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남쪽 울름입니다. 오는 길에 호펜하임이라는 곳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800명 정도 사는 마을인데, 그곳의 축구팀이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서 1위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우수한 팀인데요.. 그러다보니 800명 정도 사는 마을에 4만명이 들어가는 축구장을 지었답니다. 스포츠 마케팅이기는 하지만, 굉장하죠? 울름의 풍경입니다.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듯한 집도 있습니다.
벽장식이 특이하죠? 의자가 붙어있습니다.
카페의 사람들이 물에 빠질 것 같습니다.
이 배를 타고 건너는데 비가 억수같이 와서 뒤집힐 뻔 했습니다. 모두들 악악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비가 갠 뒤 강가에서 조깅하는 풍경이 괜찮더군요.
비가 오는데 해는 쨍쨍한 현상도 벌어졌습니다,. 뫼벤픽 호텔에서 와인 한잔.. 소주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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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랑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문향