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번 카페주인 김병용입니다
긴 장마로 요사히는 여름같지 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경기한파로 여러가지로 사업이나 직장 가정에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다름아니라 우리 잠우회 총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우리 잠과 잠우회가 농림고 79년도에 졸업하고 80년도 중반부터 시작하여
벌써 3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바쁜 관계로 자주 만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잠우회가 발족하고 많은 시련과 어려움으로 지금까지 4번이나 새로이 발족되고
이번에 5섯번째 새로이 발족합니다
이젠 우리도 나이도 있고
생각도 같지 않는 친구도 있고
모임을 반갑게 생각하지 않는 친구도 있고
경제적을 어려운 친구들도 있고
모든 친구들이 함께하면 더욱 좋겠지만
어쩔수없이 함께하지못하는 친구들은 나중에 서서히 가입하지 않겠습니까/
우선 마음이 서로 상통하고
서로 위안이 되고 가까이 있으나 멀리 있으나 언제나 보고싶은 친구들과 함께하여
우리에 우정을 영원히 간직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많은 잠우회 친구들이 참여를 바랄뿐입니다
나이들면 마누라도 가까이오지 않고 멀어지고 자식들도 머리가 커서 애비 말을 잘 듣지 않는가요..
이제 얼마후면 나이들고 정년퇴직을 하면 함께 이야기하고 같이 놀아주고하는 사람은 친구밖에 없지않을까요
정답은 그래도 고향에 학창시절에 서로 싸우고 다투고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서로 통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남은 인생을 같이 등산도하고 고민도 이야기하고 여행도 떠날수있는 친구가 학창시절에 친구입니다..
또한 이제 부모님의 연세도 연로하고
언제 우리곁을 떠날지 아무도 알수없으며 언젠가 큰 일이 닥치면
그래도 어릴적 소굽친구 학창시절에 친하고 친한 친구가 위로해주면 더 없이 많은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벌써 장성하여 얼마후면 혼사를 준비해야하는 그런일이 결코 멀리있는것이 아니죠
그래도 친한 친구들 이쁜 딸 아들이 결혼을하면 마땅히 참석하여 축하를하고 축하를 받아야하지 않는가요
다가오는 9월5일(토요일)오후6시 장소는 저에 사무실 안동 국제항공여행사(목성교)에서
총회를 개최하니 꼭 참석하여 회칙개정과 기타세부사항을 논의하는
성대한 잠우회 발족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꼭 참석바라고 부득불 참석이 어려운 친구는 사전에 연락주시고
참석치 못하여도 모든 사항은 총회의 결정에 따라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회칙 안을 올려놓았으니 의견을 개진하여 꼬리글이나 전화를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모이자. 잠우회원!
뭉치자. 잠우회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