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두촌성당 평협2기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총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평협1기 임원님과 2기 각 단체의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직책 중복을 포함하여 약 82명 가량이 모여서 올해 사업성과 및 재정결산 보고와 내년도 각 분과별 사업구상에 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올해 2023년은 지난해 12월 25일 임명장을 받고 새롭게 출범한 평협 2기 중 첫번째 해로 엄은혁 안드레아 본당 신부님의 사목방향이었던 '신앙의 모범을 사는 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김종우 아론 평협회장님은 "단체 임원들께서 이렇게 신앙의 열정과 사랑으로 처음으로 맞이한 평협총회에 많이 참석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 정하신 내년도 사목방향인 "신앙의 열정과 사랑으로 행복한 본당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엄은혁 안드레아 신부님께서 강평하시길 오랜시간 회의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고 기쁘고 하느님 보시기에 어땠을까 생각해 보셨다고 말씀하시며 진행을 해주신 평협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도를 바탕으로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것은 '감사'이며 감사하는 생활이 더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감사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하셨답니다. 끝으로 한해동안 고생과 수고 많았고 새롭게 희망하면서 시작하는 한해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