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유로폼시스템의 공사과정
1. 도면에 의해 필요한 가설재의 수량을 거푸집 활용계획에 따라 수배하고, 반입한다.
2. 반입 될 거푸집과 가설재는 수개층의 양이 되거나, 공정 및 공기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또는 한번에 반입된다. (실제 필요한 작업공정에서의 수량보다는 많을 것이다.)
3. 거푸집 및 가설재는 반입때마다, 표면의 상태가 기준이상인지를 검사하여야 하고, 거푸집완성 후에도 기준미달인 판넬은 교체되기도 한다.
4. 기둥 철근배근--->기둥거푸집--->보거푸집/옹벽거푸집---->슬라브거푸집 순으로 작업----->보철근배근/슬라브철근배근---->콘크리트타설(2층바닥)--->양생--->상부층작업의 연속--->양생된 층의 거푸집해체 및 정리정돈(상층부이동을 위해)--->거푸집소운반(상층부)--->현장청소(노출폼타이제거, 불량콘크리트면보수)--->반복되는 작업연속.



DH-BEAM 시스템의 공사과정
1. 현장에서는 DH-BEAM이 설치될 수 있도록 기둥철근배근과 기둥거푸집을 설치한다.
1.1 빔의 제작도가 그려지고, 감리자에게 보내 제작전 승인을 득한다. 이후 공장에서는 도면에 의해 설치될 부재를 공사일정에 선행하여 제작에 들어간다.(현장작업보다 선행공정이거나 동시공정으로 가능하다.)
2. 설치될 부재가 현장에 반입되고, 크레인에 의해 해당부위의 기둥위에 걸쳐지게 된다.
3. 바닥데크슬라브가 설치되고, 현장 철근 작업이 수행된다.(걸침길이 조정등)
4. 콘크리트타설(2층바닥)--->3층기둥설치(현장)+4층바닥구조보 제작(공장)-->자재반입--->설치연속
이로써 현장제작 거푸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보의 거푸집작업이 필요없게 되고, 일체화된 철판거푸집으로 인해 보의 제작을 위한 거푸집이 필요없게 되고, 보의 보강을 위한 파이프의 설치도 없게 되며, 중요한 것은 보거푸집의 해체 공정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