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고향 리포터 이 경구입니다.^-^
11월 5일날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슬릴있게 달렸습니다.ㅎㅎㅎ
산천초목이 곱게물들어 알록달록 그립같아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지요~
고향에 갔더니 논에는 벌써 벼를 다 베어 추수는 끝났고, 허허 발판으로 변신...
요즘은 양파심기와 콩바슴이 한창이었습니다. 비가 밤에 한 번 오고 낮에 두어 번
약간씩 간간히 내렸지만 그래도 다행이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한 가을날씨가 계속되어
농부들이 일년동안 피땀흘려 지으신 농사를 걷둬드리는데 날씨가 한 목 해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구 피곤해서 더 이상 못 쓰겠네요~ㅎ 점심을 안 먹고 와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셨더니 눈이 스르르 감겨서 고향소식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ㅠㅠ
내고향 리포터 이 경구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 오늘 오면서 시초초등학교를 지나오는데 너무 깨끗하고 좋은 학교건물 앞에는 가을
국화꽃이 형형색색으로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피어 있다는 소식을 꼭 전하고 싶네요.^^
피곤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나요~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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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 갑니다요 ,,,,,감솨 합니다 ^ . ^ 꾸뻑 ............
백두산님 꾸벅
님은 매너 이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대신 해주는사람이있어 내맘 조금은 위로가 된다네
고향에서 매일 보며 사는 사람은 할말이 없겠지...
계절마다 사진을 올려주는 고향의 카페지기가 있어 고맙고,
고향을 든든히 지켜주는 친구가 있기에 마음이 놓인다네.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