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작도
소이작도 지도
소이작도
소이작도와 대이작도는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섬이면서도 맑은 바다와 조용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인 여행지입니다.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배편이 운항되며, 요일이나 시즌에 따라 출항 횟수가 다르므로
사전에 철저히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배시간표: 계절별 변동이 크니 반드시 운항사 홈페이지나 문의 전화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기
• 요금표: 대인·중고생·경로·소아 구분, 유류할증료 등 부가 비용 고려
• 소이작도↔대이작도: 섬 간 배편 운항으로 당일 왕복이나 1박 2일 일정이 가능
• 예약: 성수기에는 매진 위험이 있으므로 온라인/전화 예매 필수
• 여행 팁: 간단한 물품과 현금, 신분증, 기상 상황 대비 여유 일정 준비
특히 여름 휴가철이나 가을 나들이 시즌에는 방문객이 많아지므로, 더더욱 예약이 중요합니다.
도심 속 삶에 지쳤다면, 소이작도와 대이작도로 떠나 한적한 해변 산책과 섬마을 정취를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객 터미널 대합실,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가 타고 갈 옹진 훼미리호.
안개와 미세먼지가 자욱한 아침,혹시나 배가 뜨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연평도 항로를 제외한 다른섬은 정상 운항이 되어 다행인데 연평도 쪽은 통제와 대기중인 알림 전광판의 모습
09:54분 소이작도에 도착, 일정을 시작한다.
원래는 대이작도를 가려고 사전 예매를 했는데 미세먼지와 짙은안개로 흐릿한 날씨
조망이 별로일거 같아 터미널 매표소에서 일정이 짧은 소이작으로 목적지를 바꿔 소이작에 입도한다.
면적 1.36㎢, 해안선길이 10km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44세대에 81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45km 지점에 위치한다.
옛날에는 해적들이 은거한 섬이라 하여 이적도라고 일컬어졌다.
인근에 대이작도(大伊作島)·자월도(紫月島)·문갑도(文甲島)·승봉도(昇鳳島) 등이 있다.
삼국시대에 백제에 속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 수주(수원)에 속군되었으며,
뒤에 인주(인천)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남양부에 속하였고, 1914년 3월 1일 경기도 부천군 영흥면에
소속되었다가 1983년 옹진군 자월면으로 승격되면서 1개의 법정리로 정해져
오늘에 이른다.
임진왜란 때 피난온 난민들이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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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도 : 이작도는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되어 있는데 이태리 ‘이’(伊)자에 지을 ‘작’(作)자를 쓰는데
옛날에 해적들이 이 섬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이적도라 불렀다고 한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곳이다.
*풀등 : 부아산 정상에서 보는 푸른 바다와 썰물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대이작도의 백미이다.
소이작도 근처까지 약 30만평의 거대한 모래벌판이 나타나면 마치 해신의 마술쇼를 보는 듯 하다.
풀치라고도 불리는 모래섬으로 하루 약 6시간 정도 썰물때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순식간에
사라지기에, 시간을 맞춰야만 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섬 여행 두번째 소이작도,손가락바위 보러 가는 데크길,
이 섬엔 손가락 바위가 유명하다. 조선시대 땐 물길에 밝은 이곳 주민들 일부가
이순신 휘하의 해군으로 복무하기도 했다고 한다.
09시 54분 소이작도에 승객들을 다 내려주고 대이작도로 들어가는 옹진 훼미리호는 452톤
33놋트의 속력으로 정원 352명을 태울 수 있는 큰 배다.
대이작도에서 쉬고 있다가 14시 40분에 다시 소이작으로 우리를 태우러 올 배다.
선착장에서 바로 우측 데크길을 따라 가면 정자와 손가락 바위가 나온다.
우리와 한배를 타고 온 분들이 물 빠진 바닷길을 걸어간다. 손가락 바위 가는 길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도 한번 타 보고
소이작도 이런 조형물도
데크에서 마주 보이는 대이작도 모습, 선착장에 오후에 타고 갈 웅진 훼미리호가 쉬고 있다.
정자를 지나면 바로 손가락 바위가 서 있고,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소이작도는 해안길이 없다.
대부호 차도선이 이작도에서 인천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손가락 바위. 이렇게 신기할 수가
모셔온 사진,날씨가 청명하면 이런 풍경을 만드는데...오늘은 날씨가 좀 아쉽다.
당겨 본 소이작도의 명물
손가락 바위앞 정자
뒤돌아 본 정자. 데크길을 되돌아 나오며
손가락 바위를 구경하고 뒤돌아 나와 벌안 해변 방향으로 소이작 둘레길을 따라 이동한다.
손가락 바위에서 나와 둘레길, 소이작도 해작 해작 갯티길을 따라서.. 산길로 오른다.
날이 포근했는데도 응달엔 눈이 그냥 남아있고,
소이작 둘레길은 소나무와 원시림이 우거져 여름이나 가을철에 걸으면 정말 좋은 산책길이라 생각한다.
주민분이 마셔보라고 주신 고로쇠 수액 달큰하고 시원하다. 고마웠습니다.
우측으로 소이작에서 제일 높은산, 큰산이 보이고 좌측으로 봉화재 정자각
정자각 안내판
봉화재 정자각
정자각에서 내려와 벌안 해수욕장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우측으로 큰산 전망대로 오른다.
앞서 간 사람들의 수 많은 발자욱을 따라 큰산으로 오른다.
큰산 정상 전망대, 남자 두분이 백팩킹을 할 거 라며 점심을 준비하고 있는데
옛 추억들이 그리워 진다.
큰산 전망대를 내려오면 물탱크에서 우측으로 차도 따라서
내려서다 중간에서 점심먹고
벌안 해수욕장과 벌안마을..우측 끝지점까지 갔다 올려고 했는데, 중간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해
시간상 못 가고 되돌아 선다.
코스가 짧다고 대이작도 대신 여기를 왔는데 여기도 만만치가 않네요.
배 시간을 맞춰야 하기에 부담가는 섬 여행... 소이작도는 바위가 거칠어 해안로가 전혀 없고
해안으로는 접근할 수가 없어 급한 경사가 만만치 않은 산 허리의 아스팔트 차도를 따라 걸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둘레길을 걸을 땐 좋았는데 선착장으로 되돌아 오는 길 경사가 만만치가 않다.
벌안 마을 해수욕장을 돌아 나가면 저 등대섬이 가까워지고,
뱃 시간에 맞춰 선착장으로 되돌아 가는길
흐릿한 날씨에 희미하게 풀등이 보인다.
내려서는 길에 바라보이는 대이작도 부아산과 송이산 모습
소이작도 민가들이 산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고
꽃망울이 벌어 질 날이 머지 않은 동백..조금 아쉽다.너를 보지 못해.
마을 풍경
벽화도 그려져있고
소이작도 경로당
귀여운 염소도 만나고
돌담에 이런 고목도 살고있고,
굴을 따서 씻는 곳, 자연산 굴 1kg에 2만5천냥
물이 많이 빠졌네요.대이작과 소이작에 다리를 놓는다고 했는데 무산되었다고 한다.
풀등이..담에 저 건너 대이작도에 가면 만나볼 수 있을까?
배표 파는 곳..그냥 지나치면 모를수도 있는 대합실
이작도 선착장 모습
14:35분 인천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대이작도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소이작도로 들어오는 우리가 타고 왔던 그 배
엎어지면 코 닿을 두 섬 간 거리
인천 섬 투어 그 두번째 소이작도를 다녀와서...
인천 섬투어 두번째로 대이작도를 계획했다가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로 배가 출항 할지도
모르는 날씨라서 대이작은 다음주로 미루고 비교적 코스가 짧은 소이작도를 선택하고
이른 아침 05:48분 집을 나선다. 세상은 온통 뿌연데...ㅠ
07:41분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엔 벌써부터 많은 승객들로 가득하고,
지난번에 승봉도에 타고 갔던 코리아 피스호가 아니고 그 보다 더 큰배 옹진훼미리호가
우리를 기다 리고 있다.
바다 기상상황이 백령도와 연평도는 출항통제 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니
백령도행은 출항하고 연평도행만 통제 되고 있고 나머지 항로는
모두 정상출항이라 다행이다.
매표소에 가서 예매한 모바일 승선권 목적지를 대이작이 아닌 소이작으로 바꾸고
처음 타 보는 옹진 훼미리호에 올라 이 배는 빠르기가 어떨지?
2층으로 올라가 보니 빈 자라가 많아 예매한 좌석이 맘에 안들면
아무 자리나 앉아서 갈 수 있다.
인천대교를 지나자 배는 빠른 속도를 내며 50분만에 자월도와 승봉도를 경유
09:54분에 소이작에 도착하여 바로 손가락 바위로 이동 소이작 투어를 시작한다.
기상 상황이 썩 좋지 않은 데도 배가 빨라 정상적으로 도착하여 다행이고,
선착장에서 바로 오른쪽 나무데크를 따라 손가락 바위로 가게 되어 있어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어 좋았고.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이라 손가락 바위까지 바로
접근하여 기념 사진도 남겨둔다.
손가락 바위를 보고 나와 소이작 둘레길을 따라 산길을 오르며 보니 원시림이 빽빽하고
산책하기엔 아주 좋은 길이라 생각되며, 중간에 고로쇠 채취하시는 분을 만나 바로
채취한 귀한 고로쇠 물을 두컵이나 고맙게도 얻어 마시는 행복도 느껴보며
신선하고 달큰한 고로쇠 수액이 몸에 들어오니 바로 건강해지는 맛과 기분을 느끼며
고맙고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고 경사진 산길을 오르는데 힘이 솟는 기분이다.
정년 마치고 이작도에 들어와 살고 있다는 고마운 그 분의 앞 날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봉화재에 올라 조망도 보고 소이작 둘레길 스템프도 찍어본다.
소이작은 해안 둘레길이 없기에 산길을 따라 가파른 큰산 정상으로 올라보지만
미세먼지로 곰탕은 아니지만 조망은 별로다.
큰산 정상에서 백패킹 하신다는 두분을 뒤로하고 내려와 양지쪽 잔디밭 적당한 장소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커피도 한잔하며 시간을 보내고 벌안 마을을 지나 해수욕장과 등대가 있는
목섬 앞까지 가려다가 되돌아 오시는 분을 만나 길을 물어보니 배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선착장으로 가는 중이란다.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남았는데...
목섬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오려면 뱃시간을 맞추기 어려울것 같아 그분과 함께
중간에 되돌아 아스팔트 차도를 따라 선착장으로 되돌아 온다
이곳은 벌안 마을은 특이한 지형에 해변가로 길이 없기에 오로지 가파른 산길만이 유일한
동네 출입로이고 워낙 가파른 길이기에 눈이라도 내리면 바로 고립되는 동네 같았다.
웬만한 여성 운전자는 경사가 급해 겁이나서 선착장까지 다니는데 어려움이 있을듯 하고,
포장길을 따라 벌안 마을에서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뱃 시간이 아직 여유가 있어
바닷가로 내려가 굴을 따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심한 경사길에 고생한 다리도 쉬어주며
14:40분 배가 들어와 인천으로 돌아 간다.
뿌우연 날씨로 바다위 창밖 풍경도 별로이고, 잠시 조는 사이 인천여객 터미널이라고
하선 하라는 방송이 나온다.
오늘 소이작도 투어 일정은 날씨와 해안로 접근이 안되어 생각보다 산뜻하지 못하였고
가파른 오르 내리막 코스에 체력적으로도 다소 힘든 코스였다.
다음주는 또 대이작도를 기대해보며...
역시 섬 투어 바다 여행은 날씨가 관건이며 도와주길 바래 본다.
여기까지....
2025.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