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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 례 명 |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자전거 도로 확보 | ||||||
2. 제출자(그룹) |
성 명 |
소 속 | |||||
이 재 민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 ||||||
3. 연 락 처 |
이 재 민 |
Tel : 02 - 3430 - 1012 | |||||
C.P : 011 - 9011 - 2527 | |||||||
E-mail : min2527@naver.com | |||||||
4. 추진기간 |
2008년 4 월 부터 ~ 2009년 9 월 현재까지 | ||||||
5. 사례유형 |
1. 자치법규 조례제정 분야
2. 정책연구 분야
3. 예 ․ 결산 분야
4. 집행부 감독 분야
5. 주민참여 및 대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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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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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진 동기 및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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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자동차 등록 댓수가 1,600만대를 넘어 세계 제13위의 자동차 보유국으로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화 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 에너지 소비량 세계 10위국으로 지구온난화와 환경재앙을 일으키는 주요 당사국으로써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라 생각된다. 특히 강남구는 외제차와 중,대형 차량의 보유대수가 타구에 비해 월등히 많고 백화점이나 주민센터 이용시 에도 자동차를 사용하므로 자전거이용 활성화 대책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됨. 또한 자전거이용을 단순 레저용이 아닌 교통수단으로서 활용한다면 온실가스 방지 및 이산화탄소 감축 의무국으로서 대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됨. 따라서 구민들의 자전거이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적(관련 법규 개정 등), 환경적(자전거도로 및 자전거 보관대 확충 등), 정서적(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분위기 조성 등) 분야 등 전반적이고 다각적인 정책연구의 필요성을 심각하게 느껴왔음. |
2. 추진내용 |
두 차례(2007.4, 2008.4)에 걸친 5분 발언과 2008년 5월 구정질문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수시로 집행부와의 대화를 통해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의 수립․시행’,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로개선’,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선진국의 사례를 조사(2008년 4월 독일 뮌헨 현장방문)등을 통한 대안을 끊임없이 제시하였다. 이에, 강남구에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삼성로, 개포동길 등 2개 노선에 2.20km를 설치하고, 압구정로 등 14개 노선에 74.09km의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하는 등 끊김이 없이 연결되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도산대로, 영동대로, 도곡동길 등에 road diets를 통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며, 삼성역에 자전거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이용을 위해 자전거 보험을 강남구 구민 전체를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의 전반적인 분야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음. |
3. 사례 내용 중 특히 강조하고 싶은 점 |
특히 자전거가 교통수단이 되려면 차도에 안전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야 하고,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도를 만들어야 하고,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해서 도난 걱정을 없게 해주고, 자동차와 보행자 위주로 되어 있는 신호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신호방법으로 개선해야 함. 또한 자전거 보관시설의 확충, 자전거 출‧퇴근자에 대한 지원 등 전반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함. |
4. 추진(기대)성과 |
◎ 현재 강남구 전 동에서 주 2회 자전거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이용활성화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수립 및 실행으로 인해 강남구 전체에 자전거타기 운동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됨. ◎ 또한 강남구에서는 2009년.6.1~ 2010. 6.10 까지 365일 연중 24시간 보장되는 자전거보험을 구민 전체에게 가입시켜 주는 등 각종 인프라의 확충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관내 삼성1‧2동, 청담동, 논현1‧2동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담동 가로공원 자전거교실 현장에 자전거 보관대가 없어서 주 2회 수업시간때 마다 각 동주민센터 직원이 힘들게 자전거를 싣고 왔다갔다 했는데, 구정질문 이후 자전거 보관소를 지어서 지금은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음. ◎ 우리구 주요 시책으로 추진중인 자전거활성화 계획 및 각종 행사 등 자전거 정책관련 업무에 2명의 직원이 감당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과중한 업무를 고려해 자전거 전담팀을 조직해야 한다는 구정질문 이후에 2009년 3월 교통정책과 내에 자전거 문화팀이 신설되어 매우 보람 있음. |
5. 개인적 보람 및 어려웠던 점 |
강남구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생기고, 자전거 문화팀이 신설되고, 전 주민에게 자전거보험을 들어 주는 등 1년 6개월 전 구정질문 할 당시에는 상상도 못했던 결과가 생겨나서 개인적으로 큰 보람을 느낌. 또한 한강, 양재천 등에 자전거를 타는 주민이 점차 늘어나고,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 씽씽 달리는 주민의 모습에서 구의원으로서의 보람을 느낀다. |
6. 향후 과제 및 제 언 |
강남구 구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성화 되어 온실가스의 주범인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애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구촌의 화두인 지구온난화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람. |
7. 기 타 (관련 에피소드 및 지방자치에 대한 각오, 다짐 등) |
무서워서 감히 자전거를 배운다는 엄두도 못 냈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교실’을 통해 생전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울 수 있었으며, 자전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 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
구정질문
강남구의회 제170회 임시회
재무건설위원회 의원 이 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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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삼성제1동, 삼성제2동, 역삼제1동 출신 재무건설위원회 소속 이재민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매일 이용하는 자동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우리에게 쾌적함과 편리함을 주지만, 화석연료인 석유류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 발생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만 하는 환경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자동차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를 촉진하여 빙산을 녹이고, 태풍, 해일, 집중호우 등 지구 곳곳에서 기상이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동차가 급격히 증가하여 2007. 2월 자동차 등록대수가 1,600만대를 넘어 세계 제13위의 자동차 보유국이 되어 교통체증, 주차난, 환경오염 등은 물론, 교통부분의 에너지 사용량이 전 에너지의 32%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합니다.
더군다나 요즘 국제유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천정부지로 올라 133달러에 까지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세계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앞으로 6~24개월 안에 배럴당 150~2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보고서를 내 놓았습니다.
이에 본의원은 전 국민이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고, 자전거가 교통수단으로써 활용될 때, 비로소 고유가시대에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유류사용을 줄여 국가경제 기여와 대기오염방지 및 지구온난화 진행을 억제하고, 멀지않은 장래(2013년)에 이산화탄소 감축의무국으로서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단순한 형태의 이동도구이지만 공해를 유발하지 않고, 교통 혼잡도 야기하지 않아 에너지절약은 물론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에도 매우 좋은 일석사조의 이동수단 입니다.
다행히 작년부터 우리 강남구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첫 발을 내딛는 것 같아 한편 반가운 마음이나, 제반 정책이 상당히 미흡하다고 생각되어 해외시찰 다녀 온 독일 뮌헨시의 사례를 비교하며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강남구는 2007년도에 『자전거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셨는데, 구청장께선 본 대책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신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의원은 활성화계획 전에 강남구만의 기본계획이 선행되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기본계획 없이 활성화계획을 했는지? 또 기본계획이 있으면 ‘강남구 현실과 타당성이 있는지, 구 전체 자전거 도로의 밑그림은 어떻게 그리고,
이에 따른 자전거의 동선은 검토 하셨는지?’ 답변 바랍니다.
◎ 또 자전거도로를 만들기 전에 단순히 레저용인지?, 주부가 시장가고 학생들 등하교 수준인지? 지역 내 교통수단으로서 인지? 그 성격을 확실히 해야만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 본 의원은 현 시점에서 우리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계획은 레저 및 산책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중심의 출퇴근용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전거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어야 한다는 것 이지요.
● 불편한 점으로
1.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어 자전거타기가 불편하고 사고위험이 높다.
2.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도가 없어 자전거를 끌고 가야 한다.
3. 고가교나 지하도 통과 시에 무거운 자전거를 메고 가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제안합니다.
● 개선점 및 활성화 방안
1. 자전거가 교통수단이 되려면 차도에 안전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야 한다.
타자치구 자전거 전용도로 |
독일 뮌휀 자전거 전용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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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횡단보도에 자전거 횡단도를 만들어야 한다.
독일 뮌휀 자전거 횡단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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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와 보행자 위주로 되어 있는 신호체계를 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신호방법으로 각각 별도로 구체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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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휀 신호체계 운영 모습(보행자, 자전거, 자동차 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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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가교 인근에 횡단보도와 자전거 횡단도를 만들어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가 쉽게 횡단 할 수 있도록 하고 점진적으로 자동차 중심에서 자전거와 사람중심의 교통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5. 자전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어릴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
6. 자전거선진국(일본, 네델란드, 독일, 스위스)과 같이 공원이나 유원지 등에도 자전거 출입을 허용 하도록 한다.
독일 뮌휀 올림픽공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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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하철이나 기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게 한다.
8. 자전거 등록제를 실시해서 도난 걱정을 없게 한다.
이렇게 된다면 굳이 자전거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이나 대책이 없어도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전거 타기에 동참할 것 입니다.
다음은 강남구 자전거도로 현황을 보겠습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07년 압구정로에 폭 1.1m의 자전거도로 2.9km를 설치하였는데 이에 대한 소요예산이 무려 5억5천만원 이었습니다.
이 자전거도로 설치시에 어떠한 사전 검토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면 우리 주민들이 무조건 자전거를 타실 것이라고 생각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본 의원의 견해는 도로를 설치하기 전에 실제 이용율이 어느 정도가 될 지 예측을 하고,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한 후,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에 대한 사전 검토가 선행된 후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뮌헨시 도시개발계획국 자전거도로 담당 Koppen씨도 자전거도로 건설계획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초기 계획단계에서 자전거용 육교나 지하도 진입방법 등을 연계하여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우리구 자전거도로의 관리 상태 를 살펴보겠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담동으로 가는 압구정로의 자전거도로 관리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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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학동역에서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자전거도로입니다.
우리구 자전거 도로의 현주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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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운영되고 있는 자전거도로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마음은 어떠할까요? 과연 강남구에 고마워하겠습니까? 아니면,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할까요? 그리고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맘이 생길까요?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구청장께선 현행법상『자전거』와『자전거도로』가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 알고 계시는지요?
도로교통법 제2조 제8호에『자전거도로』는『안전표지, 위험방지용 울타리나 그와 비슷한 공작물로써 경계를 표시하여 자전거의 교통에 사용하도록 된 도로의 부분을 말한다.』로, 제16호에는『자전거』가『차』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3조(자전거도로의 구분)에는 자전거도로를 『자전거전용도로』,『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자전거자동차겸용도로』로 구분하여 놓았습니다.
이 사진이 우리구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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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께선 지금 우리구가 설치한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전용도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라고 생각하십니까? 본 의원은『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구에서 설치한 자전거도로나 횡단보도에서『보행자와 자전거』와의 충돌사고시,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전거에 있습니다.
그러나, 뮌헨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무조건 상대방(사람이든, 자동차든) 책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감히 누구도 자전거도로를 침범할 생각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맘 놓고 자전거를 탈 수 있고 거리에 자전거 물결이 넘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뮌헨시민의 80~90%가 개인 소유의 자전거가 있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구청장께서는 이 법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상위관계법 제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참고로 작년 10월, 한 시민이 성산대교 남단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볼라드에 걸려 넘어져 크게 다치자 관할 기관인 영등포 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났습니다.
판사는 판결문에서『볼라드를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에 설치하려면 주변에 조명시설이나 안전표지판을 설치하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구청장께서는 이러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구 자전거도로 설치 및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구청장께서는 송파구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2005년 자전거이용 활성화사업』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또『2007년 대한민국 환경대전 환경실천 대상』에서 자전거이용 활성화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송파구는 이미 2003년 1월부터 교통행정과 내에 『자전거 교통문화팀』이라는 자전거전담부서를 설치 운영하고 있어, 일찍이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 왔던 것입니다.
구청장께서는 우리구에서 자전거활성화 계획에 투입된 구청 직원이 몇 명인지? 어떻게 구성 운영되고 있는지 아시는지요?
본 의원이 알아 본 바에 의하면, 불과 한 명의 직원이,
그것도 다른 업무를 병행하면서 자전거 관련 업무를 맡고 있었습니다.
한 명의 직원이 이렇게 많은 업무와 행사를 수행해 왔다는 자체가 초인적인 힘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 의원은 개인적으로 그 직원의 노고와 능력에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
구청장께서는 우리구에 자전거 전담팀을 조직할 의향이 있으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담동 가로공원에서 실시하는 자전거교실에 대해말씀 드리겠습니다.
그곳에서는 삼성1,2동, 청담1,2동 논현2동 등 5개 동이 주 2회 두 시간씩 수업을 하는데, 그때마다 해당 동 직원 두 명이 자전거를 싣고 와 끝날 때 까지 기다립니다.
매주 2회씩 스무 대나 되는 자전거를 싣고 내리고 하여 힘 드는 것은 물론이고 자전거도 많이 훼손되고 업무도 못 보는 실정입니다.
예쁘고 아담한 자전거 보관소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성공은 이용 시 불편한 점 즉, 겸용도로 이용 시 사람과 장애물이 많음, 자전거 보관의 불편, 도난 위험, 운행 위험, 자전거도로 정비불량, 환승 이용 불편 등의 해결책에 있다고 봅니다.
올해 강북구 구정 목표의 2대 역점 사업 중 하나가『자전거 타기 좋은 동네』인데,
구는 이를 위해 무인 자전거 무료 대여소 설치 확대, 무인시스템을 통한 입출고 관리, 아파트 단지 및 공공장소, 역세권에 무료 대여소 설치 확대 등을 통해 2010년에는 ≪강북구에서 서울 전 지역을 자전거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어떤 계획이나 정책이든 공무원이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하면 빠른 시일 내에 성공을 거둔다고 생각 합니다.
구청장께선 강남구청 공무원들부터 자전거 출․퇴근을 의무화시키고 이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뮌헨 시장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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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창원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는 근로자에게 1명당 최고 3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또, 창원시의 특이한 점은 자전거관련 전담부서가 두 개 팀이나 있는데 자전거도로팀과 자전거문화팀 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4일에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전거정책과도 신설했습니다.
전담부서도 없는 강남구 담당 공무원의 처지에서 본다면 얼마나 부럽겠습니까?
끝까지 경청해주신 방청석의 주민 여러분들과 언론관계자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8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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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가로공원 자전거보관소 설치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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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황 |
전경사진 |
□ 설치장소 : 청담가로공원 □ 설치일자 : 2008. 7. 12 □ 재 질 ○재 질 : 콘테이너를 주위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제작 ○규 격 : L 7.5m x W 2.0m x H 1.5m □ 수 량 :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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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현황
동 명 |
평 일 반 |
비 고 | |
요 일 |
시 간 | ||
삼성 1동 |
2회 (수, 금) |
10:0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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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동 |
2회 (화, 목) |
15:00 ~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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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담동 |
2회 (월, 금) |
10:0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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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1동 |
2회 (화, 금) |
10:0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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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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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2동 |
2회 (월, 금) |
10:0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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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방법
○ 동 주민센터의 자전거교실용 자전거 4대씩 보관하여 자전거교실운영시 공동사용
○ 자전거 보관소 및 자전거는 5개 동 주민센터 동장이 공동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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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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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또는 목적 |
▢ 녹색성장과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량 감소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단거리 교통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및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난 완화와 친환경도시기반 구축.
주요사업현황 |
▢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도입
○ 시 스 템 :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무인대여시스템
○ 규 모 : 아파트단지, 주요간선, 지하철역 등 250 station (3,000대 내외)
○ 추진방법 : 민자유치(비예산)
○ 운영방법 : 회원제(ID카드 발급), 30분 무료(초과시간은 유료화)
○ 추진현황
- 2009. 3.27.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주) 지아이텍)
- 200-9. 3.31. 실시협약 추진위원회(협상단) 구성
- 2009. 9. 현재 협상진행중 → 업체 수익모델 재검토 등
▢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
[전용도로설치]
○ 구 간 : 삼성로 : 2.8 ㎞ , 개포동길 : 0.56㎞
○ 공사기간 : 2008.12.29 ~ 2009. 5.28
○ 사 업 비 : 604,306천원 (시비-200,000천원, 구비-404,306천원)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
○ 공사구간 : 압구정로 등 14개노선 74.09㎞
○ 공사기간 : 2009. 8.17 ~ 2009.11.14
○ 공사방법 : 자전거표지판 정비 및 노면표지 신설 등
○ 사 업 비 : 1,264,587천원
[ 봉은교 자전거 진입로 설치]
○ 위 치 : 삼성동 봉은교 하부 탄천 법면
○ 공사기간 : 2008.11. 3 ~ 2009. 1.16
○ 사 업 비 : 301,303천원
▢ 자전거교실 운영
○ 운영기간 : 2009. 3 ~ 2009. 12
○ 대 상 : 39개소 (동 주민센터22개소, 중․고등학교 17개교)
○ 사 업 비 : 192,900천원 (강사료 및 안전장구 구입비)
○ 운영방법
- 수강료 : 무료
- 강 사 : 전문강사
- 자전거 및 안전장구 지원
○ 운영성과 : 993회 17,497명 참여 (2009. 6월말 기준)
▢ 자전거 임대사업 운영
○ 운영시기 : 2008. 5. 27 ~
○ 대 수 : 490대 (26“ 230대, 24” 100대, MTB 100대, 미니벨로 60대)
○ 이용인원 : 730명 (2009. 1. 1~ 2009. 6. 30)
○ 운영방법
- 기 간 : 1~3개월
- 신청자격 : 만 19세 이상 강남구민 및 강남구 소재 직장인
○ 임 대 료
- 이용료 : 1,000원 / 월
- 보증금 : 10,000원
○ 이용방법 : 자전거 홈페이지(bike.gangnam.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 대 상 : 교육용 및 임대 자전거 1,820대
○ 정비인력 : 2명 (전문수리공 1명, 보조인력 1명)
○ 정비실적 : 259회 이동순회 7,770대 정비
○ 사 업 비 : 35,200천원 (자전거부품 구입, 수리차량 임차, 인부임)
▢ 자전거보험 가입
○ 대 상 : 우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구민
○ 보장기간 : 2009. 6. 1 ~ 2010. 6. 1
○ 보 험 료 : 202,018,800원 (559,544명x361원)
○ 보장내용 :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등
▢ 자전거 이용가이드 수첩배부
○ 배 부 일 : 2009. 2. 13
○ 제작부수 : 6,000부 (동 주민센터에 200부씩 배부)
○ 내 용 : 자전거이용의 기본, 자전거관리, 자전거이용시 숙지할 사항,
강남구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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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관한 제 구정질문 후에 구청에서는 자전거 보관서가 지어졌고 , 활성화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여러 사업과 정책이 수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