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4월25일 아침부터 봄비가 온종일 내리고 있었다. 장애인 복지관을 찾았다. 고향이 울산이라 방어진엔 자주 가곤했지만 남목 당고개에 장애인 복지관이 있는 줄 몰랐다.
안소영 복지사의 안내에 따라 복지시설을 확인했다.
장애인은 선천적 장애인과 후천적 장애이있고 후천적 장애인은 휠체어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한다고했다.
우리는 VR장애체험을 해보기로 했다.
VR이란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하여 장애인의불편함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장애를 이해하고 장애에대한올바른정보를얻을수 있다고 했다. 이후 고정형 VR을 체험 해보았다. 단련되면 모르겠어나
당시는 서툴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닫고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약간의 이용로를 부담해야하고 1일3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있다.
우리 비정애인은 사는데 바빠서 장애인의 고충을 잘 모르고있었는데 장애가 되면 어려움이 많겠다는 인식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았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