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좋은 놀잇감은 자연물 |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며 창의적인 아이들로 자라갑니다. 물, 흙, 모래, 나무, 바람, 돌, ... 각종 벌레, 곤충, 동식물들... 자연은 끝없는 학습의 대상이며 창의적인 놀이에 더없이 좋은 소재들을 제공합니다.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세요. 또한 완성된 놀잇감보다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미완성된 놀잇감이 더 좋습니다. 생활 속의 재활용품도 더할 나위없는 소재가 됩니다. 블록, 퍼즐등도 매우 좋은 놀잇감 입니다. |
9. 영아기는 독서습관 형성기 | 영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면 평생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됩니다. 최고로 좋은 놀잇감이 자연 다음으로 책이 되도록 해 주세요. 주변에 늘 좋은 그림책을 자연스레 비치해 주시고,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를 때 절대 거절하지 마시고, 즐겁게 집중할 때 까지 읽어 주세요. 설거지보다도, TV보다도, 스마트폰 보다도 더 중요한 시간입니다. |
10. TV, 스마트폰, 컴퓨터는 NO!
두뇌발달 저해 (언어발달, 공감능력)
| 무엇보다도 TV나 스마트폰, 인터넷에 몰입해 있는 동안 엄마 아빠가 자유롭고 편안할 수 있다는 유혹을 떨치기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가 어느 정도는 유익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교육적인 내용이니까’ 라는 명분으로 하루, 이틀 반복되다 보면 1~2시간은 매일 습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이들 매체는 발산은 없고 오직 수용만 있는 매체, 주는대로 쏙쏙 받아들이다 보면 아이들이 사고는 자기도 모르게 길들여 지게 됩니다. 성격도 조급해지고 거칠어지고 자극적이지 않으면 흥미를 갖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공감하는 공감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되며, 눈마주침과 언어적인 상호작용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적어도 영유아기만이라도 TV를 집에 두지 않은 것이 더 좋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도 익숙해지지 않도록 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매체보다 엄마 아빠와 뒹글며 노는 것이 더 좋습니다. 책을 즐기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거실 중앙에 TV 대신에 책장을 놓아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더욱이 등원 전에는 TV를 절대 보여 주시면 않됩니다. |
11. 양육자의 짜증은 자녀에게 독 . 5분만 휴식하라. | 너무나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자녀들을 여유롭게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왠지 모를 짜증과 피곤이 몰려 올때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5분이라도 쉼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엄마를 이해하기에 아이들이 너무 어립니다. 그렇다고 내몸이 피곤하니까 떼 부린다고 무조건 들어 주면 일관성 없는 양육태도 때문에 아이들은 늘 떼쓰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려 합니다. 그래서 늘 울고 불고 떼쓰는 아이가 됩니다. 자녀양육태도에 있어서 일관성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12. 웃는얼굴은 타인을 행복하게 한다. | 웃는 얼굴은 상대방에게 안정감(편안함,행복감)을 갖게 합니다. 늘 일상에서 아이들을 대할 때 눈을 맞추고 웃어주세요. 자녀들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에게도 그렇게 해 보세요. 남편에게, 직장동료들에게도. 미소짓는 것이 늘 습관이 되면 40대 이후의 내 얼굴은 정말 아름다운 얼굴로 변해 있을 겁니다. |
13. “오늘도 우리의 자녀 8초 동안 꼭 안아 주셨습니까?“ | 자녀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정신적으로 엄마 아빠 품을 떠날 채비를 합니다. 엄마 아빠 품을 의지할 때 가장 많이 사랑의 표현을 해 주세요. 내가 누군가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은 평안의 삶을 누리게 해 줍니다. 행복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어린 자녀들을 보면 실감이 납니다. 단칸방이 우리 자녀들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안전하게 있다는 것이 행복한 이유의 전부입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잠자리에 들기전에 “00야 사랑해”하며 8초 동안 꼭 안아 주세요. |
14. 필독서 “감정코칭”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시행착오를 겪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 우리는 모두 겁 없이 부모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모면허도 없이. 그래서 가능한 그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선배들의 자녀양육 경험담, 인간발달의 원리 등에 대한 연구에 귀 기울임이 필요합니다. 바른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감정코칭”을 통해 감정조절능력을 키우는 상호작용법을 연습하시게 됩니다.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는 부모가 합력해서 자연과 책을 통해 성공적인 자녀양육을 일구어낸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영아기는 학습능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입니다. 적절한 우뇌와 좌뇌의 자극을 통해 전뇌의 발달을 도모해야 합니다 영아기때는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기초가 마련되는 적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