽고,
개, 게 계열도 거의 읽는다.
신기하리만큼 개, 게 계열은 스스로 터득한 것 같다.
역점을 둬서 가르친 적도 없는데 그냥 글씨를 보고 술술 읽는게 아닌가?
그 부분에 대해서 교장샘께서는 코멘트를 하신다-
나름대로 체계가 싹트는 거라고.
긴가민가하면서 끄떡일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어느 단계가 넘어가면 그 나름대로의 관성의 법칙이 작동하는 것 같기에...
어제는 정읍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교사연수에서 잠간 소영이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시점은
가, 거, 고, 구, 기, 개, 게 계열의 130자 이상을 80~90% 읽을 수 있고
즉
약100자 이상 습득한 단계라고.
철철 읽을 수 있는 유창성 훈련을 2주정도한 후에
받침글자를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 100음절
2008.5.19
받침 ㅇㅁㄴ -------------------------------------------------> 600음절
2008.6.3
받침 ㄹ -----------------------------------------------------------------> 750음절
2008.12.18
받침 ㅂㄷㅅㄱ ------------------------------------------------------------> 1350음절
2006.10.7 (정읍에 전학온 다음에, 정읍에서)
2007.12.18
가나다라마바 카타파하 빠 ------> 11음절
사아자차 까따싸 짜
1개월
조회수 : 35 07.12.26 15:35 http://cafe.daum.net/Hangulsarang/GpMn/31
소영이가 하나님의 뜻으로 이곳에 온 이후 교장샘의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한글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해 간다는 점이다. 인천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둥 마는둥 할 때와는 달리 일단 한글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지않고 당위성 내지는 의무감을 소영이 자신도 느끼는 것 같다. 이제 한글 19자에대한 95% 정도의 읽기능력을 보이고 있지만 , 한글을 해야만 한다는 자각을 소영이 스스로 깨닫고 있다는 것은 중요하고 즐거운 일인 것 같다. 엄마인 내가 교장샘과 직접 대면하며 깨닫고 느끼는 점 또한 이와 같은 맥락이다.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가,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절감해 본다.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있어서 그 어떤 경우도 자신감에 상처를 내서는 안된다는 것을 깊이깊이 반성해 보며 다시금 다짐해 본다. 게다가 교장샘을 통해서 또하나 재확인해 보는 것은 '기초교육의 중요성'이다. 우리는 대략 90%정도 수행하면 그것을 안다고 표현할 때가 많다. 일례로 엄마인 나의 입장에서 자식인 소영이를 공부시킬 때, 소영에게 "가'를 읽게 했다고 하자. 10번중 1번틀리고 다 맞게 읽었다면 엄마의 입장에서 소영이는 '가'글자를 알고있다고 표현한다. 그러나 교장샘 생각은 그게 아니었다. 10번다 가를 제대로 읽어야하고, 그것도 철철철 읽기가 가능할 때 비로소 '가'를 안다고 표현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은 계속 혼선 속에서 더 많은 정보를 입력해 나가기 때문에 궁극에 가서는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자신감)을 상실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초교육 100% 달성의 중요성" 이를 뼈속깊이 체험해 보게 되는 것이다. 나 역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의 자리에도 있고 또한 학습자의 위치에도 있지만 김영생교장선생님처럼 100%~120%의 기초교육을 강조하고 습득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좀늦게 갈지라도 기초에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뜨끈뜨끈하게 익혀, 완전히 소화하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는 지천명이 가까운 나이에서야 비로소 절절하게 느껴보는 것이다. 이제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소영이는 기초자음19자를 95%정도 알지만 부족한 5%위해 한달 이상이 걸릴지라도 묵묵히 꾸준히 닦아 나가야 하고 엄마인 나역시 지금껏 해왔던 엉터리공부를 초심자의 자리에서 다시금 점검해 나가야한다는 것을 이곳 정읍서신초등학교 교장샘이신 김영생선생님을 통해 철저히 배우는 것이다. 우리아이들같은 지체아들의 훈육방식은 교육자(엄마)의 '믿음'과 학습자의 '자신감' , 그 둘을 연결해주는 '사랑'임을 이곳에 와서 생생하게 느껴본다. 2008년은 무엇보다 이런 삼각형의 구도 속에서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홧팅~~^^감사+감사
2개월 조회수 : 15 08.01.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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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조회수 : 3 08.03.07 12:05 http://cafe.daum.net/Hangulsarang/GpMn/35
2008. 3.5. 넓은 잔디 운동장에 아지랑이가 스멀대는 계절이다. "step by step !" 소영이는 교장샘의 계획된 진도대로 '가, 거' 를 지나 '고'계열까지 90% 이상 수행하고 있다. <꾸뻑,^^감사*)*> 그 과정에서 '너'를 가장 힘들게 익혔다. 넘 힘들어서, 왜일까 ??고민고민 해보니, '나'라는 1인칭, 소영이는 익숙한 데 비해서 2인칭 '너'로 명명되는 상대방과의 소통의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 본다. 왜 그리 힘들었던지...... '어' 계열의 다른 단어는 발음이 약간 불명료하지만 약2주 반에 걸쳐서 읽게 되었다. 한 달이 지난 지금도 몇 글자의 발음이 불분명하지만 (거, 꺼, 떠, 터 등) 다시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한다. '어'계열의 글자도 다 아는 것 같다. 때로는 글자 모양의 스티커 붙이기, 가위로 글자를 오려서 칸에 채워 넣기, 손가락 꼽으며 읽어 보기 등을 통해서도 거의 틀리지 않는 것을 보면... '오'계열의 글자는 교장샘 말씀대로 더 쉽게 익혔다. 어쩌다 한두번 잘못 읽지만 다시 물어 보면 금세 제대로 교정한다. 이제 가, 거, 고 계열의 57자를 썪어 문장을 만든 글읽기를 끝내면 '구'계열로 나가도 될 것 같다.
*며칠 전 에피소드*
그리도 정확히 알던 '가'자를 '거'라 했다가 '너'라했다가 엉뚱한 대답을 하였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엄마인 내 음성은 높아지다 못해 날카로운 쇳소리를 냈다. ( 표정은 자연 험악해졌겠지!) 눈치만 보던 아이는 겁에 질려 눈물을 흘리며 "엄마, 무서"를 되풀이하였다. 그런 해프닝 속에서 잠이 들어서인지 아이는 일어나자마자 엄마를 쳐다보고 "엄마 무서!'를 반복한다. 강한 인상을 심어주다 못해 공포의 기억을 심어 준 것 같다. 교장샘께 이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하모!" 하시면서 아주 대수롭지 않게 아이들은 그럴수 있음을 설명해 주셨다. 엄마는 너무 어처구니없어 대체 이게 뭔 일이가? 생각한 부분이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니...... 아이를 다그친 어리석은 엄마가 몹시 미안할 뿐이다. 소영아, 미안해~!!(혹시 다른 엄마들도 나같은 실수가 없으시길 바란다.)
2008.5.19 받침없는 음절 138음절 받침 ㅇㅁㄴ -------------------------> 600음절
2008.6.3 받침 ㄹ ----------------------------------------> 750음절
2008.12.18 받침 ㅂㄷㅅㄱ -----------------------------------> 1350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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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JTVSBS912.............. 30, 31번글 ................동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 JTVSBS917................. 46번글 ................동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 2코스방 동화책 50권.... 100번글.........동화책 통독 1000 마라톤 달리기 상황 보실 수 있습니다
--> 2코스방 동화책 50권.... 103번글.......동화책 통독 1000 마라톤 달리기 상황 보실 수 있습니다 ....
소논문.-----------> 다운아한글 관련 소논문---------------> 읽기장애탈출... 취학전.... 15번글(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