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테크노파크 전자정보센터가 지난 9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태양전지, 태양광 판넬의 신뢰성 평가 및 국제인증 세미나'를 열었다. | | 최근 미래 녹색에너지인 태양광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테크노파크가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지역기업 역량강화에 나섰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태양광 관련 기업과 전문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태양전지, 태양광 판넬의 신뢰성 평가 및 국제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전지 등의 신뢰성 평가 방법, 국제시험규격 및 인증방법에 대한 정보와 신규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충북TP 전략산업기획단의 이경미 단장은 충북태양광산업 육성전략에 관해 발표했으며, 전자정보센터 손현철 센터장은 전자정보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 지원분야에 관해 상세히 설명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정문식 본부장은 ‘결정질 태양전지 모듈의 성능’과 ‘태양전지 모듈의 신뢰성’, ‘태양전지모듈의 수명추정’ 등을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 태양광 판넬의 신뢰성 테스트 및 국제시험규격(Mark R. Chrusiel) ▲ 태양광판넬의 테스트 방법 및 국제인증을 받기 위한 인증방법(Dr. Robert Puto)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주)한국철강과 (주)신성홀딩스, (주)경동솔라 등 충북지역의 대표적인 태양광 기업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 업체와 국가연구소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북TP 전자정보센터 손현철 센터장은 “태양전지 등 태양광 산업은 앞으로 미래 IT기술과 융합돼 우리 산업에 깊숙이 파고들 것”이라며 “충북지역의 태양광 산업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김현수 기자
▲ 이날 열린 태양전지 세미나에는 충북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권의 태양광 관련 기업과 국가연구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그 어느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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