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기요법사의 자세(기술보다 시술 속에서)

[지킴이]

수기요법사의 자세(기술보다 시술 속에서)

서론
하이테크 기기. 시술자 손맛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프로의 이론 기술로 접근, 시술로 시술자, 고객 하나 되야)

촉진(觸診)을 잊은 의사와 고객을 바라보지 않는 시술자󰡐프로는 프로의 사고방식이 있다󰡑라는 고정관념만으로는 좋은 인각관계 구축은 허울 좋은 위상입니다. 때문에 시술자에게 전문 전문적인 테크닉만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그 무엇이 필요합니다. 그 무엇이 뮐까요? 그 무엇을 기술과 시술의 진정한 의미 속에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잊혀진󰡐촉진(觸診)󰡑
의료도 이젠 서비스업의 하나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데는 의사와 환자가 한발씩 다라가 서로 이해하고 치료하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러한 사고방식과 방향성이 현실에서는 잘 반영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서 잊혀진 최대의 요소가 바로󰡐촉진󰡑입니다. 하이테크놀로지 기기에 의해 선진의료가 급격히 이뤄지면서 한편으로는 손으로 진료하는 이른바 촉진이 어느 새인가 소외되고 있습니다. 의사의 경험차이 등으로 진단의 차이가 있다고 봤을 때 기기가 어떻게 보면 더욱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촉진이 잊혀지고 있는 것도 이러한 하이테크 기기의 출현이 한몫했을 것입니다.

2.기술은󰡐간단󰡑?
이 촉진이 치유현장과 관계가 없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치유의 기술이 모두 이러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습니다.-서비스, 접객, 대응, 인간관계- 이것보다 기술이 없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의식에서 한번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어디에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는 피시술자의 존재를 어디까지 의식할 것인가, 즉󰡐고객의 입장을 생각하고 있는가󰡑이고 다른 하나는󰡐피시술자와 같은 목적과 보조로 시술이 이뤄지고 있는가󰡑입니다. 즉 시술자와 피시술자가 서로 이해를 하면서 시술이 이뤄지는가가 큰 문제가 된다고 할수 있겠죠.

우선 기술습득의 문제입니다, 기술은 내용과 방법, 횟수에 따라 정도가 달라집니다. 기술을 결코 경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습득에는 유형과 요령이 있습니다. 이를 몸에 익히는 것이 빠르고 보는 눈도 신선하며 기본에서 어긋나더라도 유형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절차, 스피드, 압의 가감, 걸리는 시간 등 기술에는 하나의 흐름이 있습니다. 이를 무리 없이 진행하기위해서 손은 팔에, 팔은 상체에, 상체는 머리 위치에, 그리고 목선의 위치와 각도에도 영향을 주지만 이를 체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시술은 대응의 하나
하지만 그렇게 쉽지 않은 것이 바로󰡐시술󰡑압니다. 기술이 최고라고 생각해 유형을 몸에 익히거나 반복 연습하거나 선배들의 흉내를 내고 지도를 받아 능숙해져도 이를 평가하는 것은 기술자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기술을 치료의 현장에서 실천하려면 이를 시술󰡑로 현실화시켜야 합니다.

피시술자인 고객은 아마추어다.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단순한 일방적인 기술로는 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고 끊임없는 기술 개선이 필요합니다. 프로는 프로의 이론과 기술로 승부해야하는 것입니다.

󰡐시술󰡑에는 수기를 포함한 모든 동작이 따르므로 관리의 목적과 방침, 내용설명, 효과의 정도 등 고객의 대화, 커뮤니케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즉,󰡐대응의 모든 것이 시술의 하나󰡑라는 의식이 중요하다는 얘기가 되겠죠. 기술보다 그 범위가 넓고 의미와 목적은 치유의 모든 부분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시술은 철저하게 시술자와 피시술자의 공동작업에서 이뤄진다고 봐야합니다. 시술자만의 일이라고 하면 큰 오산이니다. 고객은 시술에 대해󰡐잘 한다󰡑󰡐못한다󰡑로 평가하지 않고󰡐좋다󰡑 󰡐좋지 않다󰡑로 평가를 합니다. 그만큼 이성보다 감성에 좌우되는 것이 시술입니다. 시술과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을 잘 관찰하는 것이다. 이는 의사의 촉진이 잊혀지고 있는데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접객시간이 매우 긴 치유현장에서 모처럼 관리실을 찾은 고객에게 소홀이 한다면 그것도 매너 위반압니다. 접근이야말로 좋은 인간관계 구축으로 이어져 이후 단골고객으로 확실히 구축되는 것이다.

마사지 학원에서 기술만 가르치는 것을 봅니다. 그 이유로 마사지 샵의 현장에서 일하는 관리사들을 보면 기술이 최고인 것처럼 인식하고 기술로만 모든 것을 해결할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모두가 의사행사를 하고(진단) 모두 치료자라고 하고, 모두가 선생자리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경락마사지를 한다고 하면서 경락이 뭔지도 모르고 오일이나 발라서 문지르는 것이 경락마사지라고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ㅁ진정한 프로의 테크니선이란 학문적인 이론과 기술이며 이 기술을 어떻게 시술화하는 가가 가장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테크니션으로만 머무르지 말고 학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겸비한 전문적인 시술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연하자면 현장에서 일하는 마사지사는 진정한 의미에서 마사지사나 관리사가 아닌 서비스사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학문적 이론과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4.21C의 키 워드는 전문가 입니다
21C의 키 워드는 전문가 입니다. 전문가란 이론만 알고 있어도 않되며 기술만 소유해도 되지 않습니다. 현재 마사지사들은 현장에서 2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다른 직업을 찾고 있습니다. 이유는 전문성의 부재입니다. 요즘 일반학원에서는 순서를 적어 단순한 기술을 습득시키고 취업을 알선해 줍니다. 취업을 해도 학원에서 배운 기술이 현장(샾)에서 적용이 되지 않아 샾원장에게 다시 배운다든지, 아니면 재 투자를 해야 합니다.

예로 전문대학에서 피부미용을 2년동안 배우고 취업을 할려면 현장에서 적용이 어려워 취업이 어렵습니다. 설령 되었다 하여도 오래 머무르기가 어렵습니다.

수강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과목을 한번 수강에 배우는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질이 중요하지 양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문화시대에 맞게 전문학원에서 배워 전문가가 되어 전문적으로 일을 하십시요. 취업이 보장되고 수입이 보장되며 평생직장, 평생사업이 보장됩니다.

저희 월드 대체&수기치료 아카데미에서는 테라피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학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