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 가까이 되어서 보안구역에 들어왔다. 짐은 다 부쳤기 때문에 홀가분하다.
3층 HUB라운지로 가서 또 부페를 들었다. 아내가 승민이 점심 먹이느라 충분히 먹지를 못했기 때문이다.
항상 와 보아도 좋은 곳이다. 아직 시간이 충분하여 18번gate옆에서 주말연속극 못 본 것을 보았다.
비행기는 벌써 들어와 있다. 인원도 많지가 않고 참 좋다.
다낭, 호이안 여행은 여행기에서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추천하여 가게 되었다.
우리의 젊은이가 피로서 싸운 댓가로 이룩한 오늘의 경제를 누리는 나로서는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18시 20분 탑승을 시작하였다.
* <노쇼핑/직항> 다낭/호이안 3박 5일(KE) 확정서
날짜 |
2012년 06월 22일 ~ 2012년 06월 26일 |
행사인원 |
총 13명 행사입니다. |
호텔 |
LE BELHAMY RESORT&SPA |
날 짜 |
지 역 |
교 통 |
시 간 |
I T I N E R A R Y |
MEALS |
제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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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다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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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463
|
19:0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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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 공항 출발
다낭 국제공항 도착 후 가이드 미팅
리조트로 이동하여
리조트 투숙 및 휴식 |
D:기내식 |
HOTEL |
LE BELHAMY RESORT&SPA TEL.(84)510-3941-888 |
제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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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낭
호 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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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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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조식 후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미손유적지 관광
중식 후 호이안으로 이동
▶ 유네스코지정 호이안 구시가지
(화교총회관, 떤키의집, 일본내원교등방문) 관광
일몰 후 밤이 되면 형형색색 등불로 아름답게 빛나는
호이안 야간시내를 과거 프랑스 총독과 간부들만이 탈수 있었던
씨클로 탑승하여 관광
석식 후 리조트 이동
리조트 투숙 및 휴식 |
B:호텔식
L:레바츄엔
D:선상디너 |
HOTEL |
LE BELHAMY RESORT&SPA TEL.(84)510-3941-888 |
제3일
|
호 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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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차량
|
|
리조트 조식 후
전일 해변 및 리조트 자유시간
# 추천 선택관광 : 바나산 케이블카 (1인/$60)
호핑투어(1인/$100)
스톤마사지(1인/$30)
석식 후 리조트 투및 휴식 |
B:호텔식 L:불포함
D: 낌도
레스토랑 |
HOTEL |
LE BELHAMY RESORT&SPA TEL.(84)510-3941-888 |
제4일
|
호 이 안
다 낭 |
전용차량
KE464 |
22:50 |
호텔 조식 후 오전 자유시간
▶ 아름다운 대리석산으로 이루어진 다섯 개의
오행산(마블마운틴) 관광
다낭시내로 이동히여
▶ 참조각 박물관, 다낭대성당등 관광
중식 후
▶ 베트남 전통 재래시장 or 다낭의 최대 할인점 ‘빅시마트’ 방문
▶ ‘비밀의 사원’ 관광 및 다낭 미케비치에서 자유시간
석식 후 공항으로 이동
다낭 국제공항 출발 |
B:호텔식
L:한 식
D:퍼비엔 |
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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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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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
인천 국제공항 도착 후 해산 ★ 감사합니다 ★ |
B:기내식 |
☞ 상기 일정은 항공 및 현지사정에 의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불 포함사항 : 가이드&기사 팁 (1인 $40), 공동경비 (1인 $10), 중식 1회, 선택관광 등 개인비용
☞ 현지 연락처 : 사무실 84-83-948-2291 핸드폰 : 84-12-3391-9838
☞ 가이드 : 정은채 과장 016-3674-8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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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463 18시20분 탑승을 시작하여 19시 이륙하였다.
21시30분 다낭공항에 도착하여 보안구역을 통과하여 나왔다. 차를 기다리며 왼쪽이 우리 안내자이다.
서울과의 시차는 더시간이 빠르다. 비행시간은 4시간 반이 걸린다. 비행기 탑승하고 나니 저녁을 준다.
동지나해와 남지나해를 거쳐서 날아 공중으로 가지만 요동이 심하다. 이곳은 내가 4번을 바다로 지나
다녔던 길이다. 산같은 파도를 타고 지나온 것이 어제 같지만 40년이 지났다. 최근 바다로 다녀온 것
도 공중으로 다녀 본 것도 20년이 다되어 간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간다. 이번에는 아내와 같이 가니
감회가 새롭다.
다낭공항 보안구역은 큰 무리없이 통과한다. 단지 베트남 여행객들은 줄을 서는 법이 없이 끼어든다.
베트남 사람들은 짐이 무진장 많다.
짐을 찿고 공항을 나오니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다낭시내를 통과하여 호텔로 가면서 안내를 받았다.
609호실을 배정 받고 첫밤을 보냈다.
다낭시내 지도-호텔은 공항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해안가 11번을 타고 호이안 쪽으로 30분 정도 내려온다.
6월23일 아침 5시(한국7시) 경 눈을 떴다.
온통 열대 식물로 뒤덮혀 아름답다는 기분부터 든다.
밖을 나와서 리조트 입구에서 부터 산책을 했다.
호텔입구, 호텔밖에는 출근 오토바이들이 보인다. 남루한 집들이 밖에 보인다.
이곳은 월남전쟁시 우리 청룡부대(해병부대) 사령부가 있던 곳이다. 다낭시내에는 미해병1사단이 주둔하였다.
이 역사적인 곳에서 3일동안 지낸다는 것이 남다르게 새롭다.
입구에서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이곳은 대 연회실인 것 같다.
이러한 빌딩이 여러채 있다. 601~호실이 있는 곳이다. 나는 이층 왼쪽에서 두번째 609호실에서 지냈다.
우리 빌딩 옆에는 바로 작은 수영장이 있다.
리조트 바로 안쪽은 HA Me Beach가 위치한다. 다낭에서 부터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해안은 27km에 달하며 한창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나 좋다. 오늘 아침은 구름까지 하늘 천막을 쳐 주어 시원함을 더한다.
왜 수영복을 가지고 오라는지 알겠다. 낮에는 더워서 아침 일찍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넓은 해수욕장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니..
앉아도 보고, 누워도 보고.. 참 감동적이다.
아내와 나는 또 해변가를 계속 걸어도 본다.
해안가 바로 안쪽에는 큰 수영장이 있다. 아내는 이것을 참 좋아한다.
수영장 옆에는 아침이 준비되어 있다. 산책을 한 후라 밥맛이 난다.
그렇게 리조트 산책과 아침식사가 끝나고 오늘은 11시 반부터 관광이 시작된다.
낮에는 너무 더우므로 더위를 피하여 가이드가 시간을 조정하였다.
오늘은 미손유적지와 호이안 구시가지, 그리고 야간에 씨클로를 타고 야경을 보는 계획으로 되어 있다.
일정이 꽉차지 않고 쉬면서 하니 좋다.
첫댓글 즐거운 해외 여행 보기넘 좋습니다
오랫만이네. 아우가 가본 앙코르와트는 여유 비행기표가 없어요.
다음에 가 보려고 합니다.
늘 주님의 크신 사랑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