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애상(哀想) 노 래/ 박효신 1. 어느새 또 달려가죠.. 내 맘이 서둘러 기억을 거슬러.. 그대 머물던 오래전 그곳으로.. 나지막이 불러봐요.. 아무도 모르게 하늘만 들리게.. 애써 재워둔 눈물을 깨울까봐.. 내 마음 깊숙이 다녀간 사랑.. 여전히 내 안에 사는 그대..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날 일으켜 주는 사람..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한 거죠.. 사랑이란 그런 거겠죠..
2. 눈감아도 보이네요.. 맘속에 새겨둔 익숙한 그 모습.. 차마 시간도 지우지 못할 만큼.. 믿어요.. 사랑을 아직도 나는.. 언젠간 또다시 만나겠죠.. 지금이 아니라면 또 다른 세상 속 어디서든..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고마워서..
하늘만큼 멀어도 미칠 만큼 슬퍼도 죽을 만큼 아파도.. 난 외롭지 않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그대가 대신 남았으니까..
하지 못한 한마디 하고 싶은 한마디 할 수 없는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어디선가 혹시 그대가 들어줄까봐 목이 메도록 외치고 또 외쳐보아요..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 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른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04. 애상(哀想) 노 래/ 박효신 1. 어느새 또 달려가죠.. 내 맘이 서둘러 기억을 거슬러.. 그대 머물던 오래전 그곳으로.. 나지막이 불러봐요.. 아무도 모르게 하늘만 들리게.. 애써 재워둔 눈물을 깨울까봐.. 내 마음 깊숙이 다녀간 사랑.. 여전히 내 안에 사는 그대.. 힘겨운 순간마다 다시 날 일으켜 주는 사람..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 행복한 거죠.. 사랑이란 그런 거겠죠..
2. 눈감아도 보이네요.. 맘속에 새겨둔 익숙한 그 모습.. 차마 시간도 지우지 못할 만큼.. 믿어요.. 사랑을 아직도 나는.. 언젠간 또다시 만나겠죠.. 지금이 아니라면 또 다른 세상 속 어디서든..
내 사랑이 흩어져 내 가슴이 무너져 내 심장이 부서져.. 날 아프게 해도.. 그리워할 사람이 있단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서. 고마워서..
하늘만큼 멀어도 미칠 만큼 슬퍼도 죽을 만큼 아파도.. 난 외롭지 않죠..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그대가 대신 남았으니까..
하지 못한 한마디 하고 싶은 한마디 할 수 없는 한마디.. 사랑한다는 말.. 어디선가 혹시 그대가 들어줄까봐 목이 메도록 외치고 또 외쳐보아요..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 인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른체 환한 빛으로 물들어가요.
누군가 위해 난 살아 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사랑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올해의 첫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모든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