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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문화의 절정, Angkor Thom |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앙코르 문화의 쌍벽을 이루는 곳으로 앙코르 왓에서 북쪽으로 1.5km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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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톰 유적도.(출처: http://goangkor.com.ne.kr/).
앙코르왓과 함께 앙코르문화의 대표적인것으로 한변길이 3km 정사각형으로
넓이는 45만평으로 높이 8m의 성벽으로 둘러쳐져 있고 그바깥은 너비 100m의 수로를 만들어서 외침을 막았다.
중앙에 바이온사원이있고 피미안나카스 사원,바푸온신전,코끼리테라스등이있고 동서남북 4개의문과 동쪽에 또하나의 승리의문이 있다.
호텔방에서 보는 한국 YTN 뉴스.
화면도 선명한게 국내서 보는 TV같다.
호텔옥상에서 본 시엠립시내풍경.
호텔옥상에서 본 시엠립시내풍경.
매표소.
사진을 찍어 입장권에첨부된다.
관림시간은 05 :30~17 :30.
입장권.
1일권 20불.3일권 40불. 7일권 60불.
※ 남문.
앙코르 남문앞 유해교반 다리.
좌측에 선신(善神)54명,우측에 악마 54명이 바수키(나가.뱀)의 몸통을 잡고 젖의바다를 휘젓고 있다.
젖의바다를 휘젓고 있는 악마들과남문 코프라.
100m되는 해자는 물이 말랐는데 이 해자(수로)는 물을 채워 적의 침입을 막는목적외에 인간계와 신계를경계짓는 의미도있다.
악마들은 얼굴상이 험악하고 머리에 모자를 썼다.
젖의바다를 휘젓고 있는 선신들(善神).
맨앞의 7머리를가진 나가(Naga.뱀)은 수호신으로 다리나 건축물앞에 있는 우리의 해태상같은 존재다.
※ 유해교반(乳海攪拌, Churning of the Ocean of Milk, 젖의 바다 휘젖기).
암리타(Amrita) / 소마(Soma) / 감로수 / 두루사바스의 저주 / 라후
감로수는 힌두교의 탄생 신화 중에서 "유해교반(乳海攪拌, 젖의 바다 휘젖기)" 전설에 등장하는, 영생의 힘을 부여하는 신비의 액체이다.
감로수에 얽힌 전설은 인도 창조 신화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감로수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도의 신들이 영생의 삶을 갖게 되었고, 또 수많은 신들이 창조되고,
수많은 생명체들이 탄생되었으며 신과 악마의 거미줄처럼 얽힌 인연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특히 앙코르와트의 동쪽 회랑에는 이 감로수에 관한 전설이 실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인도 신화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감로수 전설
신이란 무엇인가? 인간보다 절대적 능력과 영생의 삶을 가진 불가사의한 존재가 아닌가? 그러나 태초에 인도 신들은 그러지 못했다.
신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생명을 갖고 있었다.
특히나 신과 악마는 같은 아버지를 두고 서로 다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이복형제들이란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기에
선악의 갈림길로 들어서기까지의 전과정이 이 감로수에 담겨 있다.
▣두르바사스의 저주
시바 신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성자 두르바사스(Durvasas)는 길을 가다가
들판에 핀 아름다운 꽃을 따 화환을 만들고 있는 천상의 요정 메나카(Menaka)를 만난다.
두르바사스는 그 꽃을 신에게 바칠 마음으로 그녀로부터 화환을 얻어 천계(天界)로 갔다.
두르바사스는 신들의 왕 인드라(Indra)에게 천녀의 화관을 바쳤는데 인드라가 실수로 그만 땅에 떨어뜨린다.
이를 본 두르바사스는 자신의 호의를 가볍게 여긴 인드라에게 분노를 느끼고 "교만함이 신들의 능력을 저하시킬 것"이란 저주를 던진다.
▣젖의 바다를 저어 불로장생약을 찾다
두르바사스의 저주로 인해 신들의 힘이 점차 쇠약해지고 악마와의 투쟁에서도 밀리게 되자
신들은 메루산에 모여 전능의 힘과 영생의 삶을 살 묘안을 강구하였지만 뽀족한 방법이 없었다.
파괴의 신이자 지혜로운 스승인 시바 신에게 그 비책을 문의했으나 거절 당하고
다시 신들과 세상을 창조한 창조의 신 브라흐만에게 문의했지만 여전히 속수무책.
그러나 브라흐만은 우주 질서를 보호하는 비쉬누 신이 알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언지를 준다.
비쉬누에게 문의하자 "젖의 바다에 갖가지 약초를 넣어 계속 휘저으면 감로수가 생성될 것이다.
그 감로수를 마시는 자는 영생하게 된다"는 답을 내린다. 이리하여 젖의 바다를 휘저어 감로수를 만드는 대작업이 시행된다.
▣젖의 바다 휘젖기 (유해교반) 전설.
젖의 바다.... 생명의 원천인 젖의 바다를 휘저으려고 했지만 거대한 바다를 휘저을 도구를 찾을 길이 없어 다시 비쉬누에게 묻자,
"만다라 산을 옮겨와 바다를 저으라"라는 충고를 한다.
산너머 산. 만다라 산은 워낙 거대하고 j땅 속 깊히 박혀 있어 도저히 뽑아 올리지 못한 신들은 하는 수 없이
악마(Asura)들과 동맹을 맺어 함께 과업을 수행한 뒤 공평하게 불사의 몸이 되기로 협정을 맺는다
그러나 신과 악마가 온 힘을 다 합쳐도 만다라 산을 땅에서 뽑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인드라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전설의 새 가루다(Garuda)로 하여금 협조케하여
드디어 만다라 산을 대지로부터 뽑아내어 젖의 바다로 옮겨갔다.
이제 이 산을 끈으로 묶어 바다 속을 휘휘 저을 일만 남았는데
이번에는 거대한 산을 묶을만한 끈을 찾기가 난감하여 다시 비쉬누 신에게 문의했고 비쉬누는 영물 뱀 바수키(Vasuki)의 힘을 빌도록 조언했다.
이제 바수키를 만다라 산에 묶어 젖의 바다를 휘저을 일만 남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수키가 만다라 산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그만 젖의 바다에 빠져버려자
비쉬누 신은 얼른 거북이로 변해 만다라 산을 등에 업고 무게를 지탱해주었다.
이제 신들과 악마는 열심히 젖의 바다를 휘저었다.
앙코르와트 동쪽 회랑에는 이 전설의 내용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는데 92명의 악마는 바수키의 머리를 잡고
88명의 신들은 바수키의 꼬리를 잡고 선 채 바수키는 허리를 비틀며 만다라 산을 잡고 천년이란 세월에 걸쳐 바다를 휘젖는다는 내용이다.
거대한 만다라 산을 바다 속에 집어넣어 휘젓는 동안 바다 속에는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
물고기와 수초들은 떼죽음을 당한 채 짓이겨지고 갖은 약초들과 혼합되어 새로운 액체를 생성해 낸다.
맨 처음 생성된 것은 세상의 온갖 불순한 것들이 뒤섞여진 독약이었다. 아직 영생의 힘을 갖지 못한 신들에게도 독약은 두려운 존재였다.
하는 수 없이 시바 신이 독약을 죄다 마셔 처리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을 꾀하였지만 시바 신 역시 독약으로 인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삼키지는 않고 목 안에 저장해 두었다. 때문에 시바 신의 목에는 독약의 흔적인 시퍼런 자욱이 나 있다.
어려운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고 이제 하나씩 하나씩 새 생명이 탄생한다.
생명의 어머니인 암소, 술의 여신 바루니, 밤 하늘의 달, 행운의 여신 락쉬미, 빛처럼 빨리 달리는 백마, 수금, 머리 셋 달린 코끼리,
보석, 등등을 비롯 물결치는 젖의 바다 거품 속에서 무수한 요정 압사라(Apsara)들이 탄생한다.
마지막으로 신들의 의사인 단완타리(Dhanwantari)가 감로수가 담긴 주전자를 들고 등장하자 신들과 악마는 기쁨에 넘쳐 어쩔 줄 몰라한다.
그런데 환호의 틈을 타 악마가 감로수를 먼저 가로챈다.
신들은 당황했다. 천년을 공들여 만든 불사의 약을 악마에게 죄다 빼았겼으니까. 신들은 감로수를 얻기 위해 술책을 써야했다.
지혜로운 비쉬누는 얼른 절세의 미인 모히니(Mohini)로 변신하여 악마들을 유혹한다.
모히니는 녹아내리는 듯한 목소리로 "감로수를 차례대로 나눠 드리는 동안 눈을 꼭 감고 계세요. 그리고 가장 늦게 받는 분과 결혼하겠어요"....
악마들이 그녀를 얻기 위해 눈을 감고 있는 동안 모히니는 감로수가 담긴 주전자를 신비의 새 가루다로 하며금 신들의 거처로 옮기게 하여
신들에게 골고루 감로수를 마시게 했다.
이때 악마 라후(Rahu)가 몰래 신들의 행렬 속에 끼어 감로수를 마시는 것을 본 태양신 수르야(Surya)와 달의 신 소마(Soma)가
얼른 비쉬누에게 고해 바쳐 비쉬누는 즉각 라후의 목을 베어버린다.
이미 한모금 마신 상태인 라후(Rahu)는 덕분에 머리만큼은 영생을 누린 채 고자질한 해와 달의 신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끝없이 쫒아다닌다.
자신을 잡아 먹으려는 라후를 피해 태양신이 몸을 숨기는 때가 일식이며 라후가 달의 신을 잡아먹으려 할 때가 월식이라고 한다.
그러나 라후는 결코 복수를 성공하지 못했다. 해를 삼키면 너무 뜨거워 뱉아내야 했고 달을 삼키면 너무 차가워 뱉어내야 했지만
라후는 끊임없이 해와 달을 찾아 복수를 시도한다. 불로장생의 약을 빼앗긴 악마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신들의 거처를 공격했지만 파괴의 신 비쉬누의 엄청난 힘에 전멸 당한다.
신들은 이제 숙적인 악마의 위협도 받지 않고 소원대로 영생의 몸을 얻은 채 신계(神界)에 거주하게 된다는 내용이다.<http://goangkor.com.ne.kr/>에서 인용.>
앙코르 남문.
앙코르에는 이런성문이 동서남북중앙에 하니씩있고 동쪽에 승리의문이 있어 총 5개의 성문이있는데
성문의 높이는 23m에 이르고 성벽엔 중생을 보호하는신인 불교의 사천왕상같은 인드라가 있고
그위는 사면상을한 그림같은 관음상이 얹혀진탑형태의 코프라탑문이다.
이 관음상은 앙코르톰을 건축한 자야바르만 7세 자신의 상이기도해서 자신을 신격화한 형상이다.
앙코르 남문안모습.
※ 앙코르 문화의 대표적 사원, The Bayon(바이욘 사원) |
앙코르톰을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 사원은 위대한 건설자인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12세기말에 앙코르톰 중심에 건립한 불교 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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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사원전경.
자야바르만 7세(1181~1220년재위)가 세운 불교식사원으로 1200m에 이르는 회랑에
그시대의 일상생활모습과 전쟁,역사등을 부조로새겨 남겨 놓았고
54개의 4면탑이 있는데 이 관음상은 자신을 표출한것이란다.
바이욘사원 회랑.
길이가 1200m에 이르는데 총 20여만개의 돌을 몰탈없이 끼워맞추고
이 바위면을 파서 당시의 생활상,역사,전쟁장면,자신의 치적등을 새겨 놓았다.
바이욘사원 회랑.
전쟁하러가는 장면인데 머리에 아무것도 없으면 크메르군이고 머리에 모자를 썼으면 참족(현 베트남)이고 중국군도 있다.
바이욘사원 회랑.
코끼리를 타고 있는것을 보니 자야바르만 7세(1181~1220년재위)왕인 모양이다.
바이욘사원 회랑.
바이욘사원 회랑.
전쟁하는장면.
바이욘사원 회랑.
자야바르만 7세(1181~1220년재위)가 세운 건축물이니 800년전인데 이런 섬세한 석조기술을 가졌엇다니 놀랍다.
하지만 39년동안 매일 4만명의 인부와 5만마리의 코끼리가 동원됐다는데
인구 100만의 국가에서 이만한 공사를했다면 그시대에 태어난 국민들은 전쟁과 노역으로 평생을 보냈을것이다.
후세들이 그들의 업적을 칭송하며 그문화유산으로 들어오는 관광수입으로 먹고산다는것은 아니러니한 얘기다.
톤레삽 호수에서참족과 전투하는장면이다.
압사라(Apsara. 天女).
이런 압사라들이 앙코르유적에 1700점 정도가 있는데 모양이 하나도 같은것이 없이 다르다.
이 압사라는 신계에 살고있지만 인간도 아니고 신도 아닌 정령(精靈)으로 그리스 신화의 요정에 해당된다.
특징은 신전의 벽이나 창문에서 항상 서 있거나 춤추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잠자리 날개같은 부드러운 옷에 감춰진 풍만한 가슴, 한줌도 안될 것 같은 잘록한 허리의 아름다운 천녀들이
터질 듯한 환희를 표현하며 춤추는 모습은
인간으로 하여금 행복한 내세를 위한 신성 숭배를 유도하고
무릉도원 천상을 암시하는 상징물로서 힌두 사원에 자주 등장하는 존재이다.
압살라는 인도의 탄생 전설 「바가바타 푸라나」에 기원을 둔「젖의 바다 휘젖기(유해교반)」에서 유래된다.
제한된 수명을 가진 신과 악마들이 비쉬누 신의 충고대로 합심하여 불사의 몸이 되기 위해
감로수(Amritar, 암리타르)를 만드는 과정에서 젖의 바다를 휘저을 때 바다 거품에서 탄생했다.
그 섬세한 손동작등을 재현한 춤이 압사라민속춤이다.
이 압사라(天女)는 중국으로 건너와선 돈황 막고굴의 비천무를 낳고
신라로 건너와선 에밀레종의 비천무를 낳치 않았나 생각든다.
링가(Linga)
앙코르뿐 아니라 힌두국가 어디서나 쉬바신을 모시는곳에선 쉬바의 초상이나 동상이 아닌 그이 남근(男根)을 모시고 있는데
이 링가는 생식과 번영, 다산으로 상징된다.
링가옆엔 요나(Yona 여성의 음부)가 따라다니는데
이는 남과 여자가 반씩만나 완전한 한몸을 이뤄 새 생명을 잉태하는 소 우주의 창조를 이루는것이다.
링가(Linga)위로 본 하늘길.
바이욘사원
바이욘사원
앙코르톰엔 이런 4면불이 54개있어 어디서나 미소를짓고 내려다 보고있다.
바이욘사원
천년동안 이런 미소를 짓고있어 천년의 미소라고 부른단다.
바이욘사원
바이욘사원
뒤 돌아 본 바이욘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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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욘사원앞 다리.
역시 해자인데 지금은 물이 말라있다.
바푸욘사원.
이사원은 힌두교사원으로 바이욘사원을 짓기 이전부터 있었다.지금은 보수공사중이다.
사진으로 보는 바푸욘사원 부조.
※ 옛왕궁터(The Old Palace), Phimeanakas(피미안나카스) |
옛 왕궁터인 피미안나카스는 앙크로톰 내부의 바푸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코끼리 테라스 바로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측면을 둘러 걸어나오면 문둥왕의 테라스에 도달한다. 승리문의 끝에 연결된 코리리테라스의 계단으로 정면으로 들어가면 된다. 11세기 수르야바르만 1세에 시작되어 유다야디트야바르만 II에 의해 힌두교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피미안나카스 사원(The temple of Phimeanakas)은 왕궁의 벽으로 둘러싼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달관은 이곳을 황금탑이라고 기술하고 있는데, 원형은 황금의 첨탑들로 올려진 것 같다. 이 사원은 사암벽돌을 쪼개어 올린 것으로 장식이 거의 없다. 전설에 의하면 앙코 대제국의 왕궁 안에 황급탑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머리가 아홉 개 달린 사악한 악령(나가)이 살았다고 한다. 이 악령은 매일밤 탑 속에서 왕비나 상궁과 동침을 하기 전에 크메르왕 앞에 여인의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만약 왕이 하루라도 빠지면, 그는 목숨을 잃는다고 믿었다. 이렇게 해서 왕의 크메르는 계보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 두번째 수도였던 왕궁은 나중에 증축된 두번째 건물에 의해 두배로 올려진 5미터 높이의 라테라이트의 벽 안에 감싸져 있다. 피미안나카스를 둘러싼 벽 중앙에 라테라이트로 된 사각형의 3층 피라미드 형식의 건축물은 왕실 전용 예배당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복합 건물은 전망을 위해 높이를 줄였다. 탑에 올라가보고 싶은 사람은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서쪽 계단을 이용한다. 현재 남아있는 옛 왕궁터의 흔적으로는 외벽을 감싸고 있었던, 코끼리테라스와 문둥왕의 테라스 그리고 중앙의 탑이 있다. |
왕궁터에서 야자수 한잔씩 마시며 더위를 식힌다.
Phimeanakas(피미안나카스)
저위에는 황금탑이 있었으며 황금의 탑에는 머리가 9개 달린 뱀의 정령이 살고 있었다.
왕은 인간 여자와 동침을 하기 전에 반드시 이 뱀이 둔갑한 여인과 먼저 동침을 해야하며
만약 뱀 여인과 동침을 하지 않은 채 인간여인과 자게 되면 왕의 목숨을 잃게된다는 전설이다
Phimeanakas(피미안나카스)동쪽문.
왕궁동쪽문은 고푸라 문으로 문 상인방(문틀 위)에는 칼라(Kala)의 귀면상(鬼面像)
(힌두 설화에 의하면 항상 굶주린 칼라는 쉬바 신에게 먹이를 달라고 보챘는데 쉬바가 네 몸을 먹으라 하여 자신의 몸을 죄다 뜯어 먹고 머리만 남게 되었다.
후에 쉬바가 자신의 말을 잘들은 칼라의 머리를 사원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삼아주었다. 얼굴이 아주 험상궃게 생겼다)이,
문틀에는 왕에 대한 충성맹세가 새겨져 있다.
※ 왕궁으로 가는 관문 코끼리 테라스. |
왕궁의 정문인 동쪽 입구에 약 350미터 가량 늘어선 단상으로서 왕의 행사나 군인들의 사열을 관장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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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테라스.
왕궁터를 둘러싼 동쪽외벽의 남쪽면은 코끼리 테라스이고 북쪽면은 문둥왕 테라스다.
코끼리 테라스.
테라스 벽의 코끼리들은 모두 양각 형태의 부조로 파져 마치 벽에 갇혀 있는 형태라면,
계단을 장식하는 코끼리들은 융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마치 벽에서 툭 튀어 나올 것 같은 형상을 취하여 보다 리얼하고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코끼리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
실물크기로 규모가 크다.
※ 예술적 가치가 높은 상징물, The Terrace of the Leper King(레페왕 테라스.문둥왕 테라스) |
북쪽 코끼리 테라스와 골목 하나를 두고 위치해 있다. 레퍼왕 테라스의 높이는 7미터 가량 되며 맨 꼭대기에는 조각상이 있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중앙계단(로얄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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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왕 테라스.
◇ 툼레이더의 촬영지 타프롬(Ta Prohm) |
이 사원은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모친을 모시기 위해 건립한 사원이다. 현재 이 사원은 커가는 나무들에 의해 심하게 훼손되어 있고, 프랑스 고고학자들은 자연의 파괴력이 어떻게 인간의 유적을 파괴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 방치를 해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원 곳곳에 유물들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고, 사원의 담벽과 건물을 자이언트 팜나무가 중간중간에 휘감은 뱀처럼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화 툼레이드에서 여러 팔이 달린 불상이 덤벼드는 유명한 액션 장면의 촬영지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사원이다 |
타프롬(Ta Prohm)
타 프롬은 앙코르에 위대한 건축물을 수 없이 남긴 위대한 왕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브라흐마 신에게 헌납한 사당 겸 사원이다.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규모가 크고 대부분 나무 둥지에 허물어지고 사원 내부도 워낙 깊은 밀림 속이라
발굴팀 조차도 아직 신전의 정확한 크기와 규모를 측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프롬(Ta Prohm)
이 나무들을 베어내면 유적들이 허물어져서 베어내지도 못하고 생장억제제로 현상유지를 시키고 있단다.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이곳도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툼 레이더」의 주 촬영 현장이다.
졸리가 신비스런 꼬마 아이의 인도로 쟈스민 꽃을 찾아 사원으로 들어갔다가 지하로 추락하지만 졸리는 땅속으로 길게 뻗은 이 뿌리를 잡고 살아난다.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나무들과 역사의 치열한 생존경쟁이다.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
마치 손발이 잘린 괴물들이 바위들을 습격하는것 같다.
타프롬(Ta Prohm)
타프롬(Ta Prohm)을 나오며.
이런 밀림속에 있어서 4, 500년동안 역사속에서 사라져 있었다.
노래하는 아이들.
길가에서 저렇게 노래를 부르고있다카메라 샤터만 누르면 쏜살같이 쫓아와서 돈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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